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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Morning Meeting 발표 자료
▶ 삼성전자(매수/유지)
1Q Preview - 낮아진 오늘, 높아지는 내일
-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2.73조원으로 하향하지만,
-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3.7조원으로 상향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만원 유지
- 시스템LSI: 메모리 회사를 넘어 반도체 회사로 도약
- 정보통신: 당분간 태블릿 기대치를 낮추어야
▶ 동양피엔에프(N/R)
국내 분체이송시스템 시장 주도기업
- 분체이송시스템 전문업체, 에너지환경 및 IT 신소재 개발 확대 수혜
- '10년 매출성장은 8%로 주춤. 하지만 수주는 "10년부터 급증 추세
- '11년 매출 715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예상. FA부문 하반기 매출 시작
▶ Strategy Monthly
2011년 4월 주식시장 전망 및 전략
- 주식시장 전망: 배반의 계절이 될 수 있는 2분기 주식시장
* 연초 "기대"와 "실제"와의 間隙을 확인하는 과정이 될 전망
- 채권시장 전망: 채권시장도 새옹지마, 시간 가치에 투자하라
* 기간조정 흐름하에서는 채권 보유 자체도 하나의 전략이다
- 투자환경: 韓 해외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모멘텀 지연 우려
* 美 인플레이션 부담과 민간소비 회복력의 약화 가능성 잠재
- NH Earnings Guide
▶ Daily: Morning Line (2011.3.29)
전일 국내증시는 보합권을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했고, 장 막판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며
종합주가지수 기준 상승 마감했다. 제품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철강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업황 호조가 이어지는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장중 건설업종에 부진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신조선가 하락을 이유로 조선주가 급락하며 관련 업종의 주요 종목이
크게 하락했다. 연기금을 제외한 기관투자가 매도가 확대되며 수급 불안은 계속되는 모습이었다.
스몰캡팀 - Today’s Report
<대형주>
▪ 삼성전기(009150): 사파이어 잉곳 웨이퍼 합작사 설립으로 LED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세계 최초 LED 수직 계열 완성
- 적정주가: 165,000원 (매수/유지, 동부증권)
▪ 한진중공업(097230): 중형 컨테이너선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 선가 인상과 수익성 관리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영업가치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빅조선소 턴어라운드 진행 긍정적
- 적정주가: 45,000원 (매수/유지, IBK증권)
▪ 웅진코웨이(021240): 주력 및 신규사업 성장 재개, 하반기 수익성 개선 본격화, 주주가치 제고 지속 등 긍정적
- 적정주가: 47,000원 (매수/신규, 한국투자증권)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웹보드게임과 중국 크로스파이어 호조세 지속. CBT 단계에 있는 게임만 5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신작 준비 중
- 적정주가: 57,000원 (Outperform/유지, 한화증권)
<중소형주>
▪ 나노신소재(121600): 미국, 박막 태양전지 업체에 대한 대규모 지원으로 CIGS 박막 태양전지 시장 본격 성장 기대. 상위 10개업체 주고객 확보로 시장 성장 수혜 전망
- 적정주가: 20,000원 (매수/유지, 현대증권)
▪ 파라다이스(034230): 높은 중국 매출비중로 여타 중국 수혜주 대비 성장성 뛰어날 전망. PER 7.8배로 저가 메리트 부각되는 가운데 1분기부터 강한 실적 랠리 기대
- 적정주가: 7,500원 (매수/유지, 대신증권)
▪ JCE(067000): 신규게임 ‘프리스타일풋볼’ 동접 3만명 기록 중으로 2011년 높은 수익증가 예상
- 적정주가: 32,000원 (매수/신규, 동양종금)
*4월 투자전략: 중소형주로의 종목 확산에 대비
KOSDAQ 12개월 FWD PER 프리미엄이 -5.1%로 2005년 이후 평균수준인 5.1%보다 크게 하락하여 할인 폭이 과도. 당사에서는 4월 중소형주로의 종목 확산을 전망함. 이는 중소형주의 실적 모멘텀을 확인함과 동시에 대형주 대비 밸류에이션 여백에 대한 갭메우기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 대형주의 밸류에이션 여백은 이제 그리 커 보이지 않음
*4월 투자 이슈: IT 중소형주에 주목
미국 소비회복에 의한 IT 업황 개선과 삼성그룹 및 LG그룹의 설비 투자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IT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질 시점. 특히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삼성전자의 투자 수혜 기업에 주목함
*4월 투자 아이디어: 중국 내수 소비 진작 관련업체에 주목
당사에서는 2분기에 중국 관련주가 시장에서 다시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이는 1) 2분기 긴축정책 정점 가능성과 위안화 절상, 2) 전인대 폐막 이후 정부 투자 확대와 소비 부양 가능성, 3) 일본 도호쿠 대지진에 따른 일본 수입 부족을 메우기 위한 국내 제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따라서 음식료, 의류 등의 내수 소비 산업과 농업/건설 및 기계 등의 산업에 주목해야 함
