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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2016 12/11- 2017 1/05)
일자: 2016 12/11-2017 1/05
동행인: 소재림부부.김인영 부부 이상 4명
일정:
12/11 일 ETD ICN 1945 BY OZ745 (CX419 지연으로 인한 비행편 변경)
ETA HK 2215, (3시간 30분 소요, -1시간 시차 모두 한국 기준)
12/12 월 ETD HK 0015 BY CX0105
ETA MEL 1240 (9시간 25분 소요, +2시간 시차)
멜버른 공항-호텔
(4박) 1600시 부터 멜번 거리산책 1
FLINDERS STREET STATION
FEDERATION SQUARE
ST PAUL 성당
HOSIER LANE(미사의 거리)
DEGRAVES STREET.
*** HOTEL: DOUBLE TREE BY HILTON HOTEL MELBOURNE-FLINDERS STREET
12/13 화 멜버른 멜번 외곽 거리산책 2
QUEEN VICTORIA MARKET
칼텐 정원 내, 왕립박람회 건물(유네스코 유산)+ 멜번 박물관 관람.
세인트 페트릭 성당
피츠로이 정원+정원내 쿡선장 오두막
#35 무료 시내순환 트램 탑승.
석식 후 세인트폴 성당 등 야경 감상.
12/14 수 멜버른 호텔-GREAT OCEAN ROAD(APOLLO BAY-PORT CAMBEL-런던브릿지-포트캄벨)
-호텔
그레이트 오션로드
APOLLO BAY에서 중식 후 휴식
CASTLE CAVE.
GIBSONS STEPS/12사도바위(THE TWELVE APOSTLES)/록아드고지(LOCH ARD GORGE)/런던브릿지 조망 후
PORT CAMBELL로 돌아와 내륙 도로를 이용하여 멜번으로 귀환.
12/15 목 멜버른 호텔-단데농-호텔
단데농 SASSAFRAS (샤샤마을)
단데농 HIGH SKY MOUNT에서 중식 후 멜번시내 조망.
ARTHURS SEAT
BRIGHTON BEACH
석식 후 거리 산책.
12/16 금 SAPHIRE COAST 멜버른-사파이어 밸리 호텔
(1박) 도착 후 인근 해변 산책 후 자유시간.
*** HOTEL: Sapphire Valley Holiday Park
12/17 토 시드니 사파이어코스트-캔버라-울릉공-시드니
(5박) 캔버라, 구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전쟁기념관 관람.
울릉공 (KIAMA BLOWHOLE)
시드니 도착 후 하이드파크 산책.
석식 후 세인트마리 대성당의 레이저 쇼 감상.
*** HOTEL: Hotel Harry, an Ascend Hotel Collection Member)
12/18 일 시드니 (섭씨17-26도)
세인트 마리 성당.
보타닉 가든/맥쿼리 포인트에서 오페리하우스+하버브리지 조망.
보타닉 가든 해변 산책길로 오페라하우스 도착 후 내부 관람+중식.
써큘라키 역/중식 후 THE ROCKS 마켓 관광.DAVID JHONES 백화점 등
시내 산책 후 석식.
12/19 월 시드니 패디스 마켓/ ST. ANDROW 성당./달링 하버에서 중식 후
퀸 빅토리아 빌딩 등 시내 산책 후 휴식.
12/20 화 시드니 호텔-블루마운틴-GAP PARK-BONDI BEACH-호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조망 후/시닉 월드로 이동하여 탑승권 구입 후 중식.
SKY WAY-RAILWALK-CABLE WAY 순으로 탑승 후 블루마운틴 조망.
GAP PARK
BONDI BEACH
호텔 식당에서 석식.
12/21 수 시드니 호텔-헌터밸리-호텔
헌터벨리(HUNTER VALLEY) VISIT CENTER.
THOMAS WINERY
PIG PEACHE WINERY등에서 시음 후 와인 구입.
시드니 유명 한 식당에서 석식.
12/22 목 달링턴 시드니-달링턴
(1박) DARLINGTON BEACH 도착 후 자유시간
*** HOTEL Darlington Beach Resort & Holiday Park)
12/23 금 골드코스트(섭씨20-29도)
(3박) 달링턴-골드코스트
달링턴 해변에서 일출 감상 후 공원 산책
달링턴 리조트 출발
도착 후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주위 노천 시장 주변 산책
골드코스트에서 부터 시차가 1시간으로 줄어듬.
