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권 정치 거부'… 민주당, 쌍특검·이태원법 명절 밥상에
'거부권 재투표' 2월 1일 아닌 설 이후 진행이재명 "이태원 특별법 거부, 피도 눈물도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김건희 특검법·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설 연휴 이후로 미루는 방안에 무
게를 싣고 있다.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건의할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마찬가지다. 설 명절을 거치며 김건희 여사 문제를 포함해 ‘거부권 정치’를 향한 비판 여론을 최대한 끌어올려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여당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기 위해서다.쌍특검에 이태원까지 한 번에… 연휴 직후 재표결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9일 “쌍특검 법안과 이태원 특별법까지 함께 재표결에 부칠 계획”이라며 “연휴 직후 2월 임
시국회 본회의 일정이 잡히는 대로 표결 시점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앞서 KBS 일요진단에서 “빠르면 2월 1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으니 그때 할 수도 있다”며 쌍특검
법 재표결 처리 가능성을 열어놨지만 민주당 기류는 다른 셈이다. 이태원 특별법의 경우에도 여론전과 여당 의원 설
득 작업을 사전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다. 자연히 2월 1일 본회의가 아닌 설 연휴 이후 열릴 2월 임시국회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거부권 행사 법률안이 재표결에 부쳐지면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얻어야 통과된다. 국민의힘 의원(113명),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의원(2명) 수를 고려하면 17명이 이탈해 민주당 편에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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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82863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김건희 특검법·대장동 50억클럽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설 연휴 이후로 미루는 방안에 무게를 싣고 있다. 정부가 30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n.news.naver.com
당연히 설 명절밥상을 거쳐서
동료시민들의 거대한 울분이
법앞에는 예외가 없다는 한씨 비대위의
저짝당의원들한테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굳
쌍특검은 재투표로 노리고 있는데, 이태원 법은 재투표가 안되는건가요?
첫댓글 굳
쌍특검은 재투표로 노리고 있는데, 이태원 법은 재투표가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