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1970년대 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실적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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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막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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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포크붐이 불어 닥칠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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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전...Guitar가 탄생 되었을때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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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렛픽크 기타를 연주하는 분들 사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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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재질의 픽크가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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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킹시 탄성 계수...작용 반작용...어쨋던..물리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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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거시기한 법칙을 두루두루 들이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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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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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거북이등껍질]로 만든 픽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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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다는 전설이 사실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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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들은 화투장으로 치는게 그야말로 쥐기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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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다하여...TV에서도 화투장으로 치는 분이 탄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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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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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플렛픽크가 국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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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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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 밴죠맨이 잠시 음악활동을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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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에서는 거북이 등껍질 픽크를 매점매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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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있어 알아 본 즉은 일본에서 악기점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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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들이 싹쓸이 해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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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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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나라보다...자연환경보호 운동이 일찍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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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을 함부로 어쩌지 못하는 법이 발효되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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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껍질 픽크는 일본에서 사라지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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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원정[?]을 와서 싹슬이 해 갔던 웃지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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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가 전설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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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거북이 등껍질 픽크를 제가 만났던 것입니다..[서론이 너무 길었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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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서도 천연 기념물[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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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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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북이 등껍질 픽크의 탄생 배경을 알아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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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태평양 깊고 깊은 1만미터 심해[마라도 근처??]에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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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에서 토끼를 등에 업고 육지로 올라 오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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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어네스트 훼밍훼이의 그물에 걸리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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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TV CF가 생각나는군요...너희가 이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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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 사후 3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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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딸 마고 헤밍웨이의 자택 장식물로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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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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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고 흘러....그 등껍질이 한국 모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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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여 어느 [손재주 좋은 장인]의 손을 그쳐 시중에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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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3천원 정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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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이 천연 픽크가 2~3만원 정도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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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한정되어 있어 알리지 못하고[자연보호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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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훼이가 한마리 밖에 잡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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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로 어느 기타가게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오늘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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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동님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위해 알리고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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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는 분에게 한해 판매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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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드리겠습니다.......[그곳에 돌아보면 알수도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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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정말로 귀한 것입니다.........늦기전에 구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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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32-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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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실로...제가 장사하는 것이 아님을 하느님 앞에 맹세합니다.......저도 4개를 거금 1만을 주고 구매 했습니다. 조금 싸게 해주더만요....아니.....주는데로 받더만요 ! 안그러면 죽으니까...아니까...
고놈!! 귀한것 나도 한개 구매할람니다....
아니! 저도요!!! 이왕이면 고 놈으로 '째매~'만이라도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싶슴다~~
제것도 만돌리나꺼 까정 두개... 누구 시간있으신 분 가게되면 대신 좀 사주셔~잉 !!
정모날 구경만 할랍니다~~~~거북이가 불쌍해서리~~~~ㅎㅎㅎㅎㅎㅎㅎㅎ
이왕 만들어 있는거니 저도2개 사주셔요...
제 것까지 있을지 모르겠지만 2개 사고 싶습니다. 하나는 bobos 주고, 하나는, 지금 갖고 있는 기타에는 '돼지 목에 진주' 이지만 언젠가 좋은 걸 사게 될 때를 대비하여.
그런데... 사는 것은 자연보호법규 위반 아닌가? ... 그리고 전 세계적인 법규라면 3,000원에는 못 살텐데... ??
저도 4개 사고싶습니다 우리집에 길이 50cm 정도 되는 거북이 박제 1마리있는데 등껍질 무늬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남상우씨네 거북이.. 딱! 걸렸쓰!! ... ㅎㅎㅎ(여기서 'ㅎㅎㅎ'는 '하하하'가 아닌, '흐흐흐'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