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취업준비할 당시 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기에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저의 취업준비 경험 + 제가 다니고 있는 곳에 대하여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두번째로, 빅5 합격 후기는 몇 번 접할 수 있었으나 저와 같이 애매한 성적에서의 취업 후기는 듣기 어려워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학점대의 후기를 같이 준비해보았습니다! 많은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래 모든 내용은 절대 이 카페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아아...)
글이 조금 길어질 것 같아 간략하게 순서를 적어두겠습니다.
스펙 & 합불 병원 - 자소서 - 면접 - 병원별 면접 질문(건국대서울 충남대 한양대서울 순천향서울) - 병원소개(급여 오프 위주) 입니다.
ㄴ 유성선병원 추가하였습니다 ^ㅁ^
- 스펙 : 3점 후반대에 700점 초반 토익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성적 : 3.93 (47/318 ) 15%
3.26—3.53—3.88—3.97— 4.40—4.25—4.24—3.91
토익 : 745 점
봉사 : 72 시간
동아리 : 따스아리 (임원), 치매파트너즈 (1학년 동안만)
- 활동 :
따스아리: 임원활동,
요양병원 발마사지 , 소아암재단 ‘작은 천사를 만나다’ 줌 멘토링 계획 및 진행 , 대전 정신건강 복지센터 ‘마음톡톡버스‘ 보조, 서리서리봉사단 봉사활동 참여, 코로나 시기 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마스크 스트렙) 계획 및 제작, 멘토멘티 계획&진행 •••
치매파트너즈 :
요양병원 말벗 및 놀이활동 참여 ,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이 스펙으로 지원한 결과입니다!
-지원 병원 및 합불 여부
강북 삼성병원 : 서류 탈락
중앙대학교병원 흑석 : 서류 탈락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 최종합격 (서류+면접2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 서류탈락
은평성모병원 : 졸업예정자 서류탈락, 기졸업자 서류합격 후 철회
여의도 성모병원 : 서류탈락
충남대학교 병원 : 최종합격 (서류 + 필기 + 면접)
한양대학교 서울 : 최종합격 (서류 + ai+ 면접2회)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 서류합격 후 철회
건국대학교 병원(서울) : 최종합격 (서류 + ai + 면접)
국립암센터 : 서류합격 후 철회
단국대학교병원 : 서류합격 후 철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 서류탈락
(제 스펙으로 빅5병원 지원은 무리라고 생각하여 4-1 학점 취득에 집중하고, 4-1 종강 후 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2024년 부터는 서울 경기권 동시지원 제도(7월예정)가 생긴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준비 시기를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20학번 A 선생님의 취업 후기입니다
- 스펙
성적: (4-1학기까지) 3.62
토익: 835
봉사: 동아리+ 도서관 봉사 포함 40시간
대외활동: 없음
-합불병원
경북대병원 최종합
전북대병원 최종합
충남대병원 필기합 후 면접철회
원주세브란스병원 필기합 후 면접철회
순천향 천안병원 최종합
단국대학교병원 최종합
원광대병원 서합 후 면접 철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최종합
ㄴ 이 선생님의 취업 후기는 맨 마지막 부분에 더 실어놓도록 하겠습니당!
20학번 B 선생님의 취업후기 입니다
석차: 10/298 , 4.28
토익: 790
자격증: BLS 외 없음
활동 및 봉사시간: 총 100시간, 해외봉사 및 연수 없음
인턴십이나 경력: 없음
-합불병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 1차 면접 합격 후 최종탈락 (2차 면접에서 기출에서도 본 적 없는 문제 출제)
충남대학교병원 : 최종합격
타학교 지전문 19학번 C 선생님의 취업후기 입니다.
성적 : 3점 초중반 , 무토익, 간호관련 활동 X
대전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합격하였습니다.
19학번 D 선생님의 취업후기 입니다.
성적 : 3.2, 무토익 (지인중에 2.7 합격자 있었다고 함) 을지대학교 병원 합격
18학번 E 선생님의 취업후기 입니다.
학점 3.74
토익 780
졸업예정자 전형 : 단국대학교병원 최종합격, 서울성모병원 탈락
기졸자 전형 : 서울성모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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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준비
병원당 수십 번 수정하고 미친듯이 첨삭을 받았습니다.
