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는 전혀 신창관련 글이 올라오지 않고 있군요..
저는 시어머님이 동두천 신창에 분양 받으셨습니다.
입주예정자 동호회에 가입해서 내용을 보다보니 신창 바로옆에 산업단지에서
악취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있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고
이번에 산업단지 내(신창부지와 근접한)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신청을
승인 중이라고 합니다.
또 석탄야적장의 경우 알게 모르게 날라오는 분진(미세먼지:황사와 동급)는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는 걸 알면서도 덮개를 씌우는 방법 말고는 개선사항이 없더군요..
한 자료를 보면 신창 1,2,3단지는 2종 주거지역이고 그 사이에 있는 개인소유 토지는 1종 주거지역입니다.
서울에서 현재 거주하는 자로써 사실 동두천 시청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민원을 올린 사람들의 글을 시청 담당자들은 **글 참조하라는 정도의 답글을 올리더군요..
참 어이없는 시정이요 서비스입니다.
전화 민원했던 한 동호회 회원은 님비근성이라는 둥 집단 이기주의라는 둥 하는 소리를 들었다네요..
동두천 시청 공무원들의 발상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지..
우리가 왜 동두천에 가서 살려고 했는지..
공기 좋고.. 발전 가능성 있고.. 좋은 이웃들과 살기 좋은 곳에서 살고자 했던건데..
과연 이런 문제들이 신창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거리가 좀 있다 하더라도 공해의 발생은 시 전체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신창 입주 예정자들이 어찌 대처하면 좋을 지.. 식견 있으신 분들의 도움을 감히 요청해 봅니다.
많은 분들의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신창 입주분들 하루 빨리 동호회 만들어서 민원 넣어야 합니다.민원이 최고 입니다.시,도 두군데 다요.
경기북부에 단하나 있는 연탄 공장이 하필 동두천에 있는거야? 동두천이 그렇게 만만해. 동안역은 왜이름을 동두천역으로 바꿔서 중앙동 생연동 갈사람들을 동두천역에 내리게 하는거야 동두천 공무원들 때문에 혈압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