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평전 45. 마조선으로 현 한국불교에 화두를 던지다.

[니련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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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마조선이 한국불교에 던지는 화두 - 불교언론 법보신문

45. 마조선으로 현 한국불교에 화두를 던지다. 법보 12월 27일

필자가 지면을 채우는 주인공은 당대의 선사, 마조(709∼788)이다. 육조 혜능(638∼713)에게서 중국선 특유의 전환점이 만들어졌다면, 마조에 의해서 중국선으로 완전히 탈바꿈되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선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조사선祖師禪의 개조開祖가 마조이다.

스위스의 심리학자 칼융(Carl Jung, 1875∼1961)은 “선은 동양의 정신 가운데서도 불교의 방대한 사상체계를 훌륭하게 수용하여 핀 중국 정신의 가장 놀라운 꽃이다”라고 표현하였다. 칼융의 이 말은 중국선의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인데, 인도선의 색채를 벗어나 중국의 문화와 사상이 녹아든 중국화된 조사선을 말한다. 곧 인도불교가 중국에서 완전한 선사상으로 정립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당대에 형성된 조사선은 중국 불교역사상 최고의 르네상스를 구가하였고, 송나라를 거쳐 묵조선ㆍ간화선ㆍ염불선의 연원이 된다.

일본이나 우리나라 승려들이 명나라 때부터 법을 구하러 중국에 들어가지 않았다. 게다가 원나라와 청나라 왕조가 한족불교보다는 티벳 불교를 숭상하다보니, 한족의 선종은 주춤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명대 이후 선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명대부터 현재까지 중국은 염불선念佛禪이 전개되고 있다[➙순수 간화선과 묵조선이 없는 것은 아님].

그러면, 현 우리나라 불교[한국불교의 장자격이 조계종이라는 점을 염두]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선은 전세계에서 간화선 종주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선의 80%는 조사선을 근본 바탕으로 하고, 실천 수행방법이 간화선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간화선 사상의 이론이 조사선이라는 점이다. 나말여초 선사들은 당나라로 들어가 30여년∼10여년간 공부한 뒤, 법을 받고 신라말 고려초에 조사선을 전개하였다. 곧 조사선은 우리나라 선의 근원점이기도 하다. 이후 고려 보조 지눌이 최초로 간화선을 수용하였다.

강서성 영수현 진여사[허운대사가 열반한 곳이기도 하다] / 현재 이 절은 선종사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선종[조계종]의 자존심은 이심전심으로 흘러온 전등傳燈의 법맥이다. 진리의 전등 법맥을 무시하고, 조계종을 말할 수 없다. 이런 법맥 전승의 발판을 이루는 시발점이 마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만의 성엄(1930～2009)스님도 마조를 언급하며, 깨달음의 전등을 통해 후세에 전할 도량 건설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렇다면, 근자 우리나라 불교는 어떠한가? ‘선명상’이라는 용어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명상이라는 단어에 정확한 정의가 없는데다, 서양에서 명상이 유행하니까 우리나라도 명상이 유행했다고 본다. 그러니 ‘선+명상’이라고 해야 할지, ‘선=명상’이라고 해야 할지, ‘선하는 명상’이라고 해야 할지 난감하다.

한편 K-명상, K-불교명상 이라고 하는데, 단어 쓰임새에 한번쯤 생각해보자. 온통 서양의 명상법과 심리학을 도입해 명상 이야기를 하면서 K-불교명상이라고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남자에게 여자 옷을 입혀놓고, ‘너는 여자 옷을 입고 있으니까 여자다’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전세계적으로 명상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일본의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 1870∼1966]에 의해서다. 이후 미얀마의 마하시, 태국의 아잔짜, 베트남의 틱냑한에 의해 명상이 발전되었다. 특히 마하시와 아잔짜에게 공부한 서양인들에 의해 서양에 위빠사나가 보급되었고, 이들에게 공부한 서양인들에 의해 현대 명상이 발전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본다. 하여튼 남방불교의 승려들을 통해 세계 명상의 발판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서양의 명상이 우리나라로 재수입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명상이 일반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불교학의 흐름 때문인지 우리나라 유일의 불교대학에서 북방불교 8종[삼론ㆍ천태ㆍ법상ㆍ화엄ㆍ천태ㆍ밀교ㆍ정토ㆍ선]을 기반한 강의가 활발하지 못하고 폐강되는 일이 많다. 그러니 선학禪學은 어떻겠는가? 조계종의 선학은 북방불교의 선ㆍ사상체계ㆍ수행방법을 통칭한다. 우리나라 유일한 선학과도 (조계종 종학의 길이 아닌)다른 길을 걷고 있는지 오래되었다.

필자는 중국선 전공이지만, 우리나라 선을 잊은 적이 없다. 글쎄? 언제부턴가 한국선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 K-불교명상이라고 한다면, 한국불교의 사상과 문화가 녹아든 한국적인 선이어야 하며, 이를 발판으로 현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상이 K-불교명상이라고 본다. 지극히 한국적인 전통이 깃들어져야 전 세계적인 K-한국선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K-불교명상을 개발하고 보급할 사람은 나 같은 학자가 아닌 선객들의 체구연마된 피와 땀의 결실에서 나와야 한다.이 나라 대한민국에 푸른 안목을 가진 수행자가 배출되어야 자랑스러운 K-불교명상이 전 세계에 위엄을 떨칠 것이라고 본다. 그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발원한다.

[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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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위]

인연으로 금타대화상님에 대한 감사함 불보살님과 조상님에 대한 감사심으로 2년동안 정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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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위는 분명하게 한국에 15년동안 글로, 사진으로 전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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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대용을 싸구려로 길거리에서 전하니
구지선법은 사라졌으나
1200년만에 법능스님의 벽산선요와 청화스님 염불선 바탕으로
금타대화상님의 선법
금강심론 주사스님의 예언말슴 현기 말씀 성취를 위하여
금바위에게 전하져 전세계에 전도 하고자합니다
한국의 보리살타님들

[금바위]

미국의 금바위를 도우면 가수도 배우도 시인도 예술가들을 통하여
생활선법을 전함으로 마조대사의 임종 설법
일면불 월면불 한걸음 더 나아가
108번뇌까지 제거합니다
8지보살님 원효대사님 금강삼매 증도햬 교도혜 가르침
52단계 실천하신 금타대화상님의 8세기, 20세기, 21세기
무상선법으로 인도하고
금타 아미타불정토만다라 사람키만한 앞에 세우고
초선정 이선정 삼선정 사선정 멸진정 인연자 정신집중력에 따라 증득하오니
동국대학 교수님 학장님 총장님 그리고 신학대학총장님들도 와서 보면
입이 다물어 지고 환희심충만 호연지기 홍익인간 인정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금타만다라 자체에 금강삼매 증도혜와 교도혜 장전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전세계 종교 책임자들 지금 잠자고 있읍니다
금바위의 조언을 듣는다면
신루네상스 운동 일어납니다
8세기 선학의 황금시대
21세기는 선학의 황금 생활하는시대

물론 미얀마, 달라이라마 중국, 일본 불교대표 모두 오시어
증언 하면 순식간에 전세계에 퍼질것입니다

정운 마조박사님의 도움으로
입소문 내어 주시고 바쁘시면
금타만다라 연구소 방문하게 하여주세요!
함양계시는
용타스님도
오신다더니
무슨이윤지
안오십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