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언더독을 응원하는 편입니다. 조던시대에는 바클리의 열렬한 팬이었고 코비가 치고나갈때는 티맥의 팬이었죠. 제 아이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호대전에서는 2019년 그사건 전까지는 호날두를 미친듯이 응원했습니다.
1인자의 위대함은 어찌보면 1인자의 팬들보다는 2인자의 팬들이 훨씬더 피부로 잘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던의 무서움을 알고있고 메시의 무서움을 너무나 잘알고있습니다. 조던 저놈은 누가 뭔짓을해도 못이겨 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첫번째 3연패 시절이었는데 두번째 3연패 시절에는 이젠 누군가 저놈을 이길수있다는 희망을 철저하게 짓눌러버린 조던만이 가진 위대함을 느끼며 끝나게 되더군요.
메시에게도 바르샤 시절엔 호날두와 레알이 뭔짓을해도 저팀은 못이겨 라는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 메시가 부상당하기전까지의 모습은 호날두가 그 어떤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줘도 그 이상을 보여줬으니까요. 한번은 라리가 경기에서 토요일날 경기에서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해서 득점 갯수를 따라잡았는데 바로 다음날인 일요일 경기에서 메시가 포트트릭으로 더 벌리는 모습을 보고 이색기는 인간이 아니다라고 느꼈습니다.
메시의 이번 월드컵은 솔직히 우승가능성이 높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메시를 막아주겠지하는 안티팬들의 바램을 메시역시 조던처럼 30대 중반의 나이에 깨부셔버리더군요.
이젠 메시는 조던의 영역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메시를 사실 극도로 미워하고 인정하고 싶지않았던 2인자의 팬이었기에 이젠 그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더욱 잘 느끼게 됩니다.
오해는 마시길.. 지금은 그 2인자 새끼 면상도 보고싶지않은 안티랍니다 ㅋㅋ
암튼 메시와 메시팬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았던거 알지만 이렇게 보상받았으니 즐기십시오 ㅎㅎ
축구가 가진 종목의 위상을 생각해볼때 메시가 조던은 월드컵 우승 이전에 넘었다고 봅니다. 발동도르의 난이도가 NBA 정규시즌 MVP 의 3배 넘을 것 같습니다. 종목내 위상만으로 본다면 과거 ESPN 에서 압도적으로 조던을 꺽었던 웨인 그레츠키의 위상이 조던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조던은 상품성이 ㄷㄷ 신발장수 라는 타이틀이 ㅋㅋ 이건 따라오기 힘들죠 실력도 조던은 중요할때 우사인볼트같은 한수위의 기량으로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크랙같은 느낌. 중요한 경기에서 어제 음바페가 약간 그런 기질을 보여줬죠 그냥 끝날경기를 1분만에 원점으로 돌린..
승부는 조던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조던보다 독하게 승부를 하는 선수도 없었고 팀원들에게 조던보다 독한 사람도 없었고 자신에게도 조던보다 독한 사람 없었다고 봅니다 독감이 너무 심해서 경기중에도 토하고 설사했는데도 38득점 수비에 있어서도 상대팀에 질식 트래시토크와 승부욕도 엄청 나고 엄청난 실력과 중요한 순간을 언제나 위닝으로 만드는 마무리 저는 모든 스포츠 통 틀어서 조던같은 선수는 아직 한번도 못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던 성격이나 이런거 엄청 안 좋아해서 조던 싫어하고 메시는 정말 좋아합니다
메시가 압도적이라고 보구요... 전혀 상관없는 나라 사람들이 결승전 보겠다고 밤새고 이렇게 열광하는 스포츠의 역대넘버원1인데 그냥 넘사죠. 개인적으로 축구화가 일반 운동화 같은 대중적인 운동화였으면 상품성에서도 엄청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조던시대와 메시시대 두개다 겪은 세대인데 메시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농구는 솔직히 미국 자체가 그냥 압도적인 스포츠라... 그들만의 리그 성향도 강하다고 보구요 당시에 조던 전성기때도 그냥 매니아적 스포츠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조던농구화에 미쳐있는 사람은 우와 하는데 스포츠는 좋아하는데 조던 열광안하면 전혀 이해 안되었던? 저걸 왜케 비싸게 주고 사지..당시도 농구 좋아하는 친구들만 우와했어요 저도 보면서 멋있네 정도였고.지금 메시는 아르헨 대권후보까지 거론되고 있어요. 그런데 조던은 매니아가 좀 있어서 그 상징성 깨는건 쉽지 않긴 할겁니다. 괜히 잘못 건들면 굉장히 피곤하죠 격투기에 효도르 열광하는거랑 비슷
첫댓글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릅을 그닥 좋아하지 않던 제가 jr 역주행 시즌 플레이오프 게임들을 보고 릅 빠가 되었는데.
진짜 위대한 선수는 본인의 플레이로 안티들을 빨아들이는 순간이 있나 봅니다.
