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행사 "인생 뭐 없는데"......

[배인윤]

간만에 2.7그린회행사 시상문제로 고민하는 회장님, 총무국장님,엄프로의 모습이 아주좋습니다요.

저 또한 개인의 생각을 피력할까 합니다.

윤회장이 공식으로 조정한 핸디캡으로 우승트로피 시상 하심이........

나라법도 개정이 되면 이익보는 이와 손해보는 이가 있는데

2.7그린회 핸디가 공식이던 비 공식이던 성문화되어 공개되어 있는데 

공개된 최근 핸디로 우승했다고 해서 문재될게 없는것 같고, 

또한 올들어 처음하는 2.7그린회 공식 대회인 만큼 최고 성적자에 대한 시상은 기본으로 생각되며,

첫 공식 행사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회원에게 축하의 박수 보내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을...... 

이는 2.7그린회의 자존심 이기도 하고  최고 성적자에대한 예우 일것 같아서......

누가 될지 누가 압니까? 인생 뭐없는데 즐겁게 생각하심이.......

이글을 쓰다 보니 가장 최근 2.7그린회에서 트로피 받은 작년 년말 대회가 생각이 나네요

같은조원 엄기섭회원 윤종철회원 노태철회원이 함께 티업 하면서 

제가 78탄가 79타 칠거라 상상이나 했겠어요?

나 또한 생각지 못했으니까요. 확실하고 정확한 타수 기록이었기에....., 이게 골프아닌가요?

나 실력으로 윤프로 엄프로를 이길확율을 말 안해도 알잖아요 안그래요? 그런데도 이겼잖아요.

지 지난주 93타 쳤습니다. 엄프로가 많이 봐줬답니다. 이게 골프 아닌가요?... ㅎㅎㅎ

그 트로피 볼때마다 윤프로가 

"야! 인윤아 너 오늘 신들린거 같드라!" 하던 말 생각나내요

이런게 추억인가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억을 만들어준 당시 황회장과 총무국장 꺼벙씨 에게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누군가가 그랬나요 인생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라고요....

조별 우승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엄기섭 회원의 흥미로운 제안을 적극 지지합니다.

마지막으로 회장단에 바램이 있다면,

먼저 행사 준비의 수고에 감사하며,

조별 우승자도 자그마한 트로피로 우리 할배 골프 우승했다는 추억 한번 만들어 주심이..... 

또한 정확한 타수 기록이 이루워져 박수받는 이나 박수치는 이가 부끄럽지않는 행사를 기원하며

우리 회장님의 뜻깊은 찬조금의 행사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윗 글은 순수한 나 개인의 의견임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진수]

노프로도 작년에 그 쪽팀에 있었는디요
오늘 늬스보니
타이거우즈가 71등 꼴찌해서 혼자 친 결과
84타를치고 최종성적 71등으로 경기를 마감하였다네요
골프란 이런 거지요
수고하는 분들 고민하는 분들 위로하고 배려하는 분들
모두 고맙고 감사한 동지들 늘 건강 행복합시다.

[배인윤]

맞아 노프로도 있었지.
끝나갈때 쯤 인윤아 기록한번내서 우승해라 는
격려의 말도 기억한다네.
진수야!
이젠 감투도 벗었으니
가벼운 맘으로 실력발휘 한번 해라. ㅎㅎㅎ

[윤종순]

총무국장님과 심층 토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 주신의견인데 못할게 뭐 있겠습니까 100% 반영이 안되더라도 노력하겠습니다 ^^

[배인윤]

혹 괜한 번거러움만 주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
긍정적 접수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2.7 그린회여 영원하라ㅎㅎ

[엄기섭]

상은 많을수록. 기쁨은 배가 되고 나눌수록 정이 쌓이는것 아닌가요?

[배인윤]

기섭아 니는 트로피 마이 있제?

[윤종순]

안경선 국장님과 전화 통화로 배인윤 회원 엄기섭회원 의견고려하여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배인윤]

2.7 그린회여 영광있으라! ㅎㅎㅎ
회장님의 번거로음이 보람으로
승화되리라 믿습니다.

[안경선]

적극적으로검토반영하겠슴니다

[배인윤]

우리 총무국장님 행사준비 일거리 더 만들어드린거같아
미안합니다.
그만큼 더 보람있을겁니다
~ 홧 팅~

[강춘조]

인윤아! 정말 멋지고 깊은 뜻이 있는것 같아 쪼께 불안하기도 하다....이 말들이 말이다....그렇지않아도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네. 기준이 모호하네 하는사연들이 공기를 흔들면서 다른 카페방문해보라하며 안내 해주시는 발전적인 조언도 들리던데.......아무튼 인윤이 의견데로 조별 우승자도 자그마한 트로피로 우리 할배 골프 우승했다는 추억 한번 만들어 주심이..... 또한 정확한 타수 기록이 이루워져 박수받는 이나 박수치는 이가 부끄럽지않는 행사를 기원하며
우리 회장님의 뜻깊은 찬조금의 행사가 오래도록 기억되길......

