한국에 보도되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멕시코에 피랍되었던 한국인 5명 사건 관련 글을 올립니다.
의혹 관련
의문1.- 한국에 보도된 뉴스에서는 시내 한복판 별 다섯개 호텔 근처에서 이들 한국인을 내려 주었다고 하는데, 공개적으로 납치를 하고 몸 값을
알린 납치범들이 그나마 멕시코 경찰이 순찰을 돌고 시내 중심가인 이들을 그곳 근방에 풀어 주었다? 웃기지도 않네요. 풀어 줄려면
차라리 레이노사 시내 빈민가 근처에 내려 주는게 나중에 들키지도 않고, 또 그 한인들이 신고를 바로 한다 하더라도 도망갈 길이 많은데
길막히고 시내 중심가 프라자 호텔 근처에 가서 풀어 주었다?? 웃기지도 않습니다.
의문2.- 뉴스에 의하면 밀입국 기도 하려다 멕시코 조폭끼리 내분이 일어나 인질극을 했다.
멕시코에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라면 비웃었을 것 입니다. 차라리 미국 차이나 타운에 노예 시장에 비싸게 팔거나 그게 여의치 않으면
돈 다 뺏고 사막에 놓아 굶어 죽게 하는 그들이 외국인으로 뻔히 관심이 나타나는 납치를 감행을 했다.???
이럴 경우 십중팔구 한국인 일행등이 미국 밀입국을 원해서 조직과 연결이 되었는데 이놈들 무조건 선 지급입니다.
그것도 제가 알기로는 한 사람당 통행비만 싸더라도 $6,000불에서 $7,000불 요즘 미국 애들이 거기 근처에도 벽쌓고 철조망 치고 경비를 삼엄하게 해서 예전처럼 훌쩍 넘어가다가 미국측 국경 경비대에게 금방 붙잡힙니다. 더군다나 멕시코와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납치가 하나의
사업과 마찬가지인데 내분 일어나서 갑자기 미국 넘겨 보내려 하다가 납치를 계획했다.????
의문 3.- 뉴스에서는 일자리 구하기 위해 이들이 이곳을 방문 했다고 했는데, 사실 멕시코나 중남미에 갈곳 없어 떠도는 한인 많습니다.
근데 한국인 들이 일을 하려고 해도 봉제 업계, 특히 레이노사 지방은 미국과 가까워 그곳에 싼 임금으로 미국에 바로 수출 합니다.
주로 콘테이너 트럭으로... 결국 그곳에서 한국인이 일자리를 얻거나 비즈니스를 한다면 십중 팔구 한인 업체와 연결 또는 소개 받아서
그곳에 간 것인데 한명도 아니고 5명이나 한꺼번에 납치가 되었다~~???!!!
그곳에서 일자리 얻으려면 한인 업체에서 아 다른데서 일하셨어요. 경력및 이력서 보고 사람 절대 안 뽑고 아는 사람 한에서 사람을 고용
하는데, 그 사람들 납치 당하고 나서도 어느 한인 업체에 소속된 사람도 아닌 무직에 여행자였다는 것은 이들이 사실은 이민 때문에
멕시코에 들렸다가 장기간 붙잡혀 억류 되었을 것 입니다.
이런 일 비일 비재해요. 한국 대사관은 관심도 없고, 이런 일 생기면 정말이냐 면서 확인 한답시고 한참이나 얼빠진 소리나 하고 있고
예전부터 붙잡혀 있다가 인질 거래를 하려고 하다가 외국인이어서 수사망 정식으로 생기고 <멕시코에서는 드물게 말이죠>
분명 그곳에 있던 한인들이 수소문 하기 시작하니 3만 불이 아닌 3천만불 벌려다 신세 망칠까 도망 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