*중국 내수 소비 관련주
종목명 투자 포인트
삼광유리 글라스락 Capa 증설효과 하반기부터 본격화
휠라코리아 미국과 중국 등 해외사업 강화 기대
코스맥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
진성티이씨 중국 굴삭기 성장의 최대 수혜
휴비츠 중국인들 안경을 쓰기 시작
대륙제관 중국 부탄가스 초기 시장으로 성장 잠재력 보유
삼익악기 중국 악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투자 유망 종목: 한솔케미칼- 유가상승이 가져온 저가 매수 기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원 Coverage 개시
IT향 과산화수소 매출비중 확대와 함께 실적 호전 순조롭게 진행 중
1/4분기 사상최대 실적 전망.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 7.0배 수준
[4월 주식시장 전망]
: "배반의 계절"이 될 수 있는 2분기 주식시장
NH투자증권 김형렬
1. 4월을 포함해 2분기 주식시장은 연초부터 기대해 왔던 것과 현실의 간극을 확인하는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
2. 중동사태와 일본 지진 등 중요한 이슈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들 변수가 펀더멘탈에 미칠 영향을 추정하기는 쉽지 않음
3. 대외변수에 지나치게 연연하기 보다 1분기 실적시즌을 시작으로 내부적인 변수를 점검할 필요가 큼
4. 우리기업의 2010년 순이익은 87.4조원 규모로 확정. 4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지난달 93조원 규모와 비교해 크게 감소
5. 그러나 2011년 예상순이익은 약 111조원 규모로 변함없이 낙관적으로 예측되고 있어 예상이익의 시정작업이 본격화 될 경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
6. 현재 시장 PE는 9.8배 수준이지만 2011년 이익이 10% 하향조정 될 경우 11.2배 수준으로 높아짐
7. 따라서 1분기 실적은 단기 이익점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간 이익전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
8. 다행히 3월 들어 외국인 매도가 진정되고 있어 외국인 매도가 제한적이라면 수급적인 지원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
9. 종합주가지수가 2,000p수준을 견고히 유지한다면 상반기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에너지, 화학, 조선, 은행, 보험, 유통, 자동차업종 선호
10. 만약 종합주가지수가 1,900p 중반까지 레벨이 낮아진다면 상반기 이익저점 통과 및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IT, 철강, 건설, 기계, 증권 선호
● 뉴스 관련주
포스코 후판생산 세계 최대로. 광양공장 준공...日지진 따른 국내 물량부족 해소 <매경>
태양광, 돈되는 사업은 폴리실리콘. 잉곳...LG,한화도 진출 채비 <한경>
러에 LED조명 1조원 수출. 중기청 "녹색중기 해외공동진출 지원" <서경>
사내하도급 소모戰…발목 잡힌 `글로벌 현대차`. 노조, 고법 판결 후 정규직 전환요구...생산차질 <한경>
"원가 뛰는데..." 제지업계, 가격인상 '속앓이' 펄프,폐지 등 줄줄이 상승 <한경>
전자업계 1분기 성적표. 반도체 '선방', LCD '쇼크'... 고부가 제품 출하 늘어 반도체 업체 실적 양호 <서경>
신약개발 책임자 공모한다. 9년간 1조 투입사업 총지휘...연봉 3억 등 최고대우 <서경>
삼성LED, 日 스미토모와 웨이퍼 합작사 만든다. 연내 공장 설립 내년초 양산 <서경>
낸드플래시 값 상승세 지속...日대지진에 수급 차질로 <서경>
팬택 20년...마부위침 끝에 권토중래. 14분기째 흑자 워크아웃 졸업예고...박병엽 "50년 이상 영속" <매경>
스팩 상장 열기 다시 달아오른다. 한양스팩, 6월 상장 목표로 예비심사 신청 <서경>
● 국내외 주요뉴스
800조원 아부다비 국부펀드 국민연금, KIC와 손잡는다...세계금융시장 투자, 시스템 반도체 공동생산, 판매 <매경>
법정관리 6개월로 단축...법원 '패스트트랙' 制도입 <한경>
"富증식 이젠 금융" 수십억 들고 증권사PB 찾아...저금리시대 자산가들 재테크 대변화. 증권사들도 'VVIP 모셔라' PB대전 <매경>
외국인 직접투자 최대라더니...작년 130억 7000만달러 신고. 실제론 53억달러 집행...8년만에 최악 <매경>
헤지펀드, 천연가스에 몰린다. 일본원전사고로 LNG가격 더 오를 것 <매경>
中증시 시가총액도 'G2' 로. 4조弗 육박...日제치고 세계2위 <매경>
"초과이익공유제는 포퓰리즘서 나온 것" 사퇴번복 정운찬위원장 "이름바꿔 계속 추진"에 전문가, 업계 거센 비판 <서경>
"저축銀 한두개 추가 인수 할 것"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경>
평화무드 짙어지는 바레인...야권, 쿠웨이트 중재 수용 정부와 대화 밝혀 <서경>
아이폰4도 '모바일결제' 된다. KT, NFC적용 케이스 형태로 이르면 내달 출시 <전자>
밸류에이션에 이어 펀더멘탈 모멘텀까지 확보
투자전략팀장 심재엽(3772-1518)
KOSPI 밴드 : 1,950~2,150P 제시
일본발 대지진 사태와 중동발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한국 증시는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이어 펀더멘탈 모멘텀까지 확보했음. 3월 말 KOSPI 2,050선 돌파에도 불구하고 PER은 9.70배에서 9.37배로 낮아졌고 MSCI Korea 12개월 Fw EPS증가율은 2월말 +14.1%에서 3월말 +14.7%로 증가함. 일본발 악재로 실적둔화 우려감이 있었지만 한국기업들에 대한 실적개선 기대감은 확대되며 4월 시장은 추가 상승의 근거를 펀더멘탈에서도 찾을 수 있게 됨.
