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터키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중 실종돼1개월여간 행방불명인 임지원(29)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정급 경찰관 1명을 2일 터키 이스탄불에 4일 일정으로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임씨의 실종에 대한 터키 당국의 적극적인 수사협조를 요청하고 현지 경찰과 한국 교민ㆍ여행객의 안전보호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연내 총영사관 개설이 추진되고 있는 이스탄불에 경찰 주재관을 파견해 중동지역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씨는 지난달 2일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해 여행을 하던 중 6일 국내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고, 임씨의 아버지는 현지에서 가두캠페인 등을 펼치며 실종된 아들을애타게 찾고 있다. <연합>
첫댓글 꼭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무사히 못돌아왔습니다...안타깝내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 고인이 되었나보죠 ? .... ㅉㅉㅉ .... 여행도 좋지만 안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