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실이었군요...
저도 다음뉴스오늘자에서 그 뉴스를 보았습니다...
6월정도경에 모로또 카페에서 그 뉴스기사에 나온 남자분이 올린글을 실제로 제가 보았었습니다...
그 남자분 정말 불쌍하군요...
참 허무한 세상입니다...
제가 6월에 그 카페에서 실제로 본글 올립니다...
제가 지금껏 있었던 일을 솔직히 거짓없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의 여자친구하고 만난지는 1년 2개월정도 되었고
같이 동거한지는 대략 9개월정도가 됩니다.
같이 동거하면서 저의 아버지 가게에서 같이 일하면서 살아왓습니다.
근데 이번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원래 희정이랑은 1년 전부터 매주같이
가게 돈 만원 희정이와 저의 돈으로 만원. 이렇게 매주 로또 복권을 구입했습니다.
사정이 어렵다보니 로또의 위안을 삼으면서요.
그런데 대략 2004년 4월중순부터 희정이는 어머니 병간호 한다고 해서
어머니 병간호하러 부산에 갔습니다.
그래서 희정이가 병원에서 생활할돈이 없어서 제가 가게에서 돈벌어서 통장으로 돈을 입금하여주었습니다.
그러던 희정이가 4월 말 가까이 되어서인가 그때 진해에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저의가 매주하던 로또 그 번호 조합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번호를 조합하고 그 번호를 희정이보고
엄마 병원 갈 때나 다시 진해에 왔을 때 사라고 돈을 주었습니다.
전 그 번호를 샀는가 신경도 안 썼습니다.
잠시 가게 일로 바빠서요.
근데 5월 1일날 희정이를 데리러 집에 가니 희정이가
저번에 번호 적어놓았던거 같이 확인해보자면서 가게로 같이 갔습니다.
전 평소 그렇듯이 또 이번에도 꽝아니면 만원자리
하나걸렸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희정이가 저번에 적은 번호를 확인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근데 그 번호가 일등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놀라서 ‘희정아 이 복권 사라고 햇는데 샀나?
하고 물어보니까 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전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생 한번의 기회를 이렇게 놓치니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억울하기도하고 해서 친구 기철이한테 전화를 해서
“우리가 로또 일등 번호를 적어놓고 삿으면 일등인데 희정이가 안샀다”
하고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하는 말이 “진해에서 로또 일등 당첨되었던데”하고 말했습니다.
희정이나 저도 월요일이 되어야 어디 복권방에서 일등이 걸렷는가
알아볼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기철이가 하는 말이 이번에 진해에서 로도 일등걸렸다.
그리고 너희가 매일 사는 로또 판매점에서 걸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것도 수동으로 말이죠. 그래서 전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저희가 사는데서 로또 일등이 걸리고 그리고 수동이라고 하니 말이죠.
그럼 이게 장난이라고 치면 전국에 언제 어디서 일등이 걸리고 수동인지 자동인지 맞출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희정이가 안 샀다고 하니까
제가 확인할 방법도 없고 그리고 제가 세상에서 그래도 가장 믿었던 사람인데
가방을 뒤질 수도 없고 해서 집에 가서 왜 안 샀냐고 하면서
몇 번이나 물어보고 하였는데 끝까지 안 샀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희정이가 일년 조금 넘게 있으면서 서로 어려우니까 로또가지고 장난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희정이는 어머니 병간호 한다며 부산에 갔습니다.
전 그때까지 희정이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우리가 적엇던 번호가 일등이고
또 우리가 매일 사는 로또 판매점에서 걸렸다는게 걸려서 그때서야 희정이가
그걸 샀는데 나에게 숨기는거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희정이가 부산에 있으면서 나하고 전화 통화하는데
예전과 다른게 말투가 조금 냉정해져가고 있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티를 내면 희정이가 안내려올가 싶어서 일부러 모른척했습니다.
하지만 희정이가 자기 어머니가 병원에서 퇴원하시고 하니깐
다시 진해로 내려왔습니다.
희정이가 다시 내려오니깐 로또를 삿으면 다시 여기 왔겠냐는
생각도 들고해서 안샀나보다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안 산 것이 넘 억울해서 샀으면 일등인데 진짜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서 누웠습니다.
그런데 3일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희정이가 일년넘게
한번도 로또 가지고 장난친적도 없고 그리고 우리가 적었던 번호를
안샀을리도 없고 도 우리가 매주가서
사는 진해 로또 판매점에서 일등이 걸렸고 도 전국에 수동이 2명인데
진해에서도 수동이니깐 제가 도저히 희정이를 다시 의심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믿고 믿었던 희정이지만 이거는 도저히 확률적으로 있을수 없는 일이기에
그래서 이틀동안 진짜 안샀나?
