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지난 2월 22일(화) 2005년도 청소년 선도 및 복지사업에 75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학업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에게 학습 기회를 부여하고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청소년 쉼터 지원(22억) ▲청소년드롭인센터(7억) ▲청소년공부방지원(33억) ▲비정규학교 지원(13억)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쉼터 지원사업'은 전국 16개시도 19개소 쉼터 및 11개 시·군·구 활동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며, 일시적인 보호 외에 상담, 직업알선 및 고충처리, 문화프로그램 기회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쉼터의 운영·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종교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법인에 위탁할 예정이다.
진로, 직업훈련, 기업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청소년드롭인센터'는 청소년 상담·휴식 및 정보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필수 구비하여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에서 자율 운영하게 된다. 쉼터의 운영·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종교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법인에 위탁할 예정이다.
진로, 직업훈련, 기업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청소년드롭인센터'는 청소년 상담·휴식 및 정보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필수 구비하여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에서 자율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 공부방' 사업은 전국 14개 시·도 328개소에 저소득층 지역을 중심으로 면학환경조성을 위해 설치되며, '비정규학교 지원' 사업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교과수업 및 문예·체육활동 등 정규학교에 준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부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