리스크 변수 여전하지만 강도는 축소될 전망
4월 주식시장의 변수는 일본지진 추가 발생 리스크, 엔/달러환율 변동성, 국제유가 동향, 유로발 재정위기 등을 들 수 있지만 대부분 지난 3월보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됨. 특히, 방향성보다 변동성이 안정을 찾는다는 점이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할 전망.
1분기 어닝시즌 실적개선 기대
ER(Earnings Revision)을 감안 시 어닝시즌 동안 애널리스트의 추가적인 실적 상향조정이 진행될 전망. 반면 실적전망 상향조정 기대업종의 PER 수준이 아직 고평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상승세 지속될 전망.
4월 관심업종 및 투자전략
정유/화학/자동차/철강/IT HW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음. 이중 IT HW는 가격상 저평가메리트가 가장 커 ‘신규매수’의 접근이 필요하며, 나머지 업종은 ‘비중유지’ 전략이 바람직함.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JCE] 2011년 게임주 Rising Star! - 동양종금증권
2011년 실적 BIG BANG
동사의 기존 주 수익 게임 프리스타일(이하 FS)이 동접 1만 명을 기반으로 2010년 210억 원(국내 137억원)의 매출이 발생하였으나, 여기에 작년 말 론칭한 신규 게임 프리스타일풋볼(이하 FSF)이 현재 그리고 지난 3개월 동안 동접 3만 명을 유지하고 있어 2011년 국내에서만 연간 약 300억 원의 매출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FSF 은 동사가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을 하고 있어 추가되는 매출의 대부분은 모두 동사의 (영업)이익으로 계상될 수 있어 2011년 높은 실적 증가가 예상됨
중국 스포츠게임 쟝르 성장가능성의 최대/직접 수혜 전망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게임 인구층이 다양화 되면서, RPG 중심에서 캐쥬얼, FPS 로 게임 쟝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나, 아직 스포츠 게임 쟝르는 시장형성이 매우 초보적인 단계임.
그러나,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 프로축구, 월드컵 개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의지, 중국인들의 야구와는 다른 축구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감안 시, 동사의 축구 게임 FSF 의 중국 내 성공가능성은 낮지 않다는 판단임. 또한, FSF 은 현재 중국의 복수의 대형 퍼블리셔와 서비스 계약 협상 중이어서 중국 내 흥행 성공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이란 전망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KT] 2G 서비스 종료로 마진 개선 전망된다 - 동양종금증권
KT 6월 말까지 2G 서비스 종료하기로 결정
6월 말, 2G 서비스 종료하기로 결정하고, 방송통신 위원회에 보고
방통위의 승인을 받으면 기존 KT 의 2G 가입자 87만명(기사 인용)은 KT 의 3G 서비스로 전환하거나, SKT 혹은 LGU+의 2G 서비스로 이동해야 함
3G 로 전환하는 가입자에게 월 35,000원(24개월 약정) 기준 아이폰 3GS(8GB), LG 옵티머스원, 구글 넥서스원 등의 단말기 무료 공급키로. 기존 보상 기변에 비해 약 10만원~15만원 추가 지원 정책 발표(3/28)
망 관리 비용 연 700억원 절감. 연간 기기변경 지원 부담 규모도 축소 전망
단기적으로는 네트워크 철거 비용 및 유형자산 처분 손실로 약 500억원 내외 반영(2Q~3Q)
장기적으로는 연간 망 관리 비용 700억원 절감 가능 & 기기변경 부담 축소로 마진 개선
2010년의 경우 2G 에서 151만명 이탈. 현재 남은 2G 가입자는 약 80만명 수준임. 따라서 인당 기변 보상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기변경 대상 가입자 규모 축소로 인해 연간 기기변경 비용 부담은 축소될 전망
기기변경 수요 집중 & 유형자산 처분 손실 반영되는 2분기에는 소폭의 마진 하락이 예상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네트워크 운용비 및 기기변경 부담 축소로 영업이익 구조 개선될 것
2012년 이후 영업이익 개선 규모는 연간 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태웅] 독일 녹생당 승리, 풍력시황 회복에 긍정적 - 현대증권
반원전 기류타고 독일 녹색당 연합 지방 선거 승리
지난 주말 치뤄진 독일의 Baden-Wuerttemberg 지방선거에서 녹색당이 24.2%를 획득해 23.1%를 확보한 사민당과 연정을 통해 58년만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일본 원전 사고후 반원전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수당인 기민당이 노후화된 원전에 대한 수명
연장을 지난해말 결정한 것이 기민당 참패, 녹색당 승리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녹색당은 반핵, 환경을 중심가치로 세워진 정당이다.