근데 안 샀는데 진해에서 걸렷나 그 번호샀으면 그럼 진해에
그 판매점 하나에 일등이 두명이 나왔겠네 이게 말이 되나하고
했지만 끝가지 아니라고 하고 우연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3일째 되는 날 제가 자고 일어서 “희정아 진짜 안샀냐?”
하고 물어보니깐 “솔직히 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럼 나한테 속였냐하니깐 하는 말이
내가 소문낼까 싶어서 숨겻다”고 했습니다.
넌 종이 번호 적은것만 보여주어도 친구들한테 바로 말하는데
너한테 솔직히 말하면 백프로 소문났을거라”하면서
“일부러 숨겻다”고 했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깐 그말이 맞는 것 같아
그래 희정아 잘햇다.
그래 복권은 어디있노?” 했더니만 자기 어머니한테 맡겨놓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조금 화가 났지만 그 복권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기에
일단 되었다는 마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희정이가 어머니 퇴원하시면 같이 서울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 대신 돈찾을때까지 사람들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버지한테도 비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소문이 나면 안 좋을가 싶어서 전 아무에게도 로또가 되었다는
소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 진자 로또일등이된게 번호는 맞지만 정말 믿어지지
않아서 희정이한테 그럼 너거 엄마가 잘 가지고 있는가만
확인해주라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니 희정이가 가게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내가 준 종이 잘 가지고 있나?”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래. 잘 가지고 있어”라고 했습니다.
진자 맞긴 맞지만 이렇게 또 확인하니 마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와 희정이는 가게돈 백만원을 은행에서 인출해서
같이 쇼핑도하고 영화도 보고 했습니다.
백만원쯤은 금방 메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드디어
희정이가 저거 엄마한테 돈받으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양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해서 희정이보고 너거 엄마가 돈을 지금 줄수 있냐하니깐
줄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양산 도착할 때가 다 되어서 전화해서
“엄마 그 돈 얼마 있노? 그래 많이 남았네. 알았다 갈게”
이렇게 가면서 통화까지 했습니다.
전 희정이가 저를 배신, 외면은 안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희정이가 양산에 도착해서 “난 어머니한테 가서 돈받아 올테니깐
넌 피시방가서 한 시간만 기다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 안에는 전화하지말고 한 시간 후에 전화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피시방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후에 전화를 해보니까 “희정이 나갔다”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어디 나갔는데요?” 하니까 “바로 앞에 나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20분 있다가 전화를 다시 했습니다.
5통이나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 설마 희정이가 그 로또 당첨금 다할려고 나를 배신하겠나하는
생각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희정이 있습니까? 하니깐 하시는 말슴이 “난 희정이 만나지도 않앗다.
난 부산이다.” 하셨습니다.
아까하고 이야기가 틀렸지만 난 나를 속이는거라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희정이한테 연락오면 전화 한 통 해달라고 해 주십시오.
하니까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희정이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는 부산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왜갔냐고 하니깐 난 로또 사지도 못했는데
너한테 거짓말한게 미안해서 양산에서 부산까지 버스로 시간을 때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부산에 가서 바로 진해갈까하니깐 희정이가
자기가 온다면서 저보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기다렸습니다.
그래서 만난시간이 12시 넘어서 일것입니다.
근데 갑자기 희정이가 “로또 도 아니라고 하니깐 제가 진자 실망했습니다.
맞을 수 없는 확률이 맞았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희정이한테 진해같이 내려오면서 따졌습니다.
너 왜 갑자기 어머니 만나고와서 이렇게 틀려지냐 정말 나 죽이려고 하는거가?
이게 말이 되나 이때껏 맞다고 인정하다가 왜 어머니 만나고 나니깐
또 아니라고 하는거냐? 어머니가 숨기라고 하더나 하면서 솔직히 많이 따졌습니다
성이 나서 말입니다. 그리고 진해집에 와서 진짜 전 정신적 고통으로 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도 이틀 뒤에 너 진짜 아니냐?
솔직히 아닐 가능성이 없는데 왜 나한테 숨기냐며 다시 저녁에 따졌습니다.
그래도 또 끝까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날 저녁 11시쯤되어선가 제가 다시 물어보니깐
또 “솔직히 맞다” 맞는데 어머니가 돈을 내놓지 않는다.
자기하고 저하고 같이 저거부모님과 형제랑 같이 살면 돈준다고 했습니다.
저도 진자 그때 성이나서 “야~ 솔직히 그거 너거 부모님거가?
솔직히 말하면 그거 내거 아니가? 내돈으로 샀고
또 번호도 내하고 조합했고 그러니까 좀 잇다가 바로
“어머니한테 돈받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산으로 갔습니다. 부산에서 희정이 어머님 만나니깐
희정이가 어머님하고 단둘이 한 이십분정도
이야기 하시더만 제차에 타시고 양산가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양산으로 갔습니다. 양산에 가니 좀 잇다 희정이 삼촌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작은 술집에 다들어가시더만 희정이
말한 장난 같은 로또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리고 로도 이야기 또 한번 꺼내면 이 자리에서
희정이랑 헤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안꺼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삼촌집에 하루자고 진해에 다시 오니깐
다시 전 가게 일하러 가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생각해보니깐 도저히 희정이 아닐 가능성이 없다
생각되는거라 그래서 제가 가게에 내려가서
아버지보고 나 도저히 희정이가 로또 안산거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알앗다 일단 너부터 살고 봐야한되겠나?
