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03월 09일 부터 15일 까지 6박 8일 인도의 델리와 뭄바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이라야 후배의 업무차 가는길에 따라 나섰지요~~!!
우리나라와 시간차는 3시간 30분이 늦고, 비행시간은 약 7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인도의 첫 인상은 호텔에도 군인들이 보초를 서서, 들어오는 차량의 본넷과 뒤 트렁크 검색을 하고
투속객 짐도 x-ray 검사를 하더라구요. 늘 그렇다네요~~!! 공항은 물론~~!!
다음날 후배 지인의 자동차로 "타지마할" 을 가는데 250킬로 정도 된다네요.
약 4시간... 가는 동안의 인상은 첫째 운전 질서가 전혀......
차선도 무시... 차선이 있는곳이 많지 않고 있어도 1차선 정도만....
그리고 말로만 듣던 길거리에 소(牛)가 정말 어슬렁 거리면서 배회를 하고,
쓰레기 더미에서 식사도... 또 시장도 구경 다니고, 분리대 에서 편안히 쉬지를 않나...
그 넘들 정말 살기 좋은곳 같았습니다. ㅎㅎㅎ
실제 인도인의 생활 정도는 우리보다 훨 낮지만,
세계에서 최고로 꼽는 부자도 많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신문에 난 인도 부자의 딸 결혼식 이야기....
우리가 도착하기 2~3일 전에는 그 아들이 결혼 했다는데...
그집 근방을 지나는데... 장갑차 까정 아직도... 여러 가지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
처음으로 이런글 올리다 보니... 에고 힘드네요~~!! 고맙습니다.
위에 보이듯 인도에는 일명 툭툭 이라는 삼륜차가 정말 많이 다니는것은 물론,
옛날 우리나라 합승 같은 역할을 하여, 국민들의 발이 되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작아서 요리조리 빨리 빠져 잘 다닙니다.~~!!
일행 셋이서 호텔에서 나가 시내 한바퀴 돌았는데.....
요새 말로 가슴이 쫄깃쫄깃 해지고, 아주 정말 아슬아슬 한 경험 이었습니다.
사진에 보듯이 우마차도 다니고..
소는 아무곳에서 쓰레기 뒤져 가면서 먹고,
아랫 사진은 시골길로 우회해서 오는길에 한 여인이 소를 몰고 가는 장면 입니다.
이런 장면이 가끔 있고, 많은 소를 모는 경우와, 염소를 몰고 다니는 경우도...
물론 큰 길에서도 자주 발견 됩니다요~~!! ㅎㅎㅎ
이곳은 타지마할 입장권 파는 곳 입니다.
일요일 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이곳도 군인이 철저히 소지품 검사 하고.... 카메라는 허용 됩니다.
이곳이 타지마할 바로 입구 입니다.
타지마할은 왕이 왕비의 묘를 지어 준것이라는데, 주변국가의 유명 석공들 2만명이 20여년에 걸쳐서 만들었답니다.
또한 특징은 가운데를 중심으로 작은 무늬와 건물들 까지 똑같이 대칭이 되게 지었다는데.... 정말 작은 무늬의 색상하나 틀리지 않습니다.
이곳에 같이 운전해서 안내한 인도 친구인데... 정말 키도 크고, 이목구비가 아주 멋진 친구입니다.
그런데, 인도인은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과 피부가 아주 많이 검은 사람과(남쪽),
동양인에 가까울 정도로 황색을 가지고 있는 두 부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수염은 정말 많습니다. 얼른 보면 까만 마스크를 아래턱에 걸쳐 놓은것 쳐럼~!!
구렛나룻, 팔, 가슴, 다리 정말 털 복숭이 입니다.
솔직히 불상해 보여요~~!! 관리하기 힘들텐데. 쫴끄만 넘도 수염 기르고... ㅋㅋㅋ
위에 사진 처럼 이곳 교통은 질서가 없고, 빵빵대학 과 들이대학 출신들이라....
우선 자기가 먼저 가려면 빵빵 하고 클랙션을 울리고, 머리를 들이 밀고 밀어 붙이는 것이지요~~!!
큰 사거리엔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있고, 교통경찰도 있는데....
작을 사거리에서는 먼저 진입하고, 머리 디밀고 가는 넘이 장땡 인것 같습니다.
일명 툭툭이라는 삼륜차 정말 많습니다.
갑자기 현지인 친구가 자기 친구 행사 하는데 잠간만 참가 해 달라고 해서, 일행 세명이 모두... 울긋 불긋 장식한 마차에 인도 현지인 처럼 터번도 두르고,
이마에 붉은 점도 찍고, 정말 상상도 못할웃기는 짓(?)도 해 보고 왔습니다.
마치 무슨사이비교의 교주 처럼~~!! 허허허
현지 인과의 식사 하는 건데요. 바베큐 뷔페인데... 다섯명이 약 7만원 정도.
저렴하고 아주 맛 있습니다. 새우, 닭등.... 구이로 마음대로.. 물론 우리가 잘 못먹지만
맛난 여러가지 음식까지~~!!
이곳은 뭄바이에 있는 Gate of India 라는 곳인데...
영국 엘리자베스 몇세(?)가 처음 인도를 방문 했다고 기념으로....
종교의 자유는 있는것 같습니다. 성당도 있고....
이곳은 게이트 오프 인디아 바로 앞에 있는 타지마할 호텔 이라고 하는데...
2008년 테러가 일어나 사망자 188명 부상자 293명이 있었던 곳이라 하네요~~!!
호텔 타지마할 이라는 영화가 만들어 질 정도로 유명~~!!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봄의 소리 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