*** HOTEL Paradise Island Resort
12/24 토 골드코스트 전일 자유 시간.
0440분 골드코스트 일출 감상
서퍼스파라다이스 중심상가 산책/푸드코트에서 석식.
12/25 일 골드코스트 호텔-LAMINGTON N.P- BRISBANE CITY(QUEEN STREET MALL)-호텔
라밍턴 국립공원내 ALPACA 농장 방문. 커피/기념풍 구입/먹이주기 등.
O'REILYS RAINFOREST RETREAT 방문, TREE TOP 산책, 기념품+거피.
O'REILYS WINERY (CANUNGGRA VALLEY VINE YARDS) 방문.
브리즈번 QUEEN STREET MALL방문 (MYER백화점 주차장 주차)
호텔 도착 후 인근 푸드코트에서 석식.
12/26 월 하비베이 골드코스트 호텔- THE BIG PINEAPPLE-하비베이
호텔 도착 후 호텔 내 호수 산책 후 호텔 식당에서 BEEF&LOBSTER로 석식.
프레이져 아일랜드 1박2일 투어 재촥인
*** HOTEL: KONDARI HOTEL,
49-63 Elisabeth Street, Urangan, 4655, AU TEL +610741255477
12/27 화 프레이져 아일랜드 콘다리 호텔-프레이저 아일랜드
0745 콘다리 호텔에서 투어 리무진 탑승.
0910 하비베이 선착장에서 프레이저 섬 향발.
0950 프레이저 섬 도착.
멕켄지 호수
센트랄 스테이션에서 우림속 계곡깋(WANGGOOLBA CREEK) 산책
EURONG BEACH RESORT에서 치킨 바베큐 부페 중식.
LAKE WABBY WALK WAY에서 2시간 산책
1800 EURONG BEACH RESORT 귀환 후 부페 석식+정해진 숙소에서 숙박
12/28 수 허비베이 프레이저 아일랜드-허비베이
0620 조식
0730 숙소 줄발.
MAHENO WRECK(난파선)
COLORED SANDS
CATHEDRAL BEACH
CHAMPAGNE POOL 산책/조망.
INDIAN HEAD 조망/산책
CATHEDRAL BEACH에서 햄버거로 중식.
ELI CREEK 물속 걷기.
EURONG BEACH로 귀환 후 휴식.
1705 페리 탑승.
1750 허비베이 선착장 도착.
호텔 도착 후 석식.
*** HOTEL: KONDARI HOTEL,
49-63 Elisabeth Street, Urangan, 4655, AU TEL +610741255477
12/29 목 매카이(MACKAY) 하비베이-맥케이
(1박) 도착 후 COLES 슈퍼마켓 등 거리 산책
*** HOTEL: 다이렉트 호텔스 - 퍼시픽 샌즈 (Direct Hotels - Pacific Sands)
12/30 금 케언즈 (섭씨24-31도)
(5박) 멕케이-PARONELLA PARK-케언즈
PARONELLA PARK 방문.
도착 후 푸드코트에서 석식 후 나이트 마켓 등 시내 산책.
*** HOTEL: 만트라 트릴로지 (Mantra Trilogy)
12/31 토 케언즈 그린섬투어 (GREAT ADVENTURE 선사를 통함)
1015 케언스 선착장 출발
1100 그린섬 도착
1130-1200 GLASS BOTTOM BOAT 탑승 후 대보초.열대어 등 감상.
12000-1600 그린섬 푸드코트에서 중식 후 그린섬 비치 맟 ECO WALK 산책
1615 그린섬 출발
1700 케언즈 도착 후 일식으로 연말 정찬.
2017 1/01 일 케언즈 호텔-쿠란다 주립 삼림공원-대인트리 국림공원-호텔
열대우림 쿠란다 국립공원내 쿠란다 마을 방분/방문자 센터 및 기념품점
등 산책 후 중식.
BARREN 폭포 전망대 산책
대인트리 국립공원.
-MOSSMAN 협곡
-페리탑승 후 대인트리 강 횡단.
-WALU WUGIRRIGA LOOKOUT
-CAPE TRIBULATION 비치 조망.
-페리로 다시 강 건너옴.
호텔 도착 후 석식.
1/02 월 케언즈 자유시간.
케언즈 시내 산책
1/03 화 케언즈 자유시간
케언즈 인공 라군등 공원 산책+CITY CENTER 쇼핑몰 구경.
