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없는 은혜
사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살 수 있다고 꼬드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이기에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기도나 선행이나 성경읽기 혹은 말씀 고백으로
살 수 없고, 믿음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사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한 동기로 옳은 방법을 동원해 일을 할 때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심지어 하나님과 교제할 때에도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얻고자 한다면,
값없는 은혜를 자신의 공로로 바꿔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온통 자신만의 생각으로 가득 찰 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공로와 노력을 벗어 던지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구하고 그분과 교제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함께 있기를 원하기 때문이지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단순함이 주는 기쁨」/ 조이스 마이어
☞ 한절묵상 [로마서 11장 32절]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이방인들은 장차 이스라엘을 축복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비판하거나 지금 자신들이
하나님의 총애를 받고 있는 특별한 대상이라 생각하고 자만에 빠져선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심으로 우리 이방인들이 구원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방인이나 유대인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불순종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 찬양의 이유가 됩니다.
-마크 베일리
●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믿습니까?
또 하나님의 행하심은 완전하시고 후회가 없으심을 알고 있습니까?
● 나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셨기에 누리게 된 좋은 여건을 마치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것인 양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쭐대지는 않습니까?
산다는 것은 계속 부르심을 받는다는 것이다. - 마르틴 부버
온 세상 위하여(앨범:찬송가4)
첫댓글 정모날 잘 들어가셨지요? 늘 고마움 표하기만 합니다...살면서..살면서..우리는 알게 모르게 갚기도 은혜입기도 하니..늘 같이 가면 그것이 서로에 대한 힘이 아닌가 합니다.
수고에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빛으로 밝아지고.. 소금으로 녹아져야 세상은 밝아지고 새 힘으로 솟아나는 생활의 현장들이 무지개처럼 피어나야 마땅하겠지요...
늘 은혜스러운 말씀에 감사 합니다
이미 설정해놓으신 은혜들.. 세초님도 유감없이 누리시길 소원해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