[배인윤]

춘조의 조언과 두루 생각하는 맘으로 올린 글 고맙다.
난 별거없이 우리 동기생들과의 마주하는 눈높이로 생각하며
함께 만남의 즐거움을 생각했었다.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의 이들도 있을게다.
다만 조금씩 양보하며 긍정의 마인드로 함께하는 소중한 동기생들 이기를 바랄 뿐.
준비하고 고민하는 운영진에 박수를 보내자.
다른 생각의 차이에도 박수 칠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말이다.

[윤종철]

인윤아~~~몸사리지 말고 제대로 하고 싶은 야기 해라~~ㅎㅎ
본인 소견도 명색이 "회장배골프대회"로 메달,우승,준우승,롱게,리어는 기본으로 트로피를 제작하여 시상하면~~ㅋ
먼 훗날 추억거리로 윤종순회장시,수상한 트로피로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텐데,선물은 마치 풀잎에 이슬과 같아서리~쥬쥬
그리고,메달/다파상만 공을 잘치는 사람의 목이고,우승은 백돌이 수준에 핸디를 갑 줄이는 것,리어/롱게는 그날 운이고~~
기타~~다보기,더블,트리플,양파,행운상은 공을 못치는(공부 못하는)사람의 목이니~~불만이 없으리라 사료됨~ㅎ
結論은 大會名稱데로 大會답게 大會를 치루었으면(初等學校 運動會가 아니잔어)하는 本人의 所見을 披瀝~ㅎ

[배인윤]

종철아!
나가 시방 뭣이 무서버 몸사리겠나.
다양한 동기생들의 생각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면 ......

철아! 이나이에 생각이 다를게 뭐 있겠나
다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함께 공유할수있는 곳에서
그 선택은 선택자의 몫일 뿐.
너는 해오름 운영자로 많은 경험치를 난 인정한다.
그리고 많은 큰 행사를 대단한 능력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여러번 봐 왔다.
그 또한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 일게다.
그곳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철아 좀만 기달려라 너 잡으러 갈끼다.ㅎㅎ
해오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윤종철]

인윤아무서버라쥬
날 3번니나 울려놓고뭣이 미련이 남은겨
거시기하게 봐 조라이

[배인윤]

종철아 니가 울었다는 3번을 기억하지만
내가 울었던건 많아 기억도 안난다.
니가 울땐 한방울의 눈물이지만,
내가 울땐 한 사발 눈물이다,
너가 울었다니까 그리 표현했는데
난 나에게 좀 성질은 났었지만 다음에 보자 라는 다짐은 했었다.
그게 언젠데 아직도 다음에?.....ㅎㅎㅎㅎ
다 내탓인데 뭘 어쩌겠나 억울하면 열심히 노력하던가
골프장에 텐트를 치던가.
그러니까 인정할수 밖에 그것도 안하면서 거시기 하면 않되제 안그냐?
그래도 함께 할수 있다는게 그 무었과 비교할수 없잖아.
날 마이 울려라 난 울지않으니까.ㅎㅎㅎㅎ

[윤종철]

☞☞인윤아울지마^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골프 때문에잔디를 걸으며
☞머니랑 잃어 버리고^^한잔술로 잊어버려요쥬쥬
☞☞어차피 골프란^^돈내기가 아니드냐^^울지마^울긴^왜 ^울어바보처럼 울긴 왜 울냐쥬쥬

☞☞인윤아울지마^울긴^왜^울냐고까짓것 몇푼때문에 나가는 호주머니에
☞골프채랑 던져버리고^^돌아서서 웃어요쥬쥬
☞☞어차피 인생이란^^연극이 아니드냐울지마^울긴^왜^울냐바보처럼 울긴 왜 울냐쥬쥬

[전진수]

후후 무지 재밌다.
철이와 윤이의 사랑이야기가.....
65세까지는 청년이라고 UN 보고서에 세대를 조정하였다는 소식 전한다.

[배인윤]

그래?
진수야 참말이가?
청년이라고?
종철이하고 말로 않되겠다 맞짱떠야겠다. ㅎㅎ

[윤종철]

인윤이는 어배(어프르치의 배인윤)버배(버트의 )
또철이는 드윤(드라이브의 윤또철)아윤(아이언의 )
드라/아이언은 쇼버트/어프는 머니라 했거늘^^나머지는 상상에퓨

[배인윤]

종철이는 맘만 먹으면 싱글(70대)하고
따블판은 독차지.
나는 맘 먹어도 몸이 안딸아 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