1/04 수 케언즈 호텔-공항
ETD CNS 1455 BY CX0146 (-1시간 시차) TERM 1
ETA HK 2010 ( 7시간 15분 소요, 1시간 시차) TERM 1
1/05 목 인천 ETD HK 0055 BY CX 0412
ETA ICN 0520 (3시간 25분 소요)
터키의 어느 시인은 '무엇을 해야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고'/어느 길로 가야할 지 더 이상 알 수 없을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는 이제 가보려 하는 곳, 바로 호주가 될 것이다.
드빙 여행자의 로망이며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춘 나라 호주, OECD회원국 대상으로 평가하는
'더 나은 삶의 지수'에서 3년 연속 가장 삶의 질이 좋은 국가로 선정된 국가인 호주를 찾는다.
한 번에 다녀오기엔 너무 큰 나라이므로 아웃백 지역과 서호주 지역은 일단 제외 시키고,
태즈매니아는 태고의 신비와 원시의 자연이 잘 보존되었다하여 1주일 정도 고려했었으나
트랙킹에 자유롭지 못한 마나님들의 형편을 감안하여 생락하기로 한다.
하지만 호주의 돔부해안 만큼은 멜버른에서 수도인 캔버라를 경유하여 시드니로,
호주의 제3의 도시인 브리즈번, 그리고 케언즈까지 전체를 들러보는 것으로 한다.
너무 바쁘거나 촉박하지 않게 스킵할 곳은 과감히 스킵하고 필이 와 닿는 곳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금은 여유롭게 한다.
호텔은 가능하면 숙박비가 약간 부담스럽고 셀프주차로 추가비용을 따로 지불해야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시내 중심부에서 멀지 않도록 준비한다.
여행의 취향이 개별적으로 다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도심에 숙박하며 그 도시가 가진 매력과
음식문화 등을 체험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네비는 현지의 허츠 NEVER LOST 네비를 사용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백업용으로 핸폰의 구글 맵을
준비하였는데 실제로 허츠 네비에서 검색되지 않는 도로 주소 등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12/12: 멜버른: 멜버른 센터 시내 관광
공항에 도착하여 렌트카 인수가 핫시즌이어서 인지 수속시간이 꽤 지체가 된다.
차량을 배정받아 짐을 싣다보니 배정된 차량의 트렁크가 너무 적어 대형 캐리어
3개가 채 들어가지 않느다.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30여분 기다린 후
좀더 큰차를 배정받는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호텔 1블록 거리에 있으며 멜버른 여행의 시작점이라는
프린더스 스트리트역과 페더레이션광장 등을 둘러본다.
저녁은 한식집에 들렀는데 불갈비를 포함한 모든 메뉴들이 수준 급이다.
주인장이 찾아와 한국에서 이이돌 그륩이 방문한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한다.
호텔로비에서 여행 첫날을 자축키위해 시음한 테즈메니아 산 맥주의 맛이 일품이다.
여행 끝날때까지 이 맥주만을 즐겨 애용한다.
12/13: 멜버른: 멜버른 센터 외곽 관광.
퀸빅토리라 마켓을 먼저 들른다. 멜버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요즈음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다한다.
농수산물과 의류와 수공에품을 망라한 다양한 제품들이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듯하다.
인기가 있어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다.
다음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왕립 박물관 건물을 찾늗다.
안에는 멜번대학의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어 내부는 스킵하고 그 뒤에 위치해있는
멜번 박물관에 들른다. 무료라 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과학관과 삼림관등
상당히 깊이 있는 내용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더하여 기대이상이다.
근처 식당에서 햄버거와 만두 스프로 점심하고 세인트 페트릭 성당을 향한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은 유럽의 톨레도나 세비야등의 중세 대성당에 비할바 아니겠지만
호주에서는 제일 큰 성당이라 한다. 밝게 화려하게 비치는 스테인드 그라스가 인상적이다.
동쪽으로 한 블록지나면 바로 피츠로이 가든이다.
정원의 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나무에 수령도 오래되어 공원의 무게감을 더해준다.
영국에서 최초로 대 탐사대를 이끌고 호주에 도착한 제임스 쿡선장의 오두막잡을
마지막으로 피츠로이 정원 산책을 마친다.
다음은 시내 순환 무료 트램 35번을 이용하여 시내 중심가를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고 호텔로 귀환한다. 생각보다 많은 거리를 이상고온의 날씨에 장시간
걸어서 인지 모두들 피곤해한다. 호텔에서 잠시 휴식 후 야경을 감상한다.
