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고용진흥원은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김치 100㎏을 고려인마을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제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활기와 온기를 불어넣고자 기획됐으며, 김장김치는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담갔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고려인마을은 지난 7월 19일 지역 내 거주하는 고려인 후손들의 생활안정 지원방안 모색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이유로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면서 ESG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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