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동에 33가구를 분양한 동구햇살아파트는 추석 당일인 28일 하루만 쉬고 연휴기간 내내 문을 연다. 모델하우스는 중랑구 상봉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수도권에서는 로열층을 포함해 일부 잔여 물량이 있는 경기 여주군 세종그랑시아가 추석 당일만 쉬고 나머지 기간동안은 인근 주민들의 모델하우스 방문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우림건설은 용인시 삼계리 모델하우스 현장을 찾는 고객을 위해 햇밤을 준비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하루 50명씩에게 이를 나눠 줄 계획이다. 삼계리 ‘우림 루미아트’는 24∼39평형 347가구로 현재 미계약분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의정부시 호원동 한승미메이드도 추석날 하루만 쉬기로 했다.
이외에도 고양시 벽제동 풍림아이원과 의정부시 신곡동 현진에버빌이 25일과 26일, 이천시 갈산동 현대홈타운스위트는 25일 각각 모델하우스를 연다.
대전지역의 경우 동구 가오지구에 선보인 현대산업 아이파크, 코오롱 하늘채, 모아미래도, 풍림아이원 등이 25∼29일 연휴기간 내내 손님을 맞는다.
충남지역의 경우 서산시 동문동에서 학마을코아루와 홍성군의 코오롱하늘채가 연휴기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밖에 대구 월성동에선 코오롱하늘채가 추석 당일인 28일 하루만 쉬기로 했고, 강원 원주시 포스코더#은 25∼26일 문을 열기로 했다.
499가구중 잔여물량이 40%선인 부산 금정구 부곡동 대동다숲은 25일 하루만 오픈한다.
◇눈여겨볼 만한 단지는=경기 광명시 광명동 월드메르디앙은 일반분양분 310가구 중 210가구 미분양이다. 월드건설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오는 10월1일부터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춰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대전 가오지구에서 동시분양한 ‘모아미래도’와 ‘코오롱하늘채’, ‘풍림아이원’도 관심을 끈다. 택지개발지구인 데다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계약률이 60∼70%에 머물고 있다.
전북 전주시 인후동 ‘위브어울림’도 전매가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9개동 1549가구에 24∼52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에 인후공원과 덕진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한승미에이드 448가구는 지하철 1호선 회룡역에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투기과열지구인데도 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22일 현재 95%의 계약률을 기록, 잔여물량이 거의 없다.
계약률 70%를 나타내고 있는 의정부 신곡동의 현진에버빌(135가구)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총 분양가를 감안한 계약금은 25평형의 경우 700만원, 34평형은 1000만원이다. 2006년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 나들목이 개통될 예정이고 수도권 전철 1호선 회룡역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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