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도 동석산(2)

[도토리]

동석산 정상에서

그라구보니 젊은 피들만 있넹 ㅋㅋㅋ

작은 애기봉으로 가는 암릉길도 만만치 않아 보이는디 ????

이곳 부터는위험해 우회하라는데 우측으로 가라는줄알고 직진한다 ㅎㅎ왜냐면 모두들 가니까 ㅋ 

칼날능선 아래로 등산로가 잘정비되어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수있다

잡목이 우거진 숲길도 지나고..

 오늘 처음 오신분이 일행을 놓이어 이곳에서 다른 산악회사람들과 점심을 드셨다기에

너무 죄송하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좀더 관심을가지며 신경쓰겠읍니다

부회장님 서있는거유 누운거유 다리아프시것다 ???ㅎㅎㅎ

다시 난코스인가 보다

울언니 벌써 포기하고 앉아 있는건 아니지유??

엉덩이 끼지않게 조심 조심 힘주세유 ㅋㅋ

마지막 암릉을 올라서니 구찌봉 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산길이다

누군가 심어 놓은 것인지 몰라도 등산로 따라 보리수나무가 계속보인다

이름모를 야생화도 보이고...

헬기장을 지나며 ..

가학마을로 내려서는 삼거리에서 울님들 어디로 갈지 우왕좌왕이다

지도를 보았으면 작은 애기봉쪽으로 직진이라느걸 알텐디 ㅠㅠㅠ 차에 올라 잔소리좀 해야징~~

작은 애기봉과 큰애기봉이 보인다 저길 또 올라야하나 ㅠㅠ

이제야 소나무 정기를 받는다며 좋아하시는 한깃발님 ㅎㅎㅎ

어디를 보시나 했더니 큰애기봉을 바라보며 또 올라가야하는겨???휴~~

작은 애기봉 전망대

큰애기봉에 전망대가 보인다 방금전 주차장에 있는 총무님과 통화했을때 전망대까지

올라왔다가 하산했다고 했는데 저곳을 또 올라가야 하는가보다 애구~~

한숨을쉬며 조금 내려서니 세방낙조대 이정표가 보인다

앞서간 돌맨님과 통화후 세방낙조 전망대로 하산을 시작한다

울창한 동백나무숲길도 지나고..

세방마을로가는 임로길을 지나 능선길 따라 조금 오르니 전망대가 보인다

총무님이 얘기한곳이 이곳인가 보다

헐~겨우 이곳까지만 와놓구 ㅋㅋㅋ

목계단을 내려서니 팬션 마을아래 주차장이 보인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아님 허기가져서인지 다른산악회 사람들이 먹는 하산주가 왜이리 부러울까 ??

진도대교를 건너기전 휴계소에 들러 진도 특산품인 홍주를 사가지고 버스에 오르니 벌써 울님들

홍주맛에 이끌려 자꾸 병마개를 딴다 덕분에 몇잔했더니 산행의 피로가 풀리며 몸도 개운해진다

한잔했으니 자야징 울님들 오늘도 사랑혀유 ~~~음야음야  

[한깃발]

멋진 사진과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산과들]

잘 보았습니다 잠은 언제자냠요 이런거 저런거 챙기느냐고 고생하셨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