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은 만화책을 돌려주러 갔다왔습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신다는'엽기인걸 스나코!!!' 이걸 2일동안
갖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갖다주러 갔습니다.
밖에 나와 보니 어떤 중3이나 중2정도 되 보이는 오빠들이
가고 있었숩니다. 무서웠어요.. 양아치 같았거든요...
여기저기서 " 뭐삐리리" "저삐리리" 너무 무서웠는데.
그사이로 스쳐지나가는 한마디!!! "귀여운데 어쩌구 저쩌구 "
그건 절보고 하는 말이었을가요?????????? 하이튼 가는 길에
그 오빠들이 노래를 불러대서 밤마다 보래부르는 인간이 저인간이구나
하고 만화책을 돌려주러 갔지요. 다행이었습니다.
연체료를 물지 않더라구요!!!!
ㅜㅡㅜ 언니 고마어~~
4권을 빌리고 돌아서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엘레베이터가 고장 났다는 것입니다.
그다지 심각한것은 아니었습니다.홀수층이 있거든요..
그런데 어떤 아이들이 오더라구요
초등1과 유딩5~6 사이 아이 가요.
그래서 저보고 유딩인 아이가 말을 하더라고요
"짝수층 고장났어 오빠 "("오빠" "오빠""오..............."(일종의 메아리) )
그래서 꼬마에게 오빠아니구 언니야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초딩1이 누나? 하면서 못믿겠단 눈치엿지요.
이번에 머릴 잘랐는데. 스트록컷??? 했더니 완전 남자가돼서애들도 얼굴 짱커!
그랬거든요.....
유딩이 엄마 한테 달려가면서 "엄마 언니래~~!!!!" 하면서
막 달려 가더군요............
저는 사실 가슴 절벽은 아닙니다. 근데 약간 큰옷을 입어서 그렇게 봤나봐요.
숙제 다했다고 뻥치고 놀고 있어요 ㅎㅎ
아 뮤지컬 예매를 어렵게 했어요
혹시 12월 23에 8시 보시는 분 없으신가요?????
아는 척 하구 싶어서요~~!!!!
ㅎㅎ 너무길다!! 이만 쓸게요 ㅋㅋ
첫댓글 저는 4권을 일주일하고 4일동안 않갖다주고 2천원 물었습니다..; (저도 엘레베이터에서 어떤 꼬맹이가 누나,누나 그럽니다..- - 남자임에 불구하고..- -)
님 ㅠ
ㅜㅡㅜ 님아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ㅜㅡㅜ
크흑..
허윽, ㅋㅋㅋㅋㅋㅋ ; 저러 ㄴ오해 받으면 가슴 아프죠, 꺽꺽, ㅠ ㅋㅋ 전 뮤지컬 내년으로 넘어갑니다 ㅠ
ㅜㅡㅜ 슬퍼요
저 잘하면 23일 8시꺼 간다는 엄마에게 렷어요
와~~!! 정말요?
엽기인걸 스나코,, 중간에 봐서 도대체 뭔 내용인지를 모르겠다는,,
꺄!!!! 쿄헤이 잘생겼어요 ㅎㅎ
저도 그런오하l를종종ㅠ으흑
ㅜㅡㅜ 님아 우리가 참아요 ㅜㅡㅜ
보다가 끊긴 스나코.... 비현실 꽃미남들이죠.. ㅡㅡ 고사람들 ㅡㅡ::
스나코 그림은 이쁘지만 스토리가 너무 지리해여......
ㅋㅋ 오빠오빠..!! ㅋㅋ 저 23일 8시꺼예요~ ^^
괜찮아요..적어도 화장실에서 쫓겨나진 않으셨잖아요..ㅜㅜ
어쩜 ㅜㅜ 걔네 눈이 삔거에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