동기, 선배, RN 선생님, 교수님•• 닿는대로 부탁드려서 피드백을 부탁드렸었습니다..!
자소서 쓰는 감을 익히기 까지는 한달 반 정도가 걸린 것 같습니다. (좀 정돈되는 듯한...!)
작성 팁 ? :
1. 공구 한 거 많이 읽기
작성하는 병원이 아니더라도, 여러 병원의 자소서를 많이 읽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자소서를 읽는 법: 공동구매!!
취준 시즌 되면 병원 단톡방에서 다 같이 사니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 한양대 쓰지만 국립암 건국대 빅파이브 병원 원서를 다 봄
개인적으로는 블라인드 병원인 <국립암센터> 자소서가 대체로 좋았습니다!
블라인드 병원은 자소서를 잘 써야 붙기 때문에
검증이 되었단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보았을 때 도움이 된 자료가 많았습니다.
2. 홍지문 파랑이
자소서 작성 초반에 홍지문 파랑이도 가볍게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어떤 느낌으로 써야 할 지, 어떤게 나쁜 예시인지 습득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내용
자소서 내용 안에 핵심만을 넣기!
두괄식 서술 - 첫줄만 읽고 넘기더라도 전하려는 내용을 전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구체적 진술 - '뿌듯했다' '기뻤다' 와 같은 추상적인 단어 대신에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그로 인하여 어떤 결과가 보여졌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간호조직이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팀으로 이루어지는 업무이다보니,
혼자만의 업적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냈음을 강조했습니다.
외에도 단점 부각하지 않기, 지나친 tmi 쓰지 않기(가정사나 필요없는 내용)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지만 :>,,첨삭을 많이 주고 받아본 결과 이런 결론이이이..
부끄럽지만 예시를 써보자면 이런 느낌입니다!
(전) 간호 전공 동아리 따스아리에서 작은 천사를 만나다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디만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가가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환아가 기뻐하여 뿌듯했습니다.
(후) 소아암 환아와의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하며 연령을 고려한 아이디어로 환아에게 기쁨을 선물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계획의 일부가 ㅇㅇ연령층과 맞지 않음을 깨달았으며, 환아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계획을 재구성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유아기의 집중력이 짧은 특성을 고려해 A 활동을, 집중력이 긴 청소년 학생과는 B 활동을 진행••
이후에도 피드백을 받아 C 를 개선•• ~ 결과적으로 학부모 만족도에서 xx점을 받았습니다.
4. 흐름
문항별로 각기 다른 장점을 넣어 다양한 장점이 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문항이 정서적 교류에 관련되었다면,
다른 문항은 전문적인 술기나 지식에 대해 썼고
또 다른 문항에서는 적극성을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외에도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례나, 아르바이트로 고객의 마음을 산 이야기,
친구들과 협동 • 화합한 사례도 작성하였습니다.
소재 잡기 쉽도록 제가 사용했던 주제들 공유해드릴게요!
정서적 교류 :
정신간호학 시뮬레이션 , 멘토멘티, 실습 중 대상자와 라포형성 경험 등
근거기반 간호 :
실습 중 술기를 제공한 경우 , 대상자의 질문에 대답한 경우,
학업 성취를 위한 노력과정, 교내 술기에서의 노력과정 등
적극성 :
동아리 임원으로 활동한 것, 봉사 중 적극성을 띈 모습,
실습 중 적극성을 나타낸 사례, 여러가지 봉사활동 따낸 것
아이디어 제시 :
대외활동, 동아리 etc
협동 • 화합 :
조별과제 갈등관리, 낙오되는 사람이 없도록 리더십
아르바이트 :
고객의 니즈에 맞춘 소통
5. 포부에 대하여 묻는 경우
제가 여러번 첨삭을 해본 결과, 내용과 포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꽤나 있었습니다.
탄탄한 소재도 매우 중요하지만, 내용과 일치하는 포부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시로, 글 내용은 나~~ 학교 생활 하면서 근거기반 간호 배웠구 실습에서 적용했어~~^^!! 인데,,
포부는 따듯한 간호사가 될게!! 와 같은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는 포부에 근거기반 간호를 제공하여 환자의 안전을 지키겠다거나~ 이런 방향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과 포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너무 장황하지 않은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길고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포부 보다는, 나의 역량을 한줄이라도 더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많이 물어보시는 것 중 하나가
포부 쓸 때 병원 이름(full로) 쓰나요? 이런 것인데..