멜번 왕립 박람회 건물
피츠로이 공원 내에 위치한 쿡선장 오두막
멜번 여행의 시작점, 프린더스 스트리트 역
12/14: 멜버른-그레이트오션로드-호텔: 전일 GREAT OCEAN ROAD 관광,
멜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인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향한다.
TORQUAY에서 시작하여 WARNUMBLE까지의 243KM에 이르는 도로를 일컫는다.
APOLLO BAY에서 잠시 휴식하며 푸드코트 음식점에서 요기하고 주요 포인트인
CASTLE COVE/GIBSONS STEPS/12사도바위/로크아드 협곡/런던 브릿지 등을 감상한다.
멜번에서 4사간 이상이 걸리는 먼거리이지만 우측에는 울창한 숲과 좌측에 거친파도와
다양한 형태의 멋진 해변들이 이어져 호주 뿐이 아닌 세계적인 관광지 답다.
깁슨스 스텝에서는 가파른 데크계단을 통해 해변 아래 백사장까지 내려가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는 가파른 해안 절벽까지를 접할 수 있고 12사도에는 최고의 경승지 답게 중국인을
포함한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여러 각도에서 보는 12사도의 모습은 오션로드 중에서도 으뜸이다. 제대로된 사진 한장
건지기위해 열심히 셧터를 눌러대지만 표현이 쉽지 않다.
로크아드 고지 또한 12사도 못지않은 이곳 만의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포트캄벨을 통해 내륙코스로 멜번 돌아오기 전 마지막으로 들리는 런던 브릿지는
이전 3군데에서 감동한 만큼의 규모는 아니나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초입의 "CASTLE CAVE'.
그레이트 오션로드의 GIBSONS STEPS
12사도 바위
록아트 협곡에서 단채.
록아트 협곡
록아트 협곡
런던 브리지
12/15: 멜버른-단데농 사샤마을(SASSAFRAS)-단데농 HIGHSKY MOUNT-ARTHURS SEAT-
BRIGHTON BEACH:
사샤마을의 조용한 산골마을에서 여러 기념품점 등을 둘러보고 멜버른 시내를 조망할 수있는
하이스카이 MOUNT로 향한다.
공원 이상으로 주위조경도 뛰어나고 전망도 시원하다. 라운지의 바게트 샌드위치와
커피맛이 훌륭하다.
멜번시내로 돌아오며 ARTHUR SEAT에들러 옥색 바다와 끝없이 이어지는 해변을 조망한다.
컬러풀한 해변 방갈로가 이채로운 BRIGHTON BEACH도 둘러본다. .
덴데농의 SKYHIGH MOUNT 전망대
브라이튼 비치
12/16: 멜버른-사파이어코스트:
시드니를 자동차로 당일에 가기엔 무리일 것 같아 중간정도의 구역인 사파이어 코스트에
하룻밤을 머문다. 카라반 파크라 호텔시설이 걱정이 되었지만 생각보단 양호하다.
오히려 주위에 바베큐 시설도 있고 저녁에 맥주한잔 할수있는 탁자들이 비치되어 있어
더 운치있고 편리하다.
12/17: 사파이어 코스트-캔버라-울릉공(KIAMA BLOW)-시드니:
캔버라를 스킵할 생각이었지만 호주의 동부해안을 종주한다 하며 호주의 수도를 스킵하는 것이
아무래도 미련이 남을 것 같아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구 국회의사당과
세게최대의 국기계양대가 있는 현 국회의사당과 전쟁기념관만을 둘러본다
국제적으로 공모하여 디자인된 도시여서인지 다른 도시에 비해 조경이 빼어나다.
시내 전반적으로 나무가 우거진 모습이 이도시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듯하다
다음으로 울릉공 키아마 블로홀을 찾았지만 아쉽게 파도가 잔잔하여 간헐천 솟아오르듯
높이 솟아오르진 않았지만 검은 화산석으로 이뤄진 해변과 주위풍광은 하얀 등대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시드니 중앙지에 위치한 호텔에 알바없이 다행히 한번에 찾아 시간 절약이 된다.
저녁 식사 후 하이드파크지나 돌아오는 중 성마리 성당의 야간 빛의 쇼가 한창이다
모두들 넋을 잃고 한참을 구경한다.
