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11번가에서 타임딜로 쉑이크쉑(일명 쉑쉑)
버거를 세트로 할인해서 팔던데 유명하다보니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못 가보고 있던차에
잘 됐다 싶어서 하나 샀었지만 몇 달 가지고만 있고
서면 나갈 일이 없어서 못 갔었는데 2월 초에
영화보러 나갔다가 가 봤었네요 ㅎㅎ
실물로 첨 본 버거 느낌은 가격에 비해 버거 크기가
무지 작다는 느낌였어요.. 근데, 먹어보니 맛은
좋더라구요 ㅎㅎ 수제버거를 몇 번 안먹어봐서
수제버거랑 비교는 힘들고 일반적인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버거킹 등의 버거는 속에 소스가 많이
뿌려져 있다보니 소스맛이 강한데 비해 쉑쉑버거는
소스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패티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패티두께에 비해
육즙도 제법 많게 느껴졌구요..
평균적인 맛은 좋았는데 단점은 번이 너무
부드러워서 씹는 맛이 아쉬운게 단점이더라구요 ㅎㅎ
버거먹을 때 혼자서 가면 감튀는 시키는 일이
적다보니 감튀랑 밀크쉐이크의 조합도 첨였는데
사람들이 말하는 극찬까진 아니고 그럭저럭
괜찮다 정도였어요. 감튀를 좋아하지만 짠맛을
싫어하는데 그 취향이 반영됐을 수도 있어요 ㅋㅋ
몇 달전에 맛나게 먹고 한 번 더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며칠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다른 곳에서
할인해서 팔길래 요번엔 못 먹어본 슈룸버거랑
쉑버거 2개 세트를 사버렸네요 ^^;
근데, 오늘 11번가 들어가보니 11시에 라이브로
버거 할인해서 팔길래 기본 쉑버거 세트만 하나
샀는데 저녁 8시에 라이브로 또 판매하던데
고민해보고 하나 더 사야겠어요 ㅋㅋㅋ
근데, 이리 많이 사서 언제 다 먹지 ㅡㅡ;; ㅋㅋㅋ
마지막으로 저번에 먹은 버거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
첫댓글 서면에도 있군요!!! 작은놈이 참 숭악하죠? ㅎㅎㅎ
서면에 있구 신세계 센텀에도 몇 달전에
하나 생긴걸로 알고 있어요.. 진짜
가격이 후덜덜한데 타임딜로 판매하는게
무지 싼건 아니지만 그래두 세트메뉴
자체가 없는 쉑쉑에서 그정도 가격이면
만족해야지하는 위로로 몇 개 샀네요 ㅜㅠ ㅋㅋ
쉑쉑버거 먹음직스럽군..
쉐쉑버거 쉑쉑부기..
https://www.youtube.com/watch?v=aqoDrWXnld0
PLAY
가격이 후덜덜해서 감히 추천하긴
어렵지만 한 번 먹을만은 한 것 같아요 ^^;
때깔이 좋네여 삼정타워 첨 생기고 줄서서 먹은 기억이... ㅋㅋㅋ 요즘은 버거킹인데 쿠폰이 엄청나요..
첨 생겼을 때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지나가면서 몇 번 보긴 했는데 전
그렇게 못 기다리겠더라구요 ㅋㅋㅋ
버거킹 앱 깔고 가입하면 쿠폰 엄청
준다고 하던데 자주 먹는것도 아니고
어플깔고 하는거 귀찮아서 가끔 딜뜨면
하나씩 사긴 하네요 ㅎㅎ 지금도
더블비프불고기버거, 와퍼주니어, 감튀,
콜라 일케해서 7,700원에 파는거 하나사서
가지고 있긴 하네요 ^^;
@칠칠이 다음주엔 고갱님들이 열광하는 춘식이 때문에 맥도날드도 가보려고요 ㅋㅋ
@담장안이웃 찾아보니 춘식이 고구마 프라이가 새로
나왔네요. 맥윙 재출시했다고 해서 한 번
가볼까 싶었는데 가는김에 고구마 프라이도
같이 먹어봐야겠네요 ㅋㅋㅋ
구체적 햄버거 이야기에, 낼 점심은 햄버거로 해야 겠어요 ㅋ
맛있는 햄버거로 맛나게 점심 드세요 ^^
아! 쉑쉑버거 엄청 할인해서 파는건
아니지만 11번가 쇼킹딜에서 몇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들어가 보시길요.
아! 단점이 5월말일까지 교환가능한거 몇 개
7월 초까지 교환가능한거 몇 개로 교환가능
기간이 약간 짧은게 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