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여의도 안가고..물왕저수지 다녀왔어요..^^*

[처키]

우와~~~~~~~~~
대따잼있었겠다....
우이씨~~~ 그런데가려면 오빠두 델구가야징..
담엔꼭오빠불러!~~~~~~~~~
비가와서 인라인두 못타구 열받네...
즐거운 하루보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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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5일밤에 쓴글임다.>
어제 여의도 안갔는데요...
여의도로 쭉 가려다가 혹시나하고 전화를 먼저 했지요.
그랬더니 계획이 바뀌어서 물왕저수지로 삼겹살도 아니고
라면끓여 먹으러 간대요.
어딘지 모르시죠. 안산 가는길에 있어요.
거기 낮에는 물위에 오리도 떠다니고 되게 고요한데요,
밤에는 라이브까페에서 노래가 들리고 네온사인도 화려하게 변신해요.
가는길에 차대고 노는자리가 있거든요.
생수두병이랑 수박사오래서 들고 찾아갔더니 섭섭하게
라면이 네 개 밖에 없어서 더사다 끓이구..
자리깔고 종이컵에 라면을 덜어 먹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수박도 주먹으로 반만 잘라서 그냥 퍼먹는데 정말 맛있었죠.
그렇게 한시쯤 집에 돌아왔는데 금방 날이 밝아서..
오늘하루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체력도 전 같지 않아요.. hehe.
이제 진짜 자야돼요..
라마순이는 딱 월드컵 끝나니까 난리네요.
큰태풍인가봐요? 물조심하세요~

아란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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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세워 놀았나봐....
체력두좋아...
어제젬있었나 몰라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늘것같아...
열심히타셔....
심심하면 전화해 젬나게 해줄께...
어떤게 젬나는지 잘모르지만...
즐거운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