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공천? 수도권 선대위원장?… 여당내 ‘유승민 역할론’ 분분

[애매하게슨]

전략공천? 수도권 선대위원장?… 여당내 ‘유승민 역할론’ 분분

당 잔류 선언 이후 거취 주목
윤희숙 “수도권 소구력 있는 분”
친윤계선 반감… 실현 미지수

유승민(사진) 전 의원이 최근 신당행(行)설을 일축하며 “당을 지키겠다”고 밝히자 수도권 선거에 그의 역할이 필요

하다는 목소리가 여권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개혁·중도 성향이 강한 유 전 의원에게 수도권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

거나 경기 험지에 전략 공천하는 방식으로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주로 친윤(친윤석열) 색채가 옅은 수도권 출마자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하

는 윤희숙 전 의원은 30일 SBS 라디오에서 유 전 의원이 당에 잔류하지만 공천 신청은 안 하겠다고 한 데 대해 “전

체 총선의 판때기에서 희생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곳에 배치를 하든 당에서 알아서 하라는 뜻”이라

며 “국민의힘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그렇게) 안 할 이유가 없다. 수도권 소구력이 있는 분”이라며 “본인도 좋고 당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과 유 전 의원이 구원(舊怨)이 있고, 현 정부에 비판적인 유 전 의원에 대한 친윤계의 반발도

강해 가능할지 미지수다. 유 전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윤 대통령과 가까운 김은혜 전

의원에게 패한 후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었다. 윤석열 당선자와의 대결에서 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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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99920?sid=100

전략공천? 수도권 선대위원장?… 여당내 ‘유승민 역할론’ 분분

오늘 유씨기사 여러개 뜨면서

쭌석이네 매니아층과 오리지널 저짝 지지층들이 좀 들썩이네요.

쭌석이네 매니아층에 유씨 지지층이 겹치는게 있어서

쭌석이네 마니아층들은 오열중인것 같고,

저짝 오리지널 공구리들은 유씨 전략공천과 선대위원장설에

분노의 저주를 퍼붓는것 같습니다.

[빠담빠담]

수도권선대위원장은 뭐여 원래 있는건가 ㅋㅋㅋ

[있는듯없는듯]

ㅋㅋ
지들끼리 유승민이지 수도권에서 과연?

[달빛이머무는꽃]

국민의힘에 몸담은 이상, 그는 "합리"라는 워딩을 쓸 자격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 "보수"라는 워딩 역시 쓸 자격이 없습니다.

적어도 유승민이 합리적 보수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면,
먼저 자유를 탄압한 자당의 독재 역사에 대해 책임있는 발언을 해야 할 것입니다.
삼당합당으로 이뤄진 야합의 정치에 책임있는 비평을 해야 할 것입니다.
경제를 두 번이나 말아먹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천안함과 연평도같은 무력도발을 방치하고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 김건희의 대환장 사법리스크에 앞장서서 싸워 "법치주의"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이태원과 세월호 등 사회적 참사에 책임있는 자세를 견지하고 유족을 대신해 싸워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탄압과 비판도 견디고 이겨내야할 것입니다.

그거야말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 "지킴"을 실현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유승민이 이런거 한 적 있나요?"
윤석열과 한동훈이 워낙 쓰레기라 좀 덜 쓰레기같아 보이면 <역할>이 있는건가요? 가소롭습니다.

[AIR JORDAN]

유프로.. 뭔 역할이 가능하긴 할까? ㅋㅋㅋ

[왼손은 거들 뿐]

유승민이 나와서 무슨 말을 하던, 상대방은 단 한 문장만 앵무새마냥 뇌까려도 유승민 보내버릴 수 있죠.

"박근혜 비서실장 할 때, 최순실 몰랐어요?"

고장난 축음기마냥 저 문장을 반복하면 됩니다.

[MoonLight]

그러고 보니 유프로 청탁건은 사과나 해명 했나요?

[아침에내리는피]

과연 유씨가 저 떡밥을 물어줄지 ... ㅋㅋ
한 은 유씨가 받아줘서 당선 못하면 유씨 나락으로 보낼수 있어서 좋고
만일 당선 된다고 해도 자기의 전략적 판단이 올았다는걸 더 내새울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