독일 원전정책 재수립 가능성 높아져
독일은 일본 사고후 노후화된 원전 7기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이번 선거결과로 상당수가 폐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녹색당 연합이 선거에 승리한 Baden-Wuerttemberg에 독일 3대 유틸리티업체인 EnBW가 운영하는 4개의 원전이 있어서 원전의 전력 수급계획 변경은 이제 현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사고, 녹색당 승리로 풍력 등 해외 재생에너지업체 주가 급등 추세
녹색당의 승리로 전일 Nordex, Vestas, Gamesa 등 풍력업체와 일부 태양광 업체들도 5~13%씩 주가가 급등하였으며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여파까지 감안하면 최근 30~50%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의 주가상승이 유가상승, 원전사고, 이로 인한 재생에너지 지원책 확대 등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거침없는 성장세 - 한화증권
웹보드게임과 중국 크로스파이어 호조세 지속
2011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5억원과 331억원으로 QoQ 8.8%와 3.3%씩 개선될 전망이다. 웹보드게임과 해외 퍼블리싱 게임이 실적을 견인하는 가운데 피파2도 QoQ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비용은 영업이익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이 정상화되고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반영되면서 QoQ 1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IFRS 연결기준으로는 1,565억원의 매출과 3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2011년 실적 전망 소폭 상향 조정
1분기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9%와 3.5%씩 상향 조정한다.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매출은 계절성을 배제하더라도 사용자 증가와 ARPU 개선이 두드러져 당분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파2도 확장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비수기임에도 매출이 증가해 매출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였다.
목표주가 57,000원과 투자의견 Outperform 유지
목표주가 57,000원과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MF 완전 희석 EPS 4,364원의 13.1배 수준이다. 완전희석 EPS는 지난 2월 23일에 전환된 보통주와 3월 11일에 발행한 신주인수권을 반영하여 산정하였다. 3월 28일 현재 CBT 단계에 있는 게임만 5개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인 만큼 성장성을 이어갈 새로운 타이틀의 등장을 기대한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2>
▶[삼성전기] 삼성LED, 사파이어 잉곳 웨이퍼 합작사 설립 - 동부증권
사파이어 잉곳, 웨이퍼 합작사 설립
삼성전기의 자회사인 삼성LED는 일본 스미토모화학과 LED용 ‘사파이어 웨이퍼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였다. 초기 자본금은 800억원이고, 지분 구조는 양사가 50대 50이다. 합작사는 사파이어 잉곳부터 사파이어 웨이퍼까지 일괄 생산하며 11년 내에 신규 공장을 설립, 12년 초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LED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세계 최초 LED 수직 계열 완성
사파이어웨이퍼는 LED칩 원재료의 10% 전후를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10년에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LED업체들의 원가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향후 삼성 LED가 합작사를 통해 잉곳, 웨이퍼를 도입한다면 LED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작사 파트너인 스미토모화학은 사파이어잉곳의 원료인 고순도 알루미나 생산에서 세계 1위 업체여서 원료->잉곳->웨이퍼 조달에서 확실한 우위를 다질 수 있다. 이번 웨이퍼 합작사 설립으로 삼성LED는 잉곳->웨이퍼->LED칩->LED패키징모듈->LED조명에 이르는 LED 전 공정을 수직 계열화하였다.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삼성LED에 웨이퍼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타격이 불가피하며, 웨이퍼 가격 하락 추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LED 실적 바닥 찍고 개선세
한편, 당사는 삼성LED의 1Q11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을 각각 3,190억원, 3%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영업이익률이 이를 소폭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4Q10의 부진을 찍고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LED TV 신모델 판매가 본격화되는 2Q11에는 실적 개선폭이 더 커질 전망이다.
▶[엘엠에스] 어닝 시즌이 기대된다 - 한화증권
아사히글라스 가동중단, 전 세계 광픽업렌즈 생산의 90% 차지
전세계 ODD(Optical Disk Drive: CD, DVD, Blu-ray 등) 기기용 광픽업렌즈 시장은 아사히글라스가 약 90%, 동사가 약 10%를 차지하고 있음. 그러나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광픽업렌즈를 생산하는 아사히글라스 공장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으며 약 1년 정도 정상 가동이 힘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로 인해 동사가 수혜를 받고 있으며 최근 단가인상까지 단행함. 특히 광픽업렌즈는 수익성이 기존제품보다 매우 좋은 제품이어서 향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향후 아시히글라스의 공장이 정상화된다고 하더라도 점유율 하락은 불가피
신규 사업 가시화
1)기존의 프리즘 필름을 생산하던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 TV용 도광판이 2분기 가시화될 전망. TV용 도광판의 매출은 2010년 13억원에서 2011년 120억원, 2012년 180억원으로 큰 폭 증가 전망. 2) OLED 소재인 HTL(전공수송층)과 EML(발광층)을 개발 중. 2011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되며 2012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 전망
중형프리즘 시트 시장점유율 상승과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강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2011년과 2012년 예상 P/E가 각각 7.1배와 5.5배로 Valuation도 저평가. 특히 2011년 예상실적기준으로 OLED소재 업종평균 P/E가 16.0배 인 점을 감안할 때 가시화될 경우 Valuation 재평가 예상
▶[나노신소재] 미국, 박막시장 육성전략으로 수혜 집중될 것 - 현대증권
오바마 정부, 박막 태양전지업체에 대한 대규모 정부지원 나서
SoloPower 1.97억달러, Abound Solar 4억달러, Solyndra 5.35억달러. 이는 최근 미국 DOE(Department of Energy)가 박막 태양전지 업체에 대출형태로 투자한 사례들이다. 이들 자금들은 대부분 박막태양전지 업체들의 설비증설에 사용되어지는데 미국 정부가 상용화 초기 수준의
태양광업체들에 이 정도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연속적으로 하는 것은 전략적인 의도가 있다고 판단된다.