ㅇㅇ대학교병원이라고 쓰던~ 병원이라고 쓰던~ ㅇㅇ대라고 쓰던~ 합불에 지장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ex) ~한 ㅇㅇ대학교 병원의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한 간호를 제공하는 병원의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면접준비
• 면접 준비 과정
4인 스터디 구성하여 약 7일간 zoom 으로, 2일간 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저의 추천은 모르는 사람과 아는 사람을 섞어 하는 것입니다.(흐지부지 되는 것 방지하기 좋음)
ㄴ 저는 지인과 함께 오카방에서 2명을 구해서 했습니다!
면접 준비는 홍지문 초록이 이용해서 기본 파트 2일 성인파트 2일 전체 1일 plan으로 했으며,
이후에는 해당병원 자료 공구해서 면접 질문에 각자 답달기 하고 질문타임을 가졌습니다.
대면으로 진행하는 2일간에는 자기소개나 포부, 인성질문을 위주로 준비하였습니다.
•면접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평범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느낌으로 준비했습니다.
여러 번 면접을 가보니 옆사람들 자기소개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고, 길다고 기억남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당당하게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에게 시선이 갔습니다!
면접관님들 마음을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자신감 넘치는 지원자에게 눈길을 주로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면접 자기소개 = 서류 자기소개서 내용
완전 일치하게 사용했는데,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것을 준비하기 보다는, 내가 기억하기 쉽고 자신있게 말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동안 완전 미소 장착하고 면접관님들과 아이컨택하기!!!!!!
또박또박 읽으면 45초, 개떨려떨려빨라로 읽으면 30초가량이 되는 말을 준비해갔으며,
자기소개의 시작이나 끝부분을 병원의 인재상에 맞추었습니다.
인데놀 복용 :
완전 강추입니다. 교내 발표에도 양목소리 나던 사람인데, 인데놀 복용하니 하나도 떨리지가 않더라구요!
한명한명 여유롭게 아이컨택이 가능해서 저도 신기했습니다!
샵 헤어 및 메이크업 :
이것이 합불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헤어의 경우 3~5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번 깔끔하게 머리망 하고 스프레이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면접복 :
저는 로엠에서 19만원 정도에 자켓 치마 블라우스 구두까지 한 번에 구매하였습니다.
혹시나 size 맞으시는 분 있으면 대여해드리겠습니다.
간간히 바지 입으시는 분 있고 이것도 합불에 영향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자유복장인 곳에서는 셔츠+ 니트+슬렉스 + 하나로 묶은머리 로 면접 진행했습니다!
병원별 면접 질문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1차면접, 2차면접으로 2회 본다
1차 약 900명, 2차 약 600명 본 것으로 예상
최합자는 300명 넘는 것 같다
1차 면접
인원 :
10명중에 철회자 0명이라 10명 다 같이 들어감.
면접관 5인으로 구성
순서 :
들어가서 단체인사
스마일 타임 (코로나 시기 마스크를 잠시 벗고 눈웃음 시간)
왼쪽부터 (1번) 자기소개
공통질문 (오른쪽 부터) - 자신의 장점과 직무를 연결해라
직무 질문 3가지 (손들고 대답하는 형식)
- 치매와 섬망의 차이
- 우징 간호 (배액관 개방 확인 중요)
- 씨저 환자 간호
지인들과 공유한 1차 면접 질문 내용
1.
당뇨 발 간호, 정상분만 임부에게 해야하는 간호 ,
l-tube feeding 시 의사에게 노티해야되는 부분, 인공호흡기 주는 환자에게 폐렴 예방하기 위해 할 간호
2.
l-tube 노티사항, 유치도뇨 간호3가지, 간염 전파경로
3.
유치도뇨 간호 , 수술 후 합병증 간호
4.
공통- 10년지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는데 오버타임을 해야하는 상황 어떻게 할거냐
직무- 인공호흡기 환자 폐렴 예방간호, 쓰러진 환자 발견했을 때 어케 할거냐, 다량의 피를 흘리는 환자 어케 할거냐, WHO 손위생 언제 하는지, 마약 진통제 부작용
5.
