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학 전에 하는 모임 오티에 입학날 뒷 풀이
" 흑흑 나어케 입학하기 전에 모임이나 오티 전혀 몰라서 안가써 ㅜㅜ 심지어 입학식날 뒷풀이도 가지 않았어ㅠㅠ
나는 이제 애들 사이에서 적응 못 하는 건가 ㅠ?!"
ㄴㄴㄴㄴ 저 저기 있는거 한번도 안 갔는데 지금 아주 잘먹고 잘 살았어요 ㅋㅋㅋ
갈라고 했는데 못가거나 안 가서 처음엔 어헝 나어떡해 ㅠㅠ 이러고 있었는데 애들 사귀는데엔 지장 없더라구요
저런데 참석 해서 서로 아는 애들도 있지만 참석 안 한 애들도 많아요 ㅋㅋ 그리고 서로 아는 애들끼리 노느라
모르는 애들을 외면 하진 않아요~ 그래도 저런거 미리 참석해서 얼굴 익혀두면 더 좋긴 하겠져? 한번이라도
나가서 아는애 몇명만 만들어 놔도 입학할 때 아는 사람이 있다 란 생각으로 심적으로 편안해요 ㅋㅋㅋ
2. 후덜 나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어 애들하고 친해지고 싶억!!!
처음 갔을때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고 1번처럼 미리 친해진 애들은 끼리끼리 놀고 있고 난 혼자고..
이러면 많이 불안 하실거에요 ㄷㄷ 그래도 불안해 하지 마시고 일단 그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쭉~~ 둘러보세요
대충 둘러보기도 하고 한명씩 쫌 자세히 보고 관찰도 해보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마음의 평온을 얻어 보아여~
처음에 낯가림없고 누구와도 잘 지내시는 분들은 먼져 다가가 친구 만들기가 쉽겠지만..
저처럼 낯가림 있으시고 소심한 사람은 한번 요로케 해보아yo
* 나처럼 혼자있는 사람 공략하귀~
일단 나처럼 혼자있는 사람을 찾아 목표물을 정하고 그 사람의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서 같이 있어보아요
그렇게 가까운 곳에 함께 있다면 혼자여도 이미 난 혼자가 아뉨^.^ 상대방도 나도 나와 같은 사람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동질감이 느껴지며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과 매우 몹시몹시몹시 말걸고 싶어지게 되요
속으로 수십번 수백번 말걸어보고싶다말걸어보고싶다말걸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며 먼져 용기내 말을 걸게 되거나 상대방 쪽에서 먼져 말을 걸게 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입학식날 요로케 함ㅋㅋㅋ)
인사를 한 뒤엔 이름 나이 무슨과 무슨반 혼자와서 쓸쓸했네 어쩌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금방 친해 질 수 있어요
이제 2명이 되었어요 혼자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 보아요~
우린 둘이 되었으므로 1명인 사람에게 좀 더 말 걸기가 편해요 하나 둘씩 친구를 늘려요~
* 2명에서 노는 사람 공략하귀
" 헐랭 디박 어케 이럴 수가 있는거쥐?! 나 처럼 혼자인 사람이 없좌놔?!?!? OTL............"
2명 공략이 더 쉬워요 그냥 2명에서 노는 사람 근처에 가서 나의 존재를 마구 마구 알려주면
그쪽에서 먼져 말을 걸어줘요 ㅋㅋㅋ 한숨을 크게 쉬거나 그 둘을 간간히 쳐다 봐주고
불쌍하고 처량하게 혼자 있으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입학식날 1번에서 친해친 애가 다른반이라 헤어지게 되 다시 요로케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같은 반 사람들과 친해지기
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인사 만큼이나 친해지기 쉬운건 없어요 친구 생겼다고 주변 전혀 보지 말고
주변을 좀 많이 둘러보며 반아이들의 얼굴을 익혀 보아여 먼져 인사도 해보고 먼져 인사해준 애가 있다면 반드시 그
아이의 얼굴과 이름을 익혀 또 만날떄 인사해주고 인사하고 인사하고 이름부르며 인사하고 인사하고 하다보면 어느새
그 아인 나의 것★ Wow~!!