미국, 박막 태양전지 통해 산업 주도권 확보하기 위해 통큰 투자
글로벌 태양광시장은 80%가 결정질, 20%가 박막시장이다. 이중 폴리실리콘을 원재료로 하는 결정질 시장은 중국업체들이 수직계열화와 낮은 인건비로 시장 주도권을 장악하였다. 따라서 미국은 박막시장에 대한 투자를 집중시켜 시장을 성장시킴으로써 태양광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다. 이미 미국의 First Solar가 CdTe 박막전지로 글로벌 박막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CIGS 박막전지 업체들도 정부의 투자로 생산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CIGS 박막 태양전지 시장 본격 성장 궤도 진입
박막전지 시장중에서도 미 정부와 벤쳐투자 자금이 집중되는 곳은 CIGS 박막시장이다. Solyndra, Nano Solar, Asent Solar, SoloPower 등 미국업체들에게 신규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일본의 Solar Frontier도 대규모 설비증설을 진행중이다. 따라서 CIGS 박막전지 생산량은 2010년 462MW에서 2011년 1,357MW로 증가하고 2012년에는 2,000MW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국제강] 후판 부문의 기여로 1~2Q 실적 호전 전망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Buy)유지, 목표주가 4.7만원으로 9%상향 조정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9% 상향 조정한다.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이유는 1) 현재 주가 수준은 올해 예상 EPS 4,668원대비 PER 8.2배에 그치고 있고, 2) 분기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2010년 3분기 영업이익을 바닥으로 전분기대비 증가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1) 원/달러 환율 하락과 조만간 있을 후판 내수단가 인상 폭에 따라 실적의 추가 상향 조정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47,000원은 올해 예상 EPS의 PER 10배 수준이고, 올해 예상 BPS 50,868원의 0.92배 수준이다. 향후 변수는 원/달러 환율 추가 하락 여부와 후판 내수단가 인상 폭, 그리고 “아즈텍” 인수 여부 및 인수가액 등이다.
1분기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29%증가한 788억원 예상
동국제강의 1분기 실적은 종전 전망치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전년비 35% 증가한 1조 4,358억원(-6.4%, QoQ), 영업이익은 전년비 13%증가한 788억원(+29.4%, QoQ)으로 전망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종전대비 각각 4.4%, 19%씩 하향 조정되는 것이다. 이는 탐방 결과 봉형강류 판매량이 예상보다 4만톤 낮은 67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봉형강류 평균단가도 철스크랩가격 상승 폭(톤당 8만원)만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판 부문의 판매량이 예상대로 호조세(1Q 예상판매량: 93만톤)를 보이고 저가 슬라브(전분기대비 톤당 1만원 하락)가 투입되면서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으로 보여 후판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증가세에 기여할 전망이다.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3>
▶[손해보험] 휘발유 가격 급등으로 3~4월까지 자보손해율 이상안정 기대 - 동부증권
2월 영업일수 효과 고려해도, 3~4월 자보 손해율 추가 안정 기대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2월 자보손해율은 평균 74.2%로, 1월에 이어 또다시 하락(12월 90.4%, 1월 84% 수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2월이 영업일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계절효과의 주원인인 설연휴기간 사고율이 예상외로 높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유가 급등의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운행시간 감소에 따라 사고율이 안정되어, 3~4월까지는 손해율이 안정내지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2월 실적이 발표되면 자보손해율 전망치 수정을 통해 실적전망을 상향할 예정이다.
Point. 운행시간의 대용지표, 휘발유 사용량. 사고율과 정의 상관관계
3월 넷째주 휘발유가격이 전주보다 리터당 12.7원 오른 1,959원으로 집계되었다. 일반적으로 고유가 상황 혹은 불경기에는 운행시간이 감소해 사고율이 하락하고 이에 따라 자보 손해율이 안정된다는 통념이 존재해 왔다. 그러나 운행시간과 관련된 신빙성 있는 속보성 통계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통념을 손해율 예측에는 활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 우리는 휘발유 사용량이 자동차 운행시간의 대용치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에 비해 휘발유차량 증가는 미미한 수준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휘발유 사용량은 약 1주일정도의 (주유-운행) 시차를 두고 운행시간에 직결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휘발유 사용량은 자동차보험 사고율과 상당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휘발유 사용량은 전월비 휘발유가격 상승율과 같은 방향성을 보이고 있으므로, 최근 휘발유가격 상승으로 인해 3~4월까지는 예상보다 빠르게 자보손해율이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파라다이스] 나는 중국 수혜주다 - 대신증권
월등한 성장성에 불구, 중국 수혜주대비 저평가 국면
파라다이스는 2011년 테이블 순매출액이 레버리지 포인트를 넘으며 영업이익 +89% 성장한 631억원, EPS +54% 증가한 682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파라다이스의 중국 매출 비중이 다른 산업 중국 수혜주보다 높으며, 성장성 또한 월등한 점을 고려할 때 현재 7.8배 수준의 P/E는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된다. 업종이 달라 아래 중국 수혜주 평균인 P/E 24배까지 받는 것은 어렵겠지만 성장회사로 변모한 이 회사에 적용한 목표 멀티플 11.0배는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된다.
