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05.13. (월)
새벽기도회
(2023.04.25.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1.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날 먼저 사랑했네
그 크신 사랑 나타나 내 영혼 거듭났네
주 내 맘에 늘 계시고 나 주의 안에 있어
저 포도 비유 같으니 참 좋은 나의 친구
2.
내 친구 되신 예수님 날 구원 하시려고
그 귀한 몸을 버리사 내 죄를 대속했네
나 주님을 늘 믿으며 그 손을 의지하고
내 몸과 맘을 바쳐서 끝까지 충성하리
3.
내 진실하신 친구여 큰 은혜 내려주사
날 항상 보호하시고 내 방패 되옵소서
그 풍성한 참 사랑을 뉘 능히 끊을쏘냐
날 구원하신 예수는 참 좋은 나의 친구
성경 : 약 1:1-4
(인사)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믿음과 지혜)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 James, a servant of God and of the Lord Jesus Christ, To the twelve tribes scattered among the nations: Greetings.
2.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
3. because you know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develops perseverance.
4. Perseverance must finish its work so that you may be mature and complete, not lacking anything.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72YKUDif2tA
제목 : 어떻게 온전하여 되어 가는가?
인내 => 온전하게 함
어려운 일을 당하면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온전해지기 위함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온전함은 완벽함이 아니다.
온전해진다 = 진짜가 된다.
믿음의 시련을 당연히 여기라.
마저리 윌리엄즈 1922년 작품 [ 헝겊 토끼 (인형 토끼)의 눈물 (원제는 The velveteen rabbit)]
주인이 너를 진짜 사랑하면 생명을 얻게 된다.
왕궁 근위대 인형 => 시기하기 시작함
소년 => 소년이 아프게 되자 토끼만 의지하게 됨 => 토끼가 기침을 다 받아냄
의사 => 병이 거의 낫게 되자 토끼를 버리라고 함
부활절의 상징 --- 토끼 (서양에서.....)
무엇이 우리를 진짜가 되게 하는가 ?
(말 인형이 토끼 인형에게 한 말)
1. 주인에게 사랑을 받아야 한다.
2. 쓰임을 받으면서 진짜가 되어간다.
쓰임 받음 = 사역 (=일)
사역자 = 일꾼
쓰임을 받을 때는 힘든 일을 하는 것이다.
목자 = 더러운 일, 힘든 일을 하는 것이다.
목자가 된다는 것은 낭만적인 것이 아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능력을 받고 전도여행을 갔을 때
=> 인내를 통해서 진짜 제자가 되었다.
믿음을 붙잡고 힘든 상황을 인내하라.
온전한 크리스천 : 믿음을 가질 때 환난을 받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면서 부모가 되어 간다.
아이들을 위해 인내하면서 부모가 되어 간다.
토끼가 병을 앓고 있는 소년의 기침을 받아낸다.
=> 눈이 진짜 살아난다.
=> 눈에서 진짜 눈물이 나왔다.
=> 눈물이 나오자 눈물이 떨어진 땅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꽃속에서 요정이 나와 인형 토끼가 진짜 생명체가 되게 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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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교재
2024. 4. 26.(금)
고린도전서(15) 사귀지 말라
■본문
고전5:9-13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9. I have written you in my letter not to associate with sexually immoral people --
10. not at all meaning the people of this world who are immoral, or the greedy and swindlers, or idolaters. In that case you would have to leave this world.
11. But now I am writing you that you must not associate with anyone who calls himself a brother but is sexually immoral or greedy, an idolater or a slanderer, a drunkard or a swindler. With such a man do not even eat.
12. What business is it of mine to judge those outside the church? Are you not to judge those inside?
13. God will judge those outside. "Expel the wicked man from among you."
■시작찬송가
285장(통209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헌금찬송가
432장(통46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변화되는 것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죄악 속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야만 진정한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과 행동,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악한 세상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죄인들과 사귀지 말라’라고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섞여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세상과 분리시키지 않으시고, 오히려 세상의 중심으로 보내시고 그 한가운데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모이는 것만큼 세상으로 나아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도망치거나 분리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소극적이지만 분명한 자세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교회 안에 있는 누룩과 같은 죄의 문제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칩니다. 바로 그들을 단호하게 내쫓는 것과 그들을 사귀지 않는 것입니다. 누룩과 같이 죄의 전염성을 갖고 있는 이들을 사귀지 않는 것은 소극적인 자세이지만, 분명히 가져야 하는 자세입니다.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1절부터 우리가 사귀지 말아야 할 죄의 항목들이 나열됩니다.