공통- 간호법
직무 - 다갈다음다식 왜 일어나는지, 니트로 글리세린
2차면접
분위기는 1차에 비해 조금 딱딱했던 것 같다.
근데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음!
질문은 공통으로 2가지, 혹은 1가지 였고 간혹 꼬리질문!
우리조는 한 개 + 꼬리질문 2인 이었다.
1차보다 더 많은 인원인 13명이서 15분동안 봤다.
15명 일렬로 앉으니 지원자& 면접관님 쳐다볼 때 고개가 아팠다..
동기들과 공유한 질문 내용
- 자기소개 없음
- 미소타임 없음, 출석하는 것 처럼 이름 호명
- 수간호사가 된다면 어떤 수간호사가 되고 싶나
- 간호사로서의 최종목표
- 10년 후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나
- 사직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어떤 간호사가 되고싶냐
- 자신이 남들보다 나은 점
- 순천향병원에서 실습 / 일 해본 적 있는 지원자께 추가질문
(상당히 꼬리 꼬리 질문을 하셨고, 관심 있어보였다
• 충남대학교병원
•서류
서류는 블라인드로, 요건만 충족하면 전원 합격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자소서 내용과 성적 안 본다는 얘기!)
다만 토익 600점 이상이 되어야 원서를 제출 할 수 있습니다.
•필기
문항 간호학 50문제
성인 24 모성 6 아동 6 정신 5 지역 4 관리 5
4학년 2학기 진도가 남아있던 상태에서 전 범위 시험이기 때문에
문제수가 많은 성인간호학의 경우 배우지 않은 부분은 필통으로 공부했습니다.
•면접
면접은 4인이 1조로 20분간 진행하였으며, 면접관은 3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자기소개를 포함한 5개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자기소개
지원동기와 원티드
장점과 단점, 단점 극복 사례
실습 중 힘들었던 일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힘들었던 일
간호철학에 대하여
(면접 시간이 빠를 수록 난이도 쉬운 경향 있어보임)
분위기 굉장히 좋아 긴장하는 지원자분께 웃어주시면서 괜찮다고 다시 해보라고 해주셨습니다.
+) 23년도 면접 후기
충대병원 면접이 이제까지는 인성면접이 메인이었던 것 같은데 작년에 갑자기 상황면접 ?같은 직무면접이 되었습니다.
저는 뇌졸중+폐렴환자 케이스 받았는데
식이 중 호흡곤란 호소하면서 연하곤란 보이면 간호사로서 어떻데 대처할 거냐는 질문 받아서 간호 사정 및 중재, 대상자 보호자 교육 제시했습니다.
또 다른 문제로 5가지 정도 여러 환자 케이스 받고 우선 순위에 따른 간호중재 질문 받았습니다.
• 건국대학교병원
서류-AI-면접 1회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1차면접
가자마자 인사하고, 마스크 벗는 타임을 가졌습니다.
그 후 먼저 대답해 보고 싶은 사람 있냐고 하셔서 바로 손들고 저요! 외쳤습니다.
당연 자기소개인줄 알았는데
동물이나 식물에 ‘간호사’ 비유 하라고 해서 당황했지만 말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분에겐 사물에 비유 하라고 했고, 나머지 두 분도 자유롭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자신있는 술기를 물어보셨습니다.
홀수번호에겐 술기를 물어보고, 꼬리질문으로 그 술기에서 중요한 것을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옆의 짝수번호에게는 보충 설명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희 조에서 a가 iv 꼽았고, 면접관들이 웃으면서 요즘 신규들은 아이브이를 젤 어려워하던데 ㅎㅎ라면서 웃어주셨습니당
그리고 정맥염 주의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옆사람 B는 추가 대답을 했습니다.
C는 흡인간호 말해서 면접관이 중요한거 말하라고 해서 무균술? 말한것 같고 D(저)는 흡인시간과 과환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세번째로는 요즘 관심사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D(저)는 역사에 관심있다 조선왕조실록 가끔 읽는다. 라고 했습니다.
암튼 꼬리질뭉은 왜 좋아하게 됐냐? 였고 티비를 보다 정조에게 빠졌다고 했습니다. (사실 웹툰 폐인이었어서..웹툰이지만.. ㅎㅅㅎ).