1분기부터 강한 실적 랠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
파라다이스는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91% 성장한 190억원, 2분기에는 전년대비 490% 성장한 1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의 높은 영업이익 성장세는 1) 중국 VIP 베팅액 증가에 따라 분기 6천억원에 근접한 업그레이드된 드랍액 베이스와 2) 고정비 커버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발생에 기인한다고 판단된다. 파라다이스를 엔터 섹터 내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한다.
▶[한진중공업] 역설적이지만 업황에 맞다 - IBK투자증권
중형 컨테이너선 업황 회복세 : 영도의 정상화를 기다리며
CCFI 등 운임 하락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컨테이너선 용선료는 오히려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2011년 컨테이너선 수급 Balance 또한 +3%p로 15개월 연속 ‘수요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재개 이후 역내권 또는 가까운 대륙간 운송에 필요한 중소형 컨테이너선 수요도 동반 확대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중형컨테이너선의 세계 최강자로서, 영도가 정상화된다면 단납기를 이용해 강한 수주 모멘텀 부활이 기대된다.
후판가 상승시, 적은 수주잔고가 오히려 행복?
후판가 상승 부담이 조선주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후판가 상승에 따른 Cost Push 강도는 선종별, 사이즈별 업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국내 조선사가 주력하는 컨테이너선, 특히 동사의 주력인 중형 컨테이너선은 용선료 상승을 바탕으로 선가 인상이 더 용이할 전망이다. 또한 영도조선소가 수주잔고 없이 후판가 상승기에 진입한 것은 오히려 동사에게 기회요인이 된다. 수주 재개시 선가 인상을 통해 타사대비 양질의 수주잔고를 비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분기 Preview : 순이익 흑자전환 전망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2% 감소한 6,640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220억원, 순이익은 소폭 흑자전환하여 40억원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이 개선되는 이유는 전분기의 대손충당금(560억원) 해소, 울산공장 매각이익 유입(150억원 추정) 등 영업외 일회성 요인과 수빅조선소의 턴어라운드 지속 등 영업적 요인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 유지
한진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한다. 이유는 첫째, 중형 컨테이너선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이고, 둘째, 후판 상승기를 맞아 선가 인상과 수익성 관리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며, 셋째, 동사 영업가치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빅조선소의 턴어라운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성수기(3~5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역사상 최고치 기록할 전망 - 우리투자증권
중국법인(DICC)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기대
- 동사는 중국법인 지분 및 지게차사업부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전망. 동사는 지난 3월 25일 중국 자회사 DICC지분 20% (DI 보유지분 10%, DICI 지분 10%)를 재무적 투자자(미래에셋맵스 PE 외 2개 기관)에게 매각 결정. 금번 매각은 중국 굴삭기 시장의 지배력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및 밥캣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전망
- 동사의 중국법인(DICC) 지분매각은 1) DICC의 적정한 기업가치(1.9조원) 평가, 2) 향후 DICC의 상장 가능성 높음, 3) 2012년 11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DII(밥캣) 상환우선주의 조기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감안할 경우 동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또한 동사의 비핵심사업인 산업차량의 매각을 통한 자구노력 지속할 전망
성수기(3월-5월)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는 동사의 주가상승 Catalyst!