12/05-12/25까지만 진행한다 하며 대표적인 시드니의 저녁 불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파이어 코스트에서 캔버라로 가는 중 분위기 있는 목장지역
캔버라 국회의사당의 국기계양대
국기계양대에서 본 캔버라 시내 전경
울릉공의 키아마 브로홀
카아마 브로홀 주변 해변
시드니 세인트마리 성당의 레이져 쇼
12/18: 시드니 시내 관광.
본격적인 시드니 시내관광 첫날이다. 도보로 이용하는 안과 지하철 이용하는 안, 호프앤호프
(2충시내투어버스), 렌트한 차로 구간구간 이동하며 관광하는 안 등을 검토하였으나
호텔안내원은 일부구간은 주차 사전 퍼밋을 받아야하고 대부분 볼거리가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하며 도보이용을 권한다.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다니고 먼거리는 블루마운틴이나 헌터밸리 등 외곽으로 나갈때
시드니에 백하며 도중에 들리기로 한다.
맥쿼리포인트에 가는 도중 로얄보타닉 가든을 둘러보고 맥콰리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조망한다
워낙 사진으로 많이 접하여서 인지 감흥은 덜하지만 맥콰리포인트에서 보타닉가든 해변
산책로를 통하여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수변 산책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멋진 산책로라 생각한다.
건너편 해안의 분위기있는 고급 주택지와 각종 크루즈와 요트 등 바다위에 떠다니는 그림같은 풍경,
보타닉가든의 다양한 수종의 밀집 숲과 뒤에 보이는 빌딩 숲과의 묘한 대비가 이채롭다.
오페라의 내부에서 커피한잔하며 휴식 후 써큘라키역을 지나 일요일만 문을 연다는
록스마켓까지 둘러본다.
한국의 벼룩시장이라 생각했지만 각 매장마다 특색있는 물건들로 생각보다 볼거리가 있어보인다.
시장 둘러보기 전 모처럼 제대로 된 해산물을 맛보기위해 가재.게.새우.오징어/조개 굴 등이
포함된 상당한 고가의 특 해산물 요리를 시켰으나 게가 선도가 문제가 있어서인지 다음날까지
속이 거북하여 고생을 한다. 이번여행의 가장 워스트한 식사이다.
12/19: 시드니 시내관광 2.
패디스 마켓과 다링하버를 들른다.
패디스마켓은 대부분 중국인이 운영하는 둣 중국 분위기가 있는 재래시장인 듯하고
과일 종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같다.
다링하버는 수족관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수있고 크루즈 선착장이 있다.
해변 경치는 오페라 하우스에 비할 바 아니지만 주위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들이 있어 둘러볼
가치가 있다 생각한다.
호텔로 돌아오며 퀸스트리트 빌딩에 들러 여러 명풍들과 기념품점 등도 둘러본다.
맥콰리포인트에서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중 수변 산책로
수변산책로 옆의 보타닉 가든.
록스마켓 인근에서 본 오페라하우스.
시드니 중심가의 퀸빅토리아 빌딩
12/20: 시드니-블루마운틴-갭팍-본다이 비치-시드니:
시드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셰게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블루마운틴을 찾는다.
에코포인트에 들러 세자매봉을 포함한 블루마운틴 전체의 전경을 감상하고
시닉월드로 이동하여 간단한 중식과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즐긴다음 시닉 스카이웨이에서
세자매봉과 카툼바폭포 등을 가까이서 조망한다.
레일웨이는 경사가 급하여 조금 아찔할까 했는데 약간 싱거운 느낌이고
마지막 케이블웨이는 고아바위와 전체적인 조망을 복습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같은 꽉찬 느낌은 아니지만 광활한 숲을 조망할 수 있고 가까이서 산책할 수 있는
트랙킹 코스까지 있어 호주에서 보는 2번째의 경승지라 할만하다.
조금 시원한 계절에 여유를 가지고 블루마운틴 내의 트랙킹코스를 하나하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드니 북쪽의 왓슨베이에 위치한 겝팍에 들른다.
가파른 절벽과 거친 파도가 강풍에 흩어지며 보이는 하얀 포말이 대단한 장관이다.
그레이트 오션로드와는 다르게 검정 화산석으로 되어있어서인지 적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들린 본다이비치는 해변에 서퍼들과 파도타기를 즐기는 현지인들로 붐빈다.
블루마운틴의 세자매봉.