그리고 C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운동? 한다 했고
B는 요즘 물구나무 서기에 관심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면접관+지원자 다 빵터졌고 면접관이 몇분이나 버틸 수 있냐고 하서 B가 3분 이라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B 님은 최종 합격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번째론 어떤 간호사가 되고싶은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은 현역 아닌 분께, 간호대 가기 전 뭐 했냐고 물어보셨고
우리 병원을 꼭 오고 싶냐고 물어보신 다음에 다들 네!!!! 이러니까 한명씩 그 이유를 말해보라고 했다. 대부분 지원동기 준비해온 것을 말했습니다.
분위기로만 보자면 제가 간 모든 면접중에 가장 좋았고,
대기실은 무슨 호텔 레스토랑 같았습니다. 면접장도 아나운서 룸 같았습니다.
가장 만족했던 면접이기도 했고, 대기번호 1자리수였던 걸 보아하니 당돌한 지원자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건국대 병원의 좋은 점 한가지를 더 말씀 드리자면 합격 후 입사까지 3번의 기회를 주십니다..
2번이나 미룰 수 있다는 얘기죵.. (대부분 1번도 못 미루고 바로 철회입니당)
1차 면접 질문 공유한 것 입니당
서류합격자 스펙입니다
• 한양대학교
서류-AI-1차면접-2차면접 순서입니다. (AI 탈 없음- 저 ai 결과 똥망입니당.ㅎ)
1차면접
1번부터 자기소개+지원동기 60초내
1: 상사랑 갈등상황 어케할것인가?
2: 가고 싶은 부서 안된다면?
3-5: 병원 qi 어떤거 하고싶은지?
5)정맥주사 근육주사 설명해봐라
4) 5번 선생님께서 설명을 부족하게 하셔서 4번 선생님께서 하겠다 해서 했습니다.
3)tpn 설명해봐라
2) 엘튜브 적응증
1) 엘튜브 어케 위치확인?
2차 면접
2차는 인성만 나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 저희조랑 몇개 조에서만 직무가!!!!!! ㅠㅠㅠ 나왔습니다
1,2 : IV Fail 했는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3(나): iv 준비할 때 뭐 챙길 건지
4: 항암제 주입시 주의점
5: 일혈간호?
But 입사하고 보니 저보다 성적 낮은 사람도 토익 낮은 사람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ㅎ
성적대 낮게 투표하신 분들은 자대생이나 수자유로 추정돼요..
or 토익 980정도..?ㅎ
냥대 병원은 (다른조)면접 질문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올리기 너무 많아서
나중에 합격하신 분 계시면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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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하면서나, 병원 결정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분위기, 듀티표, 급여, 접근성 등이었던 것 같아서 간략하게 정보공유 해드리고자 합니다!
대전성모병원 :
급여 기본급 199로 평균 280정도 (특수파트 재직중)
1년에 2회 야간 근무 격려금 10만원
1년에 2회 명절 떡값 50만원, 2회 휴가비 50(maybe)
나이트 수당 4만원
오프수 : 빨간날 + 주말 수에 딱 맞추어서 줌 (부바부 +)
근무 : 나오미 (나이트 오프 미드), 나오이 있음, 쓰리나이트 있음
19사번에게 평달 300 찍히는 연차 물어보니 작년부터 290~300선 왔다갔다 했다고 합니다.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 :
급여 : 수습 이후 평달 300가량 (첫 달 200 정도..?)
off: 9~11개
쓰나 있는데 대체로 나이트 후 투오프는 보장 받는 것 같음.
유성선병원
오프 : 많으면 최대 10개 정도 (빨간날 +2 정도)
신규, 특파 나이트 7개 기준 세후 320
명절 상여 + 하계 휴양 각 20만원
기숙사가 무료
나오데는 없으나 나오이는 있음
인터발 4~5개
2월 오프 7개..
세브란스병원:
오프 : 보통 10~11개/ 응급오프 잦은 편
1,7월 상여금 달 : 세후 500
평달 월급 300후반에서 400중반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off : 12~13개, 근무 인터발 2~3일 정도
night : 5~6개(icu) 2off 보장, 간혹 3나 있으나 잘 안줌.
