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언니~~~
조용히 만나? 어디서~~~ 혹시...연약한 소년를 해하심은.......욱...
서초구민 회관 맞은편 큰길 건너서 성우 오라버님을 뵈었지...
생각할수록 아쉬움이...ㅡ.ㅜ
나두 주접 시스터즈 해야할꺼가타~~~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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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양재역 몇번 출구더냐??
강남에서.. 양재.. 엎어지면 코달 곳 아니더냐..
(==> 물론 한 골백번은 넘어 져야 도달하겠지만..ㅡㅡ;;)
내 내일부터 양재역에 서 있을 것이야..!!
자!! 어서 말을 해주렴.. 키둑키둑...
보아하니.. 양재구청앞에서 봤다면... 대충어딘줄은 알꼬가트이..헐헐...
아르바이트 건은 잘 됐는지 모르겟다!!
마르쉐라함은.. 그 귀여운 동화나라 가튼 곳!!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참 잼인눈 곳이라 생각이 들엇지..
근데.. 거기 일 디게 힘들데.. 내칭구 거기서 일하다가 2키로 그램정도가..
15일만에 빠졌다더군.. 허지만 원상복구 되눈 것두 시간문제였지.. 헐헐..
열심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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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푸드점에서 일할라믄...보건증이 필요하다더군여...
그거 끊을라구 양재동 보건소를 갔눈데....피 뽑는줄 알구 두려움에 떨었음다....
모 대충 엑스레이 찍구....이것저것 하구...친구랑 버스 탈라구 가구 있었거덩여.....
친구랑 뭐라구 말하구 있었는데...내 눈에 뭔가가....
밀리터리잠바에...머리는 노라쿠...안경을 쓴...어디선가 본듯한 사람이...ㅡ.ㅡ
친구가 머라구 하는것두 귀에 안들온채...내가 어디서 봤더라...하구 계속 쳐다봤져...
딱 지나치는순간......성우오빠다!!!!!!!!!!!
옆에있던 제 친구 붙잡구 "야!!네미시스..성우오빠!!!"
가서 아눈척 하구 싶었지만....성우오빠랑은 말두 안해봤구...내가 누구라구 말두 안했기때매...아는척했다간 오빠가 황당해 할꺼 가타서 그냥...ㅡ.ㅜ
버스타구 오면서..내내...친구 붙잡구...힝.......
기냥 철판 깔구 아는척 할껄 그랬나..후회가...막심....
그때가......한 10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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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우헤헤~~언니~~~*^^*주접주접
한울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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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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