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겨 왔어도 기분좋은 조행 ◈
예정대로
오늘은 늙은이도 설레이는 가슴에..
아침일찍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가보니 웬걸 벌써 입추의 여지없이
인산인해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요.
할수없이 길옆 귀퉁이에 마커 채비로 몇번 시도하고..
왜?
젊은이들 틈에 캐스팅을 할수 없으니까...ㅎㅎㅎ
그래서
10시좀 지나 이건 아니다 생각이들어 늙은 만고백수는 활개치며
낚시할 날이 허구헌날 쎄~부렀는데..
하고 보따리~~~
ㅎㅎㅎ
금년 3월이후 첨 맛보는 송어회는 말이 필요없이 쥑입니다요.
그래서 한 마리를 거이 다~먹고야 찰칵 했네요.
첫댓글 와~ 최고로 좋은 입맛을 보셨네요^^ 손맛도 많이 보셨으면 더 좋으셨을 텐데...
첫댓글 와~ 최고로 좋은 입맛을 보셨네요^^
손맛도 많이 보셨으면 더 좋으셨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