급여 : 360~460
분위기 : 좋은편, 병원 자체에서 신규 퇴사하지 않도록 챙겨주고 밥도 잘 챙겨먹게 해주는 편 (퇴사율 적음)
냥대병원
첫 3개월은 수습 급여를 받습니다(채용은 첫 달부터 정규직 채용입니다!)
수습기간동안 250 -> 280 -> 300 정도 받았고, 추석과 설, 하계휴양비로는 보너스 60이 있습니다.
아래 급여 지급내역서 첨부하겠습니다.
오프는 평범한 달에 13개 정도 나오는 것 같고 ( 빨간날 + 여자는 생리휴가필수 + night 15개당 off 1개 추가 등.. )
저희 부서는 응급 오프를 꽤 자주 주셔서 대체적으로 14번 정도의 오프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트는 2개씩만
나이트 후 2오프 보장
이브데이 금지
부바부이기는 하지만 저희 부서는 근무 인터발 5개는 주지 않고 있습니다. (4개도 드물어요)
오프 잘 나오는 달에는 15~16개 까지도 나와서
듀티표 하나는 정말 괜찮다구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장점은 전월 듀티표가 일찍 나오는 편이라
대부분의 부서에서 월 초(10일 이내)에 다음 달 근무표가 나오고 있습니다!
hoxy나 냥대 병원에 대한 질문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해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냥대병원 아니더라도 지인들 다니는 병원이면 최대한 알아봐 드리게습니당 (주로 서울 or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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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A 선생님의 취업후기 +_+ (선생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는 목표를 AI 면접 없는 3차 대학병원으로 잡고 지원했습니다! 에이아이는 준비하기 싫어서..ㅎㅎ 제가 말하는 기준은 3차 대학병원이라서 이 점 유의하고 봐주세요 ㅎㅎ 성적이 절대 높지 않았고 대외활동이나 봉사 등 자신있게 내세울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 ㅠㅠ 요즘엔 토익도 기본적으로 800 넘게 가지고 있어서 토익으로도 내세울 수 없었습니다 🥹 그래서 전년도 병원 합격 스펙들을 참고해서 지원했어요 ! 그 너스케입?이랑 해캠에서 많이 참고했고 오픈채팅방 들어가면 종종 전년도 스펙 공유해주십니당 그리고 오픈채팅방 스펙들은 너무 의존하지 말고 참고만 하세요! 생각보다 거짓이 많습니다 ,,^^
준비시기는 제가 일단 서울권은 원하질 않아서 1학기 종강 이후에 했어요.. 미리미리 해두는게 좋을것 같어요 이번엔 동기간 면접 ?? 지원?? 이런게 있어서 더욱 미리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지원 많이 하세요! 점점 용암취업 되어가면서 어디 붙을지 모르기 때문에 후회없이 지원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의욕있지만 가면 갈수록 귀찮아지거든요..ㅎ
성적과 토익은 고고익선입니다 ! 다만, 성적은 높은데 토익이 없다? 서울경기권(3차기준) 대부분 탈락입니다 ㅠ 아닌 사례도 있겠지만 제 주변은 모두 그랬기 때문에 토익은 최대한 만들어놓는 것을 추천드려요! 토익으로 가산점 주는 병원들이 종종 있어요! 가산점은 아니더라도 토익 높으면 좋게 보는 병원들도 있구요! 성적이 좋지 않다면 토익이라도 높아라 ,,,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점 후반부터는 잘 모르겠지만 저같이 3점 중반대는 충청권이나 경기도에서 단국 천순 용세 고대안산 한림계열 지원 많이 하더라구요 ! 개인적으론 천순 단국 추천드립니당
대전권은 토익 없어도 붙더라구요 ! 건양 을지 성모 모두 토익 없이 뚫은 사람들 많이 봤어요! 을지 성모 기준 2점대 후- 3점대 많이 붙었어용 근데 이번에 합격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너무 고스펙은 일부러 떨어뜨린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하지만 주관적이니까 망설이지말고 지원해보세요! 충대는 블라인드라 성적 안보고 토익 600이상이 지원 기준입니당
만약 성적에 자신이 없다면 블라인드 병원을 추천드립니다! 국립병원들은 필기시험이 있는데 경북 전북 충남대 봐본 결과 5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주황이는 풀지 않았지만 똑같이 나왔다는 후기도 봤어요! 그리곡 경북대 같은 경우는 토익점수에 비례해서 플러스 점수가 들어가요!(작년기준 토익없으면 필기 만점 받지 않은 이상 불합입니다) 전북이랑 충대는 600만 넘으면 ㄱㅊ았어용 각 병원마다 필기 면접 비율이 다르니 찾아보고 공부하세요!
