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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인연<제20편 노을빛산하>②묘갈명-8
정안길 추천 0 조회 65 21.11.28 00: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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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8 17:50

    첫댓글 슈베르트 명곡을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

  • 작성자 21.11.28 18:42

    ㅎㅎㅎ 천복은 본래 서양음악을 좋아해서 라디오
    같은 데서 음악이 흘러나오면 빠려들어가는 정도
    로 좋아하죠. 그러나 음악을 좋아할 뿐, 감상할 차
    원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그는음악에 빨려들면서
    어린시절 서울의추억에 빠지곤하죠. 전쟁으로 한
    순간에 어린 꿈이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환경에서
    자라났으니 그럴법도 하겠죠. 전쟁은 무서운거죠.
    아마 이번이 처음이아니라 과거에도 글래식을 연
    주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었지만 성희가 미뤘을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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