첫 번째는 ‘탐욕’입니다. 무엇을 원하는 마음은 절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한다면 이는 탐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자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빌 4:11-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두 번째는 ‘우상숭배’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우상에게 절하는 것만을 우상숭배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상숭배의 핵심은 자기 자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바알과 아세라를 좋아해서 섬긴 것이 아닙니다. 농사가 잘돼서 자신이 풍요로워지기 위해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하나님만이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에 주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2) 모욕, 술취함, 빼앗는 자
세 번째는 ‘모욕하는 사람’입니다. 모욕하는 사람은 헬라어 ‘로이도로스(λοίδορος)’입니다. 이 단어는 ‘악담자’로 지도자를 욕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단순히 지도자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넘어 비방하고 헐뜯으며 주도적으로 리더십을 손상시키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람을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악담자의 말이 우리 입으로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악담하는 사람을 멀리하며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약 3:10-11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 우상숭배에서 오는 허무함
자기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살아가다 보면 허무함만 남게 됩니다. 전도서는 하나님이 없는 이 세상의 수많은 것들이 얼마나 허무한지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하나님에게는 허무함이 없습니다. 참된 믿음의 삶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만족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18.05.22. 수요기도회 중)
네 번째는 ‘술취함’입니다. 술취함은 단순히 술에 취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을 넘어 절제하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는 술취함으로 인한 죄의 유혹과 무질서의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것을 멀리하며 정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지막은 ‘속여 빼앗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교회에서 힘과 꾀로 남을 속여 물질을 빼앗는 사람입니다. 교회 안에서 갖가지 이유로 금전거래를 하며, 물질을 끌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주의하여 살피시기 바랍니다.
엡 5:17-18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고전 6: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3) 사귀지 말라
11절에 ‘사귀다’는 헬라어로 ‘쉬나나믹누미(συναναμίγνυμι)’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섞다’, ‘융합하다’, ‘혼합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를 사귀지 말라는 말은 그저 함께 다니지 말라는 것을 넘어 그들과 섞이지 말라, 융합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신 것은 하나님을 믿는 여호와 신앙과 가나안의 신앙이 혼합되는 종교 혼합입니다. 11절에 나열된 누룩과 같은 죄를 범하는 사람을 사귀고 가까이하다 보면 순수한 믿음이 훼손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왕상 11:4-5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죄악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봐야 합니다. 하지만 믿음과 훈련 없이는 우리가 도리어 넘어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눅 5:30-32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건강한 교회
‘사귀지 말라’는 것은 누군가를 모욕하거나 따돌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교회를 지키고 건강하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교회는 두 가지를 할 수 없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고, 다음은 믿음의 사람을 길러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룩과 같이 교회를 어지럽히는 이들을 단호하게 잘라내고, 사귀지 않음으로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일꾼을 길러내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 여호와 (הָוֹהְי)
‘스스로 있는 자’, ‘나는 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존재의 원인이 없으신 절대 유일하신 존재임을 강조하는 성호입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이름인 ‘여호와’ 는 히브리 전통에서 표기만 하고 입에 담지 않아 정확한 발음이 어떠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십계명 중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는 계명을 엄격하게 지켰기 때문입니다(레 24:16).
오늘의 한마디 : 누룩과 같은 죄를 살피고 가까이 하지 않겠습니다!
공동 기도 제목
1.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대통령, 안보, 외교, 통일 등)
2. 교회를 위해서(교회와 속한 기관 및 봉사자, 교역자, 선교사 등)
3. 해외선교지를 위해서(에티오피아 MCM, 캄보디아, 필리핀 등)
4. 국내선교와 기관선교를 위해서(안동성소병원, 소망교도소, 장학관, C채널 등)
5. 교회 안의 이웃을 위해서(군장병, 해외유학생, 환자 등)
6. 세상의 이웃을 위해서(새터민, 이주노동자, 노숙자, 소년소녀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