블루마운틴의 고아바위
블루마운틴의 끝없이 펼쳐진 산경. 유칼립투스 나무의 알콜 성분의 중산작용으로 약간 프르스름한 빛이 도는 듯.
갭팍
12/21: 시드니-헌터밸리-시드니,
호주에서 3대 와인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헌터벨리를 찾는다.
방문자 센터에서 2곳 정도의 와이너리를 추천밭아 시음하고 몇병을 구입도 한다.
프랑스 보르도에 비하면 와인 관광 인프라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12/22: 시드니-달링톤,
도착한 숙소가 공원내 숲속에 위치해 있으며 그램핑스타일로 분위기가 있다.
공원내의 레스토랑에서 저녁하고 숙소 앞에 마련된 탁자에서 전날 구입한 와인을 시음한다.
12/23: 달링톤-골드코스트,
달링톤 일출 감상 후 공원을 산책한다. 야생 캉가루가 무리지어 아침식사한는 모습이 정겹다.
골드코스트에 도착후.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를 산책하고 임시 가설된 노천시장도 둘러본다.
달링톤 해변에서 본 일출
12/24: 골드코스트-라밍톤 국립공원-브리즈번-골드코스트:
열대우림으로 유네스코유산으로 등재된 라밍톤 국립공원에 가는 중 알파카 농장에 들러
커피한잔 후 알파카에 먹이를 주며 잠시 여유를 가진다.
공원에 도착하여 TREE TOP WALK를 산책한다.
출렁다리와 함께 열대우림을 만끽할 수있는 명소라 생각한다.
공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와이너리에 들러 점심을 할 생각이었지만 별 신통치 않을 것 같아
바로 브리즈번으로 향한다.
브리즈번 마이어 백화점에 주차하고 퀸스드리트 빌딩을 둘러봤으나 날씨가 더워서인지
별 감흥이 없다.
저녁 후 서퍼스 파라다이스 중심부에 이국에서 이브날 분위기를 느끼며 바에서 맥주한잔 하러
친구와 들렀으나 번화가에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그들만의 세상이다.
이미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절감한다.
번화가에서 한 블록 지나 조금 한가하고 조용한 바에서 맥주한잔하고 바로 숙소로 발길을
돌린다.
전망대에서 본 라밍톤 국립공원 전경.
공원내 위치한 트리탑 산책길.
12/5: 골드코스트 시내관광 등 하루 자유일정:
전일 자유일정이므로 아침새벽 일출을 보고 다시 잠을 보충할 생각으로 4시에 기상하여
골드코스트의 일출을 감상한다. 75KM에 달한다는 기나긴 해변에 적지않은 사람들이 보인다.
호주에서 보는 제대로된 일출을 맞는다.
오후내내 기념품점등 서러스파라다이스 중심가를 산책한다. 다양한 민족들이 보였으나
인도사림들이 생각보다 많이 눈에 띤다.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에서 본 일출.
12/26: 골드코스트-하비베이:
하비베이 콘다리 호텔에 도착하여 호텔내의 식당에서 소고기와 가재요리를 주문했는데
이번여행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식사였다.
소고기도 좋았고 가재도 크고 선도도 좋았으며 샐러드바가 수준급이다. 2일 후 프레이저
섬에서 귀환 후 저녁 식사도 미리 예약한다.
콘다리 호텔 내의 식당에서
12/27-12/28: 플레이저 섬 투어:
세계 최대의 모래섬으로 유네스코유산에 등재된 프레이져 섬을 1박2일 투어로 시작한다.
골드코스트에서 연일 계속 700km 이상을 운전하며 케언즈로 갈 경우 딱히 크게 볼거리가
없을 것 같기도하고 계속 연이은 장거리 운전이 피곤하기도 할 것같아 프레이저섬 1박투어를
생각했으나 결론적으로 아주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다.
4륜구동의 오프로드 전용버스로 좁은 우림속 요철이 심한 모랫길을 질주하며 느끼는 스릴은
거의 샌드 래프팅 수준이라 할만하다.
우림의 밀도나 나무의 두께 등은 종종 접해왔지만 모래땅위에 그리 곧고 높게 뻗쳐있는
우림은 래밍턴에서의 트리탑을 제외하곤 처음이다.
75km에 달하는 동쪽 비치는 지프와 사륜버스로 내륙의 도로로 착각할 만큼 통행량이
장난이 아니다.