전 요로케 해서 반애들 4명 빼고... 다 인사를 할 수 있게 되고 다른반에서도 친구를 만들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름부르면서 인사하는게 더 친근감 느껴지고 편해서 가깝게 느껴져요 -> "새해야 안녕?" "떡국오빠(언니) 안녕하세요"
웃는 얼굴로 하는 것이 뽀인트^ㅡ^*
* 다른반 다른학과인 사람과 친해기지
동아리 참 좋아요 동아리 모임에서 친해지면 그 아이들을 통해 그 아이의 친구 친구의 친구들과도 친해 질 수 있게 되요
저는 과동아리라 다른반 애들하고는 친해졌는데 다른 학과엔 친구가 없어요 ㅋㅋㅋ
1명 있는데 그 아이는 거의 학기초에 학교 길을 몰라 해매고 있는데 주변엔 아무도 없고
딱 한명 어떤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애도 나와 같이 종이를 들고 마구 기웃기웃 거리기에
아 저 아이도 나처럼 길잃은 아이구나 로 엉겹결에 친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과대, 부과대, 총무
" 임원진을 해보고 싶어!! 할까?"
저희학교는 임원진이 반마다 저렇게 3명씩 있는데 1학기 임원진은 힘들어요... 과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1학기 임원진은
엄청 힘들었고 2학기 임원진은 날로 먹기 ㅋㅋㅋㅋㅋ (전 2학기 총무 ㅋㅋㅋ 아무도 제 존재를 모름 ㅋㅋ 한 일도 없음 ㅋㅋ)
근데 임원진을 하면 반 사람들 모두와 교류가 되기때문에 다 친해 질 수 있음!
과대 하는 일 -> 출석 부르기, 교수님 모셔오기 , 준비물 챙기기 , 공지사항 단체문자, 강의실 문 열고 닫기 요런거 한것 같아요
부과대 -> 과대 근처 서성이기? 정말 하는 일이 없는 듯 해요.. 많아 봤자 과대 하는 일 도와주는 정도?
총무 -> 아이들 반비 걷고 반비 쓴거 영수증 챙기고 장부쓰는 정도 학기 끝날때 남은 돈으로 반단합 함
4. 학점을 잘 받고 싶억!!!!!!
* 여기저기서 딱지가 앉도록 들었을 얘기 -> 맨 앞에 앉기
요건 증말 진짜에요 항상 교수님 주변에서 눈도장 찍으세요! 교수님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눈도 마주쳐 주고
교수님 하는 말에 중간중간 효과음 내주며 끄덕여주고 졸더라도 앞에서 졸고 아무튼 맨 앞자리 교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에 앉으세요 어떻게 해서든 교수님이 기억하실거에요 ㅋㅋㅋ
* 교수님 근처는 못 앉겠어.. 중간에 앉을거야 ㅜㅜ
맨 앞자리는 솔직히 딴짓도 못하고 많이 부담 스럽긴 해요 ㅋㅋㅋ 저는 그래서 중간에 앉아서 놀았어요
중간에 앉아서도 위에서처럼 그냥 교수님 뚫어져라 쳐다보며 똑같이 하면 되는 거에요 눈 많이 마주 치세요
교수님 뚫어지도록 매서운 초롱한 영롱한 눈빛으로! 저의 존재를 알려주세요 ㅋㅋㅋㅋ
* ★출석★ <-굿굿굿굿굿 완전 중요 점수 따기 짱 쉬움
교수님 마다 다르겠시겠지만 출석에 아무런 체크 하나 없으면 왠만한 교수님들 모두 점수 잘 주셔요
가산점 같은거 주심 어떤 교수님은 첫 수업때 지각 결석 없는 학생은 2단계 올려준다고 했었어요
저 그래서 이 과목 시험 별로 못봐도 A는 사수 했어요 ㅋㅋㅋ
* 과제 , 시험 잘 하기
요건 당연한 얘기 겠지만 내주시는 과제 꼭 하세요 개판에 이상하더라고 제출 안 하는 것보다 제출하는게
기본 점수라도 나오니까 어떻게 해서든 꼭 하시길 바래요~
시험 요거는.................................................................... 음.................