- 상반기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주가상승 Catalyst로 작용할 전망. 동사의 3월, 4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각각 전년대비 22%, 75% 증가한 5,320대, 5,208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4월 누계기준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는 13,660대(+38% y-y)를 기록하며 기존 예상치(28,089대)의 49%에 이를 전망. 2011년 중국 굴삭기 판매도 기존 추정치대비 6% 상향한 30,000대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동사는 중국관련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상반기 기계업종 탑픽으로 적극 매수 추천
- 지난 2개월간 글로벌 건설중장비업체인 Caterpillar, Komatsu, 중국 로컬 1위업체인 Sany 등의 상대주가는 시장대비 각각 17%p, 13%p, 53%p 상회. 반면 동사의 주가는 시장대비 7%p 상회하며 상대적으로 부진.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 급증을 통한 실적개선 지속, 중국법인 매각 및 지게차 사업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할 경우 상반기 기계업종 탑픽으로 적극 매수 추천
<금일 타사 신규 리포트 4>
▶[전기전자/휴대폰산업] 단기적으로 '반사이익' vs 장기적으로 '공급차질' - 우리투자증권
일본 경쟁업체들의 실질적 Capa가 낮아짐에 따라 단기적으로 국내 해당업체들은 ‘반사이익’ 예상
- 지난 11일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의 동북부지역에 정전, 설비파손, 침수 등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전기전자 업체들이 나타남
- 대표적으로 세트 측면에서는 샤프의 LCD TV 공장, 파나소닉의 AV/백색가전 공장 등이 여전히 생산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부품 측면에서는 TDK와 태양유전의 MLCC 공장, 르네사스의 칩과 MCU 공장, Hitachi Display의 LCD 모듈 공장이 생산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또한 소재 측면에서는 Mitsubishi Gas Chemical(MGC)의 BT레진 공장, 소니케미컬과 Hitachi Chemical의 ACF 공장 역시 생산에 차질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직접적인 설비파손은 없었다 하더라도 1) 계획정전, 2) 단수, 3) 물류문제 발생, 4) 협력업체들의 가동중단 등에 따라 생산에 차질이 나타나고 있는 전기전자 업체들이 다수 존재하여 일본 경쟁업체들은 실질적 Capa가 낮아진 상황임은 분명한 것으로 판단
- 특히 앞에서 적시하였듯이 일본의 전력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단기적으로 국내 해당업체들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
- 대표적으로 삼성SDI의 ‘2차전지’와 삼성전기의 ‘MLCC’ 부문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두 부문은 부품과 소재의 조달에서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
장기화될 경우 국내 관련업체들은 ‘공급차질’이라는 부정적 효과가 부각될 전망
- 하지만 이러한 인프라 복구가 빠르게 나타나지 않고 장기화될 경우, 일본 업체들로부터 부품과 소재를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국내 관련업체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국내 관련업체들은 ‘공급차질’이라는 부정적 효과가 부각될 전망
- 이러한 일본 부품과 소재 업체들의 생산차질 상황을 감안하면 세트업체와 부품업체 불문하고, 일본 대지진과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은 업체는 1) 교섭력이 강한 글로벌 Tier-1 업체들이 해당될 것으로 판단됨. 또한 2) 재고수준이 높아 부품과 소재 조달에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체들이 해당될 것이고, 3) 부품과 소재의 가격 상승 시에 이러한 가격 상승을 전가시킬 수 있는 업체들이 해당될 것으로 판단
이러한 부품과 소재 조달의 불확실성은 이미 전기전자/휴대폰산업 주가의 반영된 것으로 판단
- 3월 11일의 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 전기전자/휴대폰 산업의 주가는 KOSPI를 underperform했음. 당사는 국내 업체들이 누리는 ‘반사이익’ 측면보다는 장기화될 경우 나타나는 ‘공급차질’ 측면이 과도하게 부각된 요인으로 판단
- 향후 투자자들은 1) 전력문제 등을 포함 일본의 인프라 회복이 어느 정도 빨리 나타날 수 있느냐, 2) 일본 부품과 소재 업체들의 ‘공급차질’의 기간과 정도는 어느 정도일 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으로 판단
- 나아가 3) 공급차질의 가능성이 높은 부품과 소재의 국산화에 따른 수혜 업체에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정유화학산업] 일본 전력공급 애로 장기화 시 아시아 정제마진 강세 지속 전망 - 우리투자증권
지진 피해 일본 정유설비 가동 재개 시도
- 3월 11일 대지진 직후 일산 140만 배럴의 일본 정유설비 가동 중단. 이후 2주일간 피해가 미미했던 설비는 가동 재개. 3월 24일 현재 가동 중단 상태인 설비는 약 62만 b/d(15%)
- 그 중 JX Nippon 공장(Kashima, 25만 b/d)은 가동재개까지 2개월 이상 소요 전망. 사회간접시설 및 유틸리티 복구 선행 필요. Cosmo Oil 공장(Chiba, 22만 b/d)과 JX Nippon의 Sendai 공장(15만 b/d)은 피해가 심각하여 보다 장기간의 수리기간 필요
- 한편, 일본 내 여타지역 설비의 긴급확장으로 10만 b/d의 생산여력이 증가하였으며, 피해를 입지 않은 공장들의 가동률 상향 조정과 한국산 석유제품 수입량 확대 조치 시행 중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석유화학설비도 가동 재개 단계
- 대지진 발생 직후 일본 내 ethylene 연산 180만톤(전세계 생산량의 약 1.5%)에 해당하는 naphtha cracker와 downstream 공장(PE, PP, PVC, PO, TDI 등)이 가동 중단 되었으나, 경미한 피해를 입은 공장들은 곧 바로 가동을 재개