자소서 같은 경우는 스펙이나 대외활동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습때 에피소드들과 동아리를 많이 활용했어요 아산병원? 성모병원? 미리 써보라고 하는데 갠적으론 순천향 자소서를 미리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병원에서 요구하는 항목들이 여러병원 돌려쓰기 좋더라구요! 첨삭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당 그리고 항목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일관성 있는 것도 좋지만 각 항목마다 다르게 어필해보세요! 예를 들자면 자기소개에는 배려심이 들어났다면 기억남는 에피소드에는 의사소통 능력을 강조하고, 장점에는 적극성을 드러내는 것처럼요..(이건 사바사라서 본인 가치관에 맞게 해보세요)
면접은 청심환이나 인데놀? 많이 처방 받더라구요! 저도 처방받았어요 공복에 먹는걸 추천드려요 1시간 반 전에 먹었고 효과는 나쁘지 않았어요! 아예 긴장 안되는건 아니고 그냥 긴장을 조금 떨어뜨리는 정도... 면접은 무조건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맨날 선배들이 자신감이다라고 하면 이해가 안된적이 많았어요..막상 가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긴장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나 안뽑으면 후회할껄? 이라는 마인드로 들어가고 걍 ... 냅다 웃으세요.. (중요) 눈 반짝반짝+목소리 크게 말하면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면접에서 떨어진적 없습니당 책은 초록이로 준비했어요 ㅎㅎ 그리고 전년도 기출 !! 무조건 기출이랑 똑같이 내는 병원들이 있기 때문에 기출!!!! 그리고 초록이 추천합니다 !! 무조건 보세요! 자기소개는 두괄식으로!! 준비하세요! 저는 면접 5곳 봤는데 준비한 자기소개는 딱 1번 했거든요... 보통 번호만 말하기or형식있음 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30초 버전 1분 버전 만들어서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아요 ㅎ 그리고 대답은 두괄식으로 간략하게 하세요.. 면접관이 한두명 보는 것도 아니고 300명쯤 되는 사람들을 다 보기 땨문에 길어지면 지루해하십니다 -
그리고 최종합격 전후로 내정자가 있다 등등 이런 소리는 그냥 무시하세요 ㅎ 오픈채팅방에 휩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ㅎ
3점 중반은 어디 병원에 합격하나 ~~ 정도로 봐주세요 ..ㅎㅎ 제가 최합한 병원에 관심이 있거나 합격자 스펙 ? 같은게 궁금하다면 댓글 남겨주세용 제가 받았던 면접 질문?도 같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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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며 >,<
2월 전에는 업로드 하는게 목표였는데 지인들의 정보까지 담으려고 하다보니 2월 말이 다 되어가네요.
시작은 작년 4월 쯤 부터 했는데
말이에요..ㅎ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 보시기에 불편하진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두서없는 글이 된 것 같지만 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가 작성한 모든 정보는 꼬옥.. 이 카페 밖으로 퍼져나가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힘이 없는 싱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와 , 정보를 나누어준 친구들을 지켜주세용..)
제가 가지고 있는 공동구매 파일들이나, 더 자세한 정보들은 공개적으로 올릴 수 없기에
혹시나 나눔을 원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편하게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소서 나눔은 올해 원서 작성하시는 분들만..❤️)
취업 준비 중 고민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시면 같이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소서 작성하신 분들 중에서 첨삭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 계신다면 말씀해주시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ㄴ 물론 저의 첨삭이 정답은 아니지만!!!!!!!!!!! 여러번 해봐서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취업 준비하는 기간동안 합격과 탈락을 오가며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힘든 시기가 오기도 하는데 꼭!!!!!!!!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말고!!!!!!!!!! 이루어 내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인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일은 꼭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짱이야 마인드 장착하기ㅎㅅㅎ
감사합니다.
+) 혹시 합격 후기 동참해주실 선생님 계시다면
말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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