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모고 점수 때문에 저어어어어얼대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작년에 전북 합격한 삼수생인데요, 삼수할 동안 모의고사 점수가 단 한번도 40점을 넘겨본 적이 없어요...
전북이 컷도 높은 지역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ㅜㅜ 불안해서 모고 점수 낮았는데 합격하신 분들 수기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그랬네요 ㅋㅋㅋ...
수능도 그렇잖아요! 모고 점수랑 실제 점수랑 많이 다르다는걸...
오답 꼼꼼히 하시고, 이런 문제 나오면 절대 틀리지 말아야지! 하고 넘어가는 것도 충분합니다
지금 원서 접수기간이라 시끄러운데, 전 작년에 전북 넣고 꽤 후회했었어요 내가 전북 합격할 점수가 아닌데... 하면서요. 하지만 막상 1월 발표 보고나니 전북 쓰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ㅎㅎ 삼수생이라 꽤 절박했었는데, 전북 쓴건 제 인생의 꽤나 큰 도박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초임공이나 에타의 디펜이나 오펜에 흔들리지 마시고(물론 전 2년 내내 흔들렸습니다 ㅎㅎ) 자신의 생각 그대로!! 밀어붙이셔요!! 흔들리면서 아 이쪽은 컷이 높을텐데...라는 생각보단 컷보다 1점이라도 더 높게 받아야지,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합격에 더 도움이 될 거예요!!
얼마 남지 않은 시험!! 파이팅입니다~~!!
+) 합격하시면 연수를 가게 되실텐데, 이건 올해 겨울에 있었던 연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합격하시면 연수 내내 축하한다는 얘기만 듣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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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독이 몇번인진 신경 안쓰고 그냥 계속 계속 읽었어요...!!!! 저도 모고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원하는 지역 썼습니다 제가 감히 뭐라고 말씀드릴순 없지만, 후회가 덜 될 쪽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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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가능하죠!!!!! 한달동안 외운거 잊지 않도록 계속 공부하시구, 키워드 위주로 답 쓰는 연습하시면 될것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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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합투더격 전 사실 뽀개기가 잘 안맞아서 그냥 계속 읽고 또 읽는 방식으로 했었어용 양 많은 수학 정도만 요약본으로 했구요...! 한달 동안은 진짜 바쁘게 모고 풀고, 자료 읽고 또 읽으면서 보낸것 같네요~ 다만 쉬는 시간은 중간중간 20분정도 가졌었어요 너무 지치더라구요... 제가 체력이 약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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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혹시 수학은 단권화로 보셨다고 하는데, 그럼 수와 연산 부분도 단권화로 공부하셨나요?
다른 영역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오는데, 수와 연산은 단권화를 보자니 구조화가 안되는 것 같고 교재를 보자니 눈에 안들어와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 모의고사에서는 보통 수업 상황에서 힌트가 많이 제공되어서 그 덕에 풀기는 하지만.. 말터디하면서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잘 못하더라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