- 단, Mitsubishi Chemical Kashima 공장(85만톤) 정상가동에는 2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
지진발생 후 정제마진 강세, PX가격 급등, 여타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횡보
- 대지진 이후 급상승한 지표는 아시아 정제마진과 PX가격에 국한. 정유설비 가동 중단으로 공급능력이 감소한 가운데, 원전폭발로 일본 내 전력공급이 감소하면서, 소형 발전소 가동 및 난방용 bunker C유와 경유 수요 증가. 한편, 일본의 수출급감 우려로 PX 가격 급등
- 한편, 일본 석유화학설비 가동중단 이후 싱가폴 Shell의 80만톤 cracker가 기계적 결함으로 가동을 멈추어 공급이 급감하였으나, 대부분의 아시아 석유화학제품 가격은 횡보세
- 일본 내 자동차, 가전 등 대부분의 전방산업 가동중단에 따른 수요감소가 가장 큰 원인. 즉, 공급량 급감이 수요 급감에 의하여 상쇄된 것으로 추정됨
일본 내 전력공급 애로 지속 전망. 발전용 bunker C유와 경유 수급 타이트 지속 전망
- 석유제품 및 석유화학제품 공급차질은 생산설비 정상화에 힘입어 점차 완화될 전망. 그러나, 원전 가동중단 장기화로 전력공급 애로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bunker C유와 경유 등의 화석연료 발전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아시아 정제마진 강세로 이어질 전망
- 향후 인프라 복구 이후 송전은 정유/석유화학공장들을 포함한 장치산업에 우선할 전망이며, 송전이 재개된 공장에 대한 제한송전 조치는 불가. 공정특성 상 정전으로 인한 운전중단은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 대부분의 장치산업은 자체 예비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 발전설비 가동률 상승도 예상됨(bunker C유와 경유 수요증가 요인)
- 대지진 이후 2주간 한국 정유/석유화학기업 주가 급등.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정유기업 주가 상승은 당연. 그러나, 현재까지 반사이익이 제한적이고, 향후 수요에 맞추어 설비정상화가 이루어 질 경우 반사이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석유화학기업 주가강세는 지나친 수준
▶[철강산업] 일본 전력부족 장기화, 철강업체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 우리투자증권
일본 철강업체 가동률 하락, 아시아 철강가격 상승 통해 국내 철강업체들에게 반사이익 예상
- 일본 대지진에 따른 전력공급 부족상황은 철강산업의 가동률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음. 철강업체들의 경우 지진에 따른 직접적인 생산설비 피해는 크지 않으나 전력공급 문제가 항구 등 인프라설비 피해와 함께 철강업체들의 생산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지진 직후 일본 전체 생산설비의 약 20%에 해당하는 2,720만톤(연산)의 설비가 차질을 빚었으나 2-3일내에 JFE, 신일철 등 대부분의 업체들의 재가동에 들어간 바 있음. 그러나 실제로는 최소한의 전력공급으로 최소한의 생산만 유지하는 상태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 특히 전력설비 피해가 큰 도쿄전력의 공급권역내에 주요 철강업체들의 생산설비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당초 예상했던 일본 철강공급 제약, 일본 철강 수출량 감소 등이 현실화될 가능성 높음. 이는 지진 복구작업 본격화시 철강 수요증가 전망과 함께 아시아 철강가격을 상승시켜 국내 철강업체들에게는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전력난 겪고 있는 도쿄전력 공급권역내 일본 철강생산능력의 29% 위치
- 도쿄전력의 경우 전체 발전설비 64.5GW 중 19%에 해당하는 12.2GW가 가동중지 상황인 것으로 파악됨
- 도쿄전력의 공급권인 수도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제철소들은 JFE의 지바, 게이힌, 신일철의 기미츠, 도쿄, 쓰미토모금속의 가시마, 동경제철의 우츠노미야제철소 등이 있음. 이들 제철소의 연 조강생산능력은 총 3,798만톤에 이름. 이는 일본 총 조강생산능력의 29%에 해당함
- 이들 제철소 중 쓰미토모금속은 설비 피해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상태이나 나머지 4개 제철소는 계획정전에 따른 전력부족으로 최소한의 가동률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도쿄전력의 전력공급문제가 1-2개월 내에 일시적으로 다소 완화될 수는 있으나 냉방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에 다시 부족상황이 재개될 수 있으므로 철강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은 단기간에 해결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됨
▶[현대홈쇼핑업] 3단 성장! - LIG투자증권
취급고, 영업이익, 영업외이익 동시 성장
- 가입가구당 S급 채널 국내 홈쇼핑사 중 가장 많아. 올해도 공격적인 채널 정책으로 TV부문에서만 10% 중후반의 고신장 이어가며 경쟁사 신장률을 아웃퍼폼 할 수 있을 것
- 보험요율 인상을 앞두고 계절적 수요증가와 보험상품 재편으로 1분기 보험매출 30%(y-y) 신장 중. 수익성이 좋은 보험의 호조로 SO 수수료 인상을 감안하고도 영업이익률 약 20bp 개선 전망. 특히, 홈쇼핑에서 손해보험이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에도 더 클 여지 있다고 분석
- 동사의 2010년말 순현금 7,400억원에 달해 올 한해 연간 이자수익만 280억원 넘을 것이며 금리인상 시 주목해야. 지분 24.7%를 보유하고 있는 HCN도 영업권 미상각으로 연간 지분법 이익 100억원 이상 추가 유입. 올해 영업외 이익의 신장률도 20%에 가까울 전망
목표주가 기존 121,000원에서 136,000원으로 상향
- 사업호조에 따른 실적상승과 현금가치 재평가하여 목표주가 121,000원에서 136,000원으로 12.4% 상향. 목표주가의 12개월 Forward PER은 10.8배이며 현재주가(3/28) 대비 상승여력은 20%
- 최근 주가가 KOSPI를 14.7% 아웃퍼폼하였지만, 동사의 향후 3년간 예상 EPS 신장률이 향후 10%를 넘고 순현금을 제외한 영업가치의 PER은 4배에 불과하여 상승여력 충분. 실적시즌에 더욱 주목 받을 수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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