한쪽은 거친 파도를 일으키며 끝없는 수평선과 뭉게구름을 조망하고 육지쪽은 사구위의
관목 숲을 조망한다. 버스만 타고 다녀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모래섬이라 단순한 구릉지라 생각하면 오해이다. 화산폭발로 이뤄졌다는 3개의
바위 봉우리에선 하와이의 다이아몬드 해드같은 인디안해드가 있고 천연적으로
화산석으로 둘러쌓인 해변의 풀장위로 하얀파도가 높게 넘치며 넘어오는 모습은
이름 그대로 샴페인풀이라 불릴만하며 프레이져 섬의 최고의 장관 중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들린 일라이 크릭(ELI CREEK)에서의 시원한 물속 산책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젊은이들 한테는 흥미가 더할것임은 물론이다.
친구 부인의 말대로 원없이 끝없는 해변비치를 달려보고 원없이 해변 모래길을 걸어보고
원없이 푹푹 빠지는 숲속모랫길도 걸어볼 수 있는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프레이저 섬 숲길 산책로
프레이저 섬 COLORED SANDS
인디안헤드가 조망되는 해변
샴페인 풀 전망대에서 단체
샴페인 풀
인디안 헤드에 올라 본 프레이저 섬 비치.
12/29: 하비베이-마카이:
마카이는 도시가 생각보다 잘 정비되이 있고 규모도 있다.
대형 COLES슈퍼 등을 과일,생수 등 필요 잡화 등을 구입한다.
12/30: 마카이- PARONELLA-케언즈:
마카이에서 올라오는 도중 점점 사탕수수 밭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하여 이젠 끝없이
이어진다. 세계 사탕수수 3대 수출국답다.
멜번에서 마카이까지는 숲 아니면 목초지였으나 이젠 숲 아니면 대부분 농지는 사탕수수
재배지역이다.
케언즈로 가는 중 조금 무리가 따르더라도 케언즈에서 150여 키로 남쪽에 위치해있는
호주 관광청 추천 여행지 PARONELLA PARK을 둘러보기로 한다. 케언즈에 서 다시
PARONELLA만을 위해 다시 내려오는 것은 아무래도 낭비라는 생각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않은 낡은 오래된 저택과 폭포가 인상적이고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고택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이다.
케언즈에 도착하여 호텔 바로 앞의 라군 수영장과 해변을 산책하고 나이트마켓 옆의
FOOD COURT에서 저녁을 한다.
파로넬라 파크
12/31: 그린섬 투어,
호텔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부두에서 승선하여 45분여 만에 그린섬에 도착한다.
도착한뒤 20여분 뒤 BOTTOM GLASS BOAT에 승선하여 그레이트베리어리프의 산호초와
거대한 열대어및 바다거북, 대왕조개등을 직접 생생하게 볼수있다.
TV에서 많이 보아왔던 장면들을 직접 마주하다보니 감흥이 더하다.
그린섬의 FOOD COURT 지역에서 간단한 햄버거로 중식 후 섬 숲속 길과 해변을 산책한다.
많은사람들이 붐비는 와중에도 산책로와 해변등이 깔끔하다.
참으로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특히 바다의 색상이 옥색과 쪽빛등으로 칼러풀한 바다색이 장관이다.
직접 액티비티는 하지 않았지만 바닷속을 들여다보고 숲속과 해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린섬 전경
그린섬 비치
1/01: 케언즈-쿠란다 국립공원-BARREN폭포-데인트리 국립공원-케언즈,
케언즈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유네스코 새계유산인 쿠란다로 향한다.
VISITOR CENTER에서 주차하여 주위 상점등을 둘러보고 베런폭포 전망대로 향한다.
쿠란다 열대우림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전망을 보여준다.
생각보다 일찍 쿠란다의 일정이 빨리 끝나 2일동안의 자유시간에 하루정도 짬을 내어
다녀올 생각이었던 데인트리국립공원을 찾는다. 이 또한 열대우림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한다.
구글네비로 도착한 곳은 공원 초입의 MOSSMAN 협곡이다.
셔틀을타고 계곡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그럴경우 대인트리의 다른일정은 포기해야할
것같아 협곡 조망을 포기하고 대인트리강을 페리로 건너 국립공원 핵심을 둘러보는
안을 택한다.
페리로 강을 건너 전망대에서 우림과 바다를 조망하고 데인트리의 끝부분인
CAPE TRIBULATION까지를 둘러본다.
