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 못한 후회로 '우울한 일요일(Gloomy Sunday)'을 보내며. 아래▷ 눌러 음악감상과 산행기보기
북바위 고래등바위 신선대 입석 북바위산 박쥐봉 송계계곡
▣ 23. 9. 3. 일. 구름후 살짝 비. 23~28℃. 미세먼지 좋음
산어귀산악회 정기산행(32명). ₩35,000 (조식&하산식)
▣ 총거리 : 11.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9.69km
▣ 총시간 : 6시간20분 (09:47~16:07)
- 조망 및 중·휴식과 세발세안 등 포함
▣ 주요 통과지점
◯ 물레방아휴게소(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1012-1)
- 와룡교(동달천/송계계곡)-국립공원계수대-목계단-철계단
◯ 지형도상 표기❊422m전망대(바위)-❊447m전망대(바위)-
◯ ☗북바위(거암/右바위 전망)-▲559m봉(奇松岩)-
◯ ☗고래등바위-❊597m전망바위-철계단-❊643m전망바위
- ❊637m전망바위(등로右 전망데크)-奇岩-철계단-
◯ ☗신선대(652m/奇巨岩松)-철계단-▲677m봉(左사면우회)
-구조목-바위우회-☗입석(쩍바위)-(奇松)이무기소나무-암릉
◯ ▲북바위산(정상석772m/이정목)-❊751m전망바위(전망데크)
- 계명지맥 접속동행(석문봉<->백두대간 지릅재)-◬묵삼각점
◯ 사시리고개(임도/농가)-삼거리(左)목계단-철문(출금/右上行)
- 기거암(奇巨)-(右)계명지맥갈림直-(右)전망바위-▲773m봉-
◯ (♜)奇巨松岩과 石門(바위뒷면)-☗책바위-삼거리(右上)
◯ ▲박쥐봉(바위,정상목782m/박쥐형 목조각)-삼거리복귀
◯ 된비알 급내리막-삼거리左(시그날)-삼거리左(後합류)
- ☗기거암(奇巨岩)-합수부-송계계곡(左邊길)-원점(종착)
▣ 후기
◯ 지난 일주일 내내 전국적 우천예보로 당일(9.3.일)도
비로 당연히 산행이 취소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틀
후(9.5.수) 다른 산행을 신청. (본 산행은 그대로 둠)
- 하루전(9.2.토) 예보엔 오후3~4시에만 비 온다기에
본 산행을 그대로 유지키로 하고 다른 신청은 취소.
- 그래도 양산과 우의를 준비&지참하였지만 다행히
오후 잠깐 빗방울 보였을 뿐, 무게의 준비물 무용.
◯ 귀가길 충주시 수안보면 온산리 “놀부식당”에서의
맛있는 불낙전골과 음료로 하산식후 귀가착(21:15)
◯ 일일삼성(一日三省:하루 세 번 되살펴 반성) 실망.
하루전 목과 귀가 아파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며
- 절대 금주를 당부 받았음에도 하산식시 권하는
하산주를 사양치 못함으로 재발로 우울한 일요일
(Gloomy Sunday)을 보내며 해당 음악을 게상.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산행한 기록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 ▼고도표(고도차 600m 가까이 올랐다가 200m 내리고 올라 다시 600m를 내림)
출발전 월악산 영봉 중봉 하봉 등의 연봉을 배경으로 참여회원님들 기념사진
국립공원 계수대를 지나 목계단과 철계단을 번갈아 가며 오른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가 깔린 오룩스맵의 422m전망대 자리에서 조망
다시 447m전망대 자리의 전망바위▲에서의 조망. 아래아래 사진내 용마산과 말뫼산 조망▼
거대한 암반인 북바위에서 우측 북바위암벽 조망
바위를 뚫고 살아나온 소나무를 보면서 그 생명력을 이어받기를 기원한다.
고래등바위
지형도상 597m전망대바위
▲다시 643m전망대 바위를 지나 오르면 ▼637m전망대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가야할 앞의 북바위산을 바라보며 60도이상의 급경사 계단을 내려 잠시후 신선대▼.
신선대 뒷면의 기거암(기묘하고 거대한 암석 )
677m봉을 사면으로 우회하고 만난 입석바위
▲기송인 이무기소나무와 얹힌 바위▼
▲북바위산 정상의 이정목과 그 아래의 751m전망대 전망데크. 그리고 정상석▼
북바위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계명지맥과 접속. 지맥방향은 출금과 페쇄. 뫼악동방향으로 진행.
▲등로 복판에 웬 묵삼각점이?. 더 내려가면 사시리고개. 임도 좌편엔 이정목 뒤로 농가▼
▲임도삼거리에서는 오른쪽 시그날을 무시하고 좌측의 계단을 타고 위로. ▼임도삼거리에서 좌측 철문으로 들어가 우측 위로.
▲무명봉을 넘어 내리면 기거암(기묘하고 거대한 바위)▼
▲지맥갈림봉에서 계명지맥은 우측으로 백두대간 마패봉 방향으로 가고 직진하면 좌측 전망바위▼
지형도상 773m봉은 암석위로 다른 시그날 옆에 의산시그날도 부착.
거암 바위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팔를 벌리고 바위에 기댄 기묘한 소나무와 바위(기송암)
▼기송(기묘한 소나무)가 껴 안고 눌러 앉은 바위 뒷편의 석문. 안으로 들어가 보면 좌우로 뚫려있다.
▲박쥐봉 오름길의 책바위와 가야할 박쥐봉 암릉길▼.
▲박쥐봉에서 되내려와 삼거리에서 다시 내리면 벽면에 소나무가 박힌 거대한 바위 좌측으로 돌아내린 ▼삼거리에서 좌행.
▲거거암을 지나 바로 양계곡이 합쳐지는 합수부에서 머리와 얼굴의 열을 씻어내리고, 좌측 송계계곡의 좌측변 길을 따른다▼.
▲입구에 출금표지가 걸린 철망문을 빠져 나오면 바로 출발점 휴게소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을 종료하고 바로 옆 계곡에서 세신과 갱의▼
수안보 온천지구에서 불낙(불고기와 낙지)으로 하산식
오늘도 언제나처럼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