공부 밖에 답이 없겠졍 ㅠㅠ?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이거 시험에 나오는거야 중요한거야 꼭 표시해 두시고
그런거는 꼭 공부하세요 진짜 나와요 ㅋㅋㅋ
(전 거의 책 반권이 시험 범위 였는데 중요하다고 한것만 공부해서 A 받았어요 저위에 출석과 같은 과목 ㅋㅋㅋㅋ)
결론 -> 교수님에게 나의 존재를 알림 (친하게 지냄) , 매일 지각결석 하지 않음 , 과제 꼬박꼬박 다 제출 , 시험 잘 봄
=> *장학금*
5. 술자리
"옹? 매일 같이 술 자리가 있네? 근데 나는 술이 싫어 안 갈테얌"
1학기 초엔 진짜 술자리 엄청 많아요 이 술자리 저 술 자리 다니면 친구 많이 사귈 수 있어요
재미도 있고 게임 많이 하고 살도 찌게되고 엄마랑도 많이 싸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거 다 처음에 밖에 없어요 어느정도 애들 자리 잡게 되면 이 애 저 애 모이지도 않고
끼리끼리 놀고 술자리도 확 줄게 되요 2학기가 되면 확실하게 친한 애들끼리만 놀고 술도 많이 안마셔요
처음에 여기저기 있는 술자리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요것도 다 추억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술은 꼭 몸사리면서 즐기면서 잘 드시길 바래요 잘 못 마시면 내몸도 힘들고 주변사람도 힘들게 하고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멀어지기도 하고 학교에서 엄청 놀림받아요 제 친구도 취하면 주변 힘들게 하는 스타일인데
별명도 꽐라로 정착 되고 얘랑은 애들이 술먹기 꺼려해요 술 버릇 조심하셔야 해요!
술버릇에는 울기 , 웃기 , 오바이트 , 자기 , 화내기 , 시비걸고 싸우기 , 옷벗기 , 자꾸 나가기 , 스킨쉽하기 등등이 있어요ㅋㅋㅋ
6. 술게임
" 옴마 나 술게임 하나도 몰라 어켐 "
술게임 진짜 많아요 @.@ 지역마다 애들 마다 다 다르고 종류도 많겠지만 제가 하는거 알려 드릴게요 ㅋㅋㅋㅋ
시작 할때 - > 랜덤게임 랜덤게임 땡땡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요러고 나서 게임 시작하는 사람이 시작 함 게임 못고르고 계속 멍때릴때 주변에서
게임 게임 게임게임게임 <- 요것을 5번 외칠 동안 게임 시작을 못하면 벌칙
벌주 마실때 ->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술이 들어간다 쭉 쭉 쭉쭉 쭉 쭉 쭉쭉
보통 여기 까지 함 저희는 저거 하고도 -> 동구밖 과수원 길 아카이아 꽃이 활짝 투샷~
여기까지 못 마시면 2잔
* 베스킨 라빈스 써리워언~
시작 -> 베스킨 라빈스 써리원~ 123!
요건 한사람당 123 까지 세번 외칠 수 있는 게임 다름 사람은 56 이렇게 계속 이어나가다가 31 걸리는 사람이 마심
중간에 누가 " 귀엽고 깜찍 하게 써리~ 원!" 이러면 숫자 말하면서 귀여운 짓 해야함
귀여운 짓 했는데 애들이 또다시 "귀엽고 깜찍 하게 써리원" 을 외친다면 또 다시 귀여운 짓 해야함
이렇게 계속 가지고 놀다가 맥일 때도 있고 넘겨 줄때도 있고 애들 멋대로임 저는 이거하면 꼭먹음 히밤 ㅠㅠㅠ
번외 경기로 앞에 사람이 3번 외쳤으면(123) 다음 사람은 2번이나 1번 외치고(45 나 4) 또 앞에 사람이 2번 외쳤으면 (45)
뒤에 사람은 3번이나 1번 외쳐야하는 요런 것도 있음 (678 이나 6)
* 더 게임 오브 데스
시작 -> 신난다 재미난다 더 게임 오브 데스! 칠!!
게임 시작자가 저렇게 외치면 모든 사람이 게임 하는 사람 중 아무 한테나 손가락 질 함
뒤에 칠 은 시작자가 아무 숫자나 외침
그러고 나서 시작자의 손 부터 시작해서 사다리 타기 식으로 쭉 따라가 7번째 사람이 마시는 게임
* 훈민정음
요건 시작자가 아무 엄지들고 자음이나 외친 뒤 다른 사람들이 그 자음에 해당 되는 단어 말하면서
엄지손가락 잡음 그 사람 맘에 들면 통과고 맘에 안 들면 계속 떨굼
예) ㄷㄹ -> 다리 두릅 둘레 디려 등등 ㅋㅋ
* 딸기가 좋아
* 말달리기
* 전국 노래자랑
* 왕게임
* 소주뚜껑 때리기
* 업 다운
* 산타마리아
일단은 여기까지.............. 쓸게요 아 너무 많다 ㅠㅠㅠㅠ
계속 들어와서 쓸게요 ㅋㅋㅋ
왜 난 이 글이 오글거리는거지..
술마시기싫은데 ㅠㅠ
게임 땡땡이가 지배한다 지배한다~~~~ 이거랑 땡땡이가 좋아하는 랜덤게임 원! 랜덤게임 투! 랜덤게임 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