숲속을 드라이브하는 중 멸종 1급 동물인 화식조를 2번씩이나 조우하는 행운도 얻는다.
1/02-03: 케언즈 자유일정,
이제 모든 계획했던 일정은 마무리하고 2일동안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쇼핑몰도 들리고
푸드커트에서 세게 여러음식도 시식해본다.
케언즈는 전형적인 관광휴양도시라는 생각이며 다른도시에 비해 한국인 관광객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인지 저녁에 더욱 활기가 넘치는 도시같다.
사탕수수 쥬스를 뽑는 아저씨와 한 컷
쿠란다 마을 VISIT CENTER.
바렌폭포
데인트리 공원 전망대에서 본 우림과 바다 풍경.
명종위기 1등급인 화식조
호주에 24일동안 돌아보며 희말라야나 알프스같은 설산이나 공룡같은 깍아지르는 암릉등의
스릴 넘치거나 다이내믹한 경관은 흔치 않았으나 호주만의 광활함/끝없은 바다와 헤변,
끝없이 펼쳐지는 숲과 초원 등 청정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매일 접하면서도 전혀 졸릴
틈도 없고 지루할 틈도 없이 호주는 참으로 풍요로운 자연을 가진 나라임을 새삼 느낀다.
여러가지 자연보호 정책으로 관리하고 있겠지만 환경 정책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눈에 비치는 것은 해변 비치 곳곳에 휴지통을 비치하고 적당한 거리마다 화장실을 두어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호주 당국의 자연 보존에 대한 노력을 보며 자연은 말그대로 있는 그대로 오염되거나
왜곡되지않게 영구히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를 다시금 깨닫기도 한다.
흔히들 친한 친구와 여행갔다 원수로 돌아온다고 한다.
한 지봉에서 자고 한 밥상에서 먹고 마시고 매일 같은 길을 가며 한 차를 타고 한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고운 모습 미운 모습이 모두 다 드러나고 좀 힘들고 짜증스러울 땐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게 보일 것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와 여행을 가더라도 며칠만 지나면 반드시 싸우거나 마음 상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행 뒤에도 스틸 친구로 남아 있다면 진국의 친구라는 얘기를 한다.
내 경우엔 나름 매일 매일 꽉 짜여진 일상 속에서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무리를 감수하고라도
같은 기간 오랜 시간동안 짬을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아직 가야할 곳이 남아있으니까......
여행기간동안 자동차 핸들이 반대방향으로 적응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7000여 KM를 타고난
강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무리없이 남북 종단을 해준 친구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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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여행 사진! 즐감~~~~~
소장할려고 print하니 34페이지군. 잘 보겠네.
누구나 꿈은 꿀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아주 값진 여행을 무사히 마친걸 축하하네.
그래유.. 여행은 좋은 거이고, 게다가 멋진 호주를 두 부부가 같이 다녀왔다니 정말 좋았겠수..
행복한 여행도 부럽지만, 동행할 진국의 친구가 있다는거이 더욱 부러운 일이고, 두사람에게 행운입니다..
잘 보았수...
앞으로 시간지나면 아득해 질텐데, 이렇게 생생하게 여행기를 정리 해주어 고맙네.
나도 소장을 위해 프린트 해야겠네.
항상 조금더 멋진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바쁘게 앞장서고, 의미있는 관광 포인트를 설명하며 안내해준
인영이의 수고에 감사하네. 앞으로도 기회닿는대로 멋진여행, 즐거운 여행 함께하세.
항상 건강하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게...
혹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기면 좋은 참고로 활용하겠네~
무사히 귀환하여 반갑네
모두들 고맙네.
조대장님, 이거 저거 개의치 않고 환영해줘 고맙네.
김성우: 부족한 글과 사진, 소장까지 올려줘 고맙네.
수페인: 깨고나니 우리집 안방이었네.
너른별: 고맙네. 그리 생각 해주니 고맙네.
S.S: 그러세.
재철:더 좋은 정보로 더 좋은 여행을 할 거네.
인생은 여행이라고 했지~ 새로운 미지를 향해 거침없이 떠나는 친구를 부러워 하며^^ 그래도 간접여행을 하게 해준 친구에게 감사드리네♡
잊지않고 챙겨봐줘 고맙네.
두 부부 보기 좋으네.
덕분에 호주여행의 맛을 조금이라도 보게 되어 고맙네.
잘 봐주어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