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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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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중국어 회화방 어글리 코리안
물메 추천 0 조회 102 24.05.15 11:2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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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5.15 11:31

    첫댓글 금년 3월에 발표한, 말하자면 저의 최신작입니다.

  • 24.05.15 12:12

    90년경 제가 싱가포르에 있을때 한국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남자 단체관광객 열 댓명이 '위하여' 하고 큰소리치는게 정말 창피했어요.
    싱가포르 손님들도 많이 있는데...

  • 작성자 24.05.15 12:11

    맞습니다.
    소재가 께름칙해서 여러번 망설이다가 썼지요.
    지금도 께름칙하고요.^^

  • 24.05.15 12:10

    글을 읽고..
    비슷한 경험을 많이 했던 터라..
    극 공감합니다.

    술에 약한 저로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과한 꽌시 문화로..
    일을 못 본 날들이 꽤 있었거든요.

    점심 때부터 커다란 원탁에 앉아 그 독한 백주들을 마셨으니까요.
    돌아가며 한마디 하고 깐~을 외쳐 댔으니..

    예전 생각이 나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24.05.15 12:15

    공감하시니 극 다행입니다.
    술과 중국어...
    공무원 말년엔 우리 지역에 중국인(별 볼일 없는)들이 방문하면 제가 술상무를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 24.05.15 13:32


    예전에
    상해에서 약 4년간 지내면서 언급하신 내용과 비슷한
    다수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술을 전혀하지 못했어도
    통역겸 대신 술을 마셔줄 수 있는 직원과
    항상 동행을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잘읽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5.15 13:59

    당시 중국 공무원들은 출퇴근시간이 제멋대로 였지요.
    아예 점심 먹고 출근해서 4시쯤 퇴근하는 경우도 많았다더군요.^^

  • 24.05.15 20:05

    중국어 연수도 다녀오시고 내공이 남다르다 느꼈었는데 기초작업이 튼튼 하셨었네요.
    반듯하신 분께서 술로 인한 여러 에피소들를
    갖고 게시네요 ㅎㅎ
    황혼육아와 k- pop 얘기가 있어서 최신글이구나
    했어요. 젊은피의 물메님이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4.05.15 20:16

    27년전 그때 쓸라 카다가,
    켕기는 데가 있어 금년에야 우려먹었네요.
    글을 쓴다는 것은 모종의 용기가 필요한 작업이죠?

  • 24.05.15 20:29

    @물메 나를 들춰내서 끄접어 내는데다
    읽는 이들을 염두에 두고 쓰는 글쓰기인 만큼
    당연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지요.
    게다가 물메님같이 강직한 분이 드러낼 땐
    이런거까지 써야할까? 용기도 필요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제 입장에선 공유해주시는 글들에 너무 감사한데요 짧은 소감이지만 저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보람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晚安~

  • 24.05.15 21:31

    술먹고 취하면 술사준 사람에게 그보다 더한
    '하오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4.05.15 21:51

    중국인 老師한테 교육받은 얘긴데요...
    술 마신 상대가 뻗을수록 대접을 잘했다고 여기고,
    요리 접시(먹든 말든)가 많이 동원될수록 대접을 잘했다고 여기는 중국문화랍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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