축구가 가진 종목의 위상을 생각해볼때 메시가 조던은 월드컵 우승 이전에 넘었다고 봅니다. 발동도르의 난이도가 NBA 정규시즌 MVP 의 3배 넘을 것 같습니다. 종목내 위상만으로 본다면 과거 ESPN 에서 압도적으로 조던을 꺽었던 웨인 그레츠키의 위상이 조던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바르샤 시절 메시 레알시절 날두라면 개인기량은 몰라도 팀승리 우승 기여한거 보면 날두 밀릴게 없죠 챔스 3연속 우승은 역대최고수준인데.. 메시랑 조던 중 누가 최고냐 논쟁은 전 임팩트나 업적에서도 조던이라고 밖에는 답 못내립니다 ㅂㄷㅂㄷ
상징성과 상품성때문에 그렇지 업적으로는 이미 넘은지 오래죠..
2030메시 4050조던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종목차이 판차이 때문에 동등한 실력이나 동등한 위상이면
축구 고트가 위라봅니다
솔직히 업적도 메시가 난이도 더있다고 보입니다
스포츠중에 스포츠가 축구고 구기종목중에 넘사벽 독보적 원탑스포츠가 축구인데 그판에서 조던이랑 위상이 같으면 말다한거죠
저 83년생인데.. 월드컵 우승전에도 메시우위 봤습니다...
같은 위상이죠. 올타임넘버원
뭐~ 위고 아래고가 어디있겠어요. 한분야의 레전드 들임.
메시요 농구는 그들만의 리그
조던은 상품성이 ㄷㄷ 신발장수 라는 타이틀이 ㅋㅋ
이건 따라오기 힘들죠 실력도 조던은 중요할때 우사인볼트같은 한수위의 기량으로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크랙같은 느낌. 중요한 경기에서
어제 음바페가 약간 그런 기질을 보여줬죠 그냥 끝날경기를 1분만에 원점으로 돌린..
라스트 댄스의 말이 조던 불스에서 나온거 생각하면 종목매 영향력도 조던이 넘사라 보네요
조던 서사는 영화 그렇게 쓰면 욕먹죠
종목이 다르니 커리어 단순비교가 안되는 둘다 넘버1이고
파급력 영향력이 조던이 넘사
조던은 종목을 뛰어넘은 스타
북미지역에서는 메시 모르는 사람도 많을듯
조던이 촤고라는 분들은 모두 그의 부를 주목하더라구요.. 스포츠에서 전세계 최고라면 돈이 중요하긴하지만 돈이 다가 아닌데... 메시 넘사벽 조던이라고 봅니다 저는...
승부는 조던 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조던보다 독하게
승부를 하는 선수도 없었고
팀원들에게 조던보다
독한 사람도 없었고
자신에게도 조던보다
독한 사람 없었다고 봅니다
독감이 너무 심해서
경기중에도 토하고 설사했는데도
38득점
수비에 있어서도 상대팀에 질식
트래시토크와 승부욕도 엄청 나고
엄청난 실력과 중요한 순간을
언제나 위닝으로 만드는 마무리
저는 모든 스포츠 통 틀어서
조던같은 선수는 아직 한번도
못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던 성격이나 이런거
엄청 안 좋아해서 조던 싫어하고
메시는 정말 좋아합니다
조던.메시 플레이 둘다봤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으네요
스포츠 이야기하는데 신발이야기는 왜 나오지 ㅋㅋㅋ
메십니다 축구>농구 업적 메시>조던
상품성 메시<조던
총합 메시>조건
종목이 다른데 어떤 업적에서
조던이 메시한테 밀린다고 하는걸까요
조던이 올림픽 금메달을 못따기라도 했나요?
영향력으로는 조던 넘사 메시인것같은데
풀이 넘서 압도적 메시 >조던
초딩도 아니고 메시 조던 위아래가 어디있습니까? 조던은 나이키빨일뿐이라는 댓글보고 어이가 없더군요
애초에 농구 축구 인프라부터 차이가 나죠
리그, 국제대회 축구가 그냥 넘사벽이죠
그 무리중에 클럽, 국대 우승 다 해보고 개인 커리어도 사기 수준ㄷㄷ
난 조던 이라고 한번했더니 어찌나 물어뜯던지 그만들하시오 ㅋ
메시가 압도적이라고 보구요... 전혀 상관없는 나라 사람들이 결승전 보겠다고 밤새고 이렇게 열광하는 스포츠의 역대넘버원1인데 그냥 넘사죠. 개인적으로 축구화가 일반 운동화 같은 대중적인 운동화였으면 상품성에서도 엄청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조던시대와 메시시대 두개다 겪은 세대인데 메시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농구는 솔직히 미국 자체가 그냥 압도적인 스포츠라... 그들만의 리그 성향도 강하다고 보구요 당시에 조던 전성기때도 그냥 매니아적 스포츠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조던농구화에 미쳐있는 사람은 우와 하는데 스포츠는 좋아하는데 조던 열광안하면 전혀 이해 안되었던? 저걸 왜케 비싸게 주고 사지..당시도 농구 좋아하는 친구들만 우와했어요 저도 보면서 멋있네 정도였고.지금 메시는 아르헨 대권후보까지 거론되고 있어요. 그런데 조던은 매니아가 좀 있어서 그 상징성 깨는건 쉽지 않긴 할겁니다. 괜히 잘못 건들면 굉장히 피곤하죠 격투기에 효도르 열광하는거랑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