변호사한테 알아보면 백프로 알아볼 수 있다 그랬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런데 희정이가 목요일날 변호사님께 알아보면 확실해지니깐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니깐 화요일 새벽에 사라졌습니다.
아니 자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때껏 잘 있다가 변호사님께 알아본다고 하니깐 사라져버리고
옷도 하나도 안들고 가고 화장품도 안 가지고가고 완전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희정이언니한테 전화해서 희정이 나하고 헤어지고
싶으면 옷하고 화장품이라도 들고가게 전해주시라고 했더만
니 속편하면 다 버리라고 했습니다.
희정이 언니는 억수로 근검절약하는데 저한테 그말해서 놀랬습니다.
그래도 희정이것만 이백만원치는 될건데 이걸버리라고 하니깐 전 정말 놀랬습니다.
그럼 나중에 희정이 입을 옷과 화장품도 없을건데
무엇을 믿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이제 자기한테도 연락하지마라고 하였습니다.
너하고 희정이도 헤어지면 남이니깐 이제 잊어라 니생각만하고 살아라
하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무슨 큰 잘못한 것도 아니고 저보고 잊고 헤어지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희정이 어머니도 제가 희정이 없어졌다니깐 전혀 걱정 안 하시고
저의 전화만 피하시고 계십니다.
전화 걸 때 마다 밧데리가 없다면서 전화가 끊어지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할려고 하니깐 한 모변호사는 한 섯달걸린다고 하엿습니다
그리고 한모변호사는 그돈중에 다 못받을수도 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변호사들이 확인도 안하고 수임료만 받을려고 하는구나싶어서 안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변호사 사무실에 가니깐 변호사 사무장이
제말을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바로 소송들어가자고 했습니다
변호사비 무료 거의 다 무료로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다음날 아버지랑 같이 변호사 사무실 가니깐 바로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변호사님이 모든 비용을 낸다고 나중에 승소하면 거기서
맨처음30프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확실한거를 무조건 재판에도 이기는 것을 30프로는 못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20프로를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십프로를 주기로 하고 계약을했습니다
계약한 날짜가 유월일일입니다
다른쪽으로 알아보면 금방 알아본다는 변호사가 지금에 와서 돈 찾은 사람 주소뿐이 안나온다는것입니다
저번에 희정이 데리고 갔을 때 변호사와 사무장이 2시간 정도 저를 빼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 공증서를 받았습니다
그때 새로 저하고 계약했을 때 그때 확인됐냐고 하니깐 확인되었다고
바로 돈받아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희정이한테 공증까지 받아놓았습니다
그래서 전 변호사님이 돈을 다 받아주실려고 희정이한테
말안하구나하고 생각햇습니다
제가 희정이가 잠깐 화장실 왔을 때 전 희정이 생각해서
확인되었으니깐 공증하지마라 했는데 희정이는
몸을 진짜 심하게 떨면서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희정이가 저를 버리고 떠났을 때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언니집에 4일 절에 6일있었다고 하여 절에 가보자고 하니깐
절이름도 모르고 절지리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절에 갔다오면 더 확실할것같아 갈려고 하니깐
변호사님께서 희정이를 그냥 보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내주었는데 변호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바로 소송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에 사실조회 하면 돈찾아간사람 주민등록번호하고
이름하고 알수있다고 하셨는데
근데 지금에 와서는 그사람 주소뿐이 알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첫댓글 에효 어떤분인지는 모르겠으나...참 x같은 여자 만나서 고생하는군요...차라리 당첨안됬드라면.. 힘들지만...더 좋았을텐데...
차라리 이럴빠엔 당첨 안되는게 낫죠... 애인잃고 돈잃고 이게 뭡니까... 차라리 당첨이 안됐더라면... 경제적으로는 어려웠겠지만... 애인은 잃지 않을수 있었을 것을...
쩝.... 정말 볼수록 맘 한구석이 찜찜해지네요.. 돈... 돈이 사랑도 갈라놓네..
ㅡ.ㅡ; 돈이....사랑하는 마음보다는 ...돈이 가족을 이간질 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같던데요.~!
돈이 뭐지....;;; 진정 사랑하지는 않았나 보네요..
소송에 꼭 이기길 바랍니다 로또 당첨금 다 찾아서 그여자랑 그여자부모에게 한푼도 주지말고 그여자랑 헤어지세여 정말 내가 속이 다 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