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아래 바람과 함께 하는 바이크 : 표준모델/중고시세 쉐도우 750은 볼 수록 미소짓게 하는 녀석이다. A.C.E.(American Classic Edition)에서 알 수 있듯이 클래식한 외양을 자랑한다. 쉐도우 750의 다른 기종으로 나와 있는 블랙위도우(유럽 과 한국 판매명)와는 엄연히 구별된다. 참고로 블랙위도우의 미국명은 Sprit750이고 일본명은 쉐도우 슬레샤이다. 참고 --" ....."-- 부분은 일본 혼다사이트에 나와 있는 글이다, -- " 전장 2.450m.Low &Longㅡ 규명한 빅스케일의 보디.낮게 세트된 시트 위치,압도적인 볼륨을 과시한 느긋하고 평안한 폼.그리고,Tear Drop 타입의 Fuel Tank나 크롬 처리된 차체 현가 장치,양륜을 깊숙이 덮는 전후 펜더등.매력이면서 고전적인 빛남을 놓아주는 부품과 함께,커스텀 오토바이의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로&롱의 스타일을 독자적인 센스로 규명했습니다. 또한,뒤 차체 현가 장치의 최적화 및,시트 형상을 보다 낮고 얇은 형태로 한 것으로 ,더욱의 로 & 다운화를 달성 " -- 클래식스타일이면서도 왠진 화려해 보이진 않는 얌전한 바이크,, 야마하의 로드스타처럼 이곳저곳 크롬으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지는 않다,, 따라서 필자가 보기엔 여자로 말하면 화장기 없는 얼굴이랄까? 누군가는 많은 크롬이 사용되어 있다고 하지만 ,, 아직 내겐 궂이 크롬으로 도장을 입히지 않아도 좀 더 크롬으로 치장되었으면 하는 부분이 많다,, 스텝이나 앞뒤 팬더의 머드가드 휀더가드,, 의자에 찡도 좀 박혔으면 하고,, ^^ 물론 아직 나의 애마는 원형 그대로 이다,, 아메리칸을 일반인이 연상 하면 흔히 만세핸들과 우렁찬 엔진음이다,, 하지만 시동을 걸면 엔진 소리가 상당히 조용하다. 머플러의 각국의 환경규제에 맞는 소음차단 효과도 있지만,, "-- 피부로 느껴지는 깊은 감각.힘찬 느낌 넘치는 V 트윈 퍼포먼스. 샤도우의 심장,수냉 OHC52도 V 트윈 엔진.노면을 차고 날리는 넉살좋은 회전력,피부에 전해지는 깊은 고동감,트윈원스타일의 집합풍 머플러가 놓아주는중 저음 사운드.힘·고동·소리라고 말한 모든 영역에 있어 고도의 조율을 행한 것으로 ,V 트윈 엔진이 주는 깊은 필링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완성하고 있습니다.또,환경에의 배려로서 ,배출 가스 재연소 기구「에어 주입」을 채용 --" 마치 비단결 같다고 느껴지는~~ 고동감 속에서 느껴지는 휘파람 소리마저 들릴정도랄까,, …혼다의 엔진은 흔히 고도로 완성된 기술력을 느끼게 하는 엔진이라고 한다, 물론 스티드에서 발전된 엔진임에는 틀림이 없다,, 단지 중고 구입시 88년부터 생산된 스티드처럼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장점이 잇다,, 일제 쉐도우 750은 97부터 생산됨... 아이들링 상태에서 스로틀을 가볍게 비틀면 두그등 거리는 고동감을 느낄 수 있다,, 엔진자체의 음색도 느낄 수 있지만 그보다는 필링에서 전해지는 고동감이랄까? 또한 저회전 중심의 엔진인 만큼 다루기 편한 엔진이라고 생각한다,,, 저회전영역(3000rpm)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될 수 있도록 셋팅된 엔진이다, 따라서 저속에서 중속까지 사이에서 최상의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일본 생산 쉐도우 750의 최고속은 160에서 리미트가 걸려 있다. 165정도가 최고속인 듯하다. 낮은 라이딩 자세와 긴 차체 그리고 클라식한 스타일에 번쩍이는 엔진정도가 쉐도우750을 말해주는 일반적인 특징 아닐까? 머플러 또한 타기종에 비해 위압감을 줄 수 있는 특징적인 머플러이다,, 그 위에 않아서 스로틀 그립을 비틀면 어느새 바람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라이더가 된다,, 자신을 피곤하게 만드는 라이딩을 피하고 속도를 쫓는 사람이 아닌 가장 좋은 속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파워 부족을 느끼지는 않는다. 물론 각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빠른 스타트를 즐길 수도 있고 160을 넘는 속도를 낼 수도 있다,, 가끔 이런 특성을 시험에 보고 싶은 생각에 뻥뚫린 길을 달려 본 적도 있다,, 쉐도우750의 장점은 안정감 있는 핸들링이다. 물론 시트고가 낮아 스텝이 쉽게 닿는다고 불편하는 라이더도 많지만 여유로운 맘을 가진 라이더에겐 그다지 불편할게 못된다,, 타이어 역시 두꺼워 접지감이 또렷하고 왠지 그 형상만으로 믿음직스럽다,,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우수한 수준이고 누구나 마음 편히 조작할 수 있는 성격이란 점도 이 바이크에 잘 맞는다. 본인의 경우엔 몇가지 옵션만 붙이면 장거리 투어도 문제없는 기종이라 생각한다, 아메리칸 라이더에게 선듯 권할 수 있고 그와 동시에 아메리칸 스타일을 좋아하는 라이더를 기쁘게 할 수 있는 바이크가 아닌가 한다, --글쓴이 : 굿~필링-- 참고로 쉐도우1100이나 750 등을 소유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가 운영중인 http://cafe.daum.net/clubshadowhonda 에 들리시면 서로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제원 - 엔진 종류 : 수냉식 4사이클 SOHC 3밸브 V형2기통 - 내경×행정(mm) : 79.0 × 76.0 - 총배기량(cm3) : 745 - 압축비 : 9.0:1 - 연료공급장치 : 34mm CV타입(2개) - 최고 출력(ps/rpm) : 45/5500 - 최대 토크(kgm/rpm) : 6.7/3000 - 점화 방식 : CDI식 배터리 점화 - 시동 방식 : 셀스타터식 - 클러치 : 습식다판 코일스프링 - 변속 : 상시치합식 5단리턴 - 최종 구동 장치 : O링 밀봉식 체인 - 치수(전장/전폭/전고)mm : 2350 ×925 ×1085 - 축간거리(mm) : 1610 - 시트높이(mm) : 675 - 연료탱크용량 : 14리터 - 타이어 : *전륜 120/90-17 64S *후륜 170/80 - 15M/C 77S - 서스팬션 *앞 : 텔레스코픽식 *뒤 : 스윙암식 - 브레이크형식 *전륜 : 유압디스크식, 2중 피스톤 캘리퍼 *후륜 : 전단/후단 드럼식 - 건조 중량(kg) : 228 - 차량 중량(kg) :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