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미나리 숙주나물무침: 숙주 데치는 방법부터 맛있는 레시피까지!
봄을 알리는 산나물 중 하나인 숙주와 향긋한 미나리를 함께 무쳐 만든 '숙주 미나리 무침'은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나물 반찬입니다.
숙주 데치는 방법
숙주를 맛있게 무치려면 숙주를 데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숙주를 너무 오래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고, 덜 데치면 떫은 맛이 남아 씁쓸할 수 있습니다.
1. 숙주 깨끗이 씻기
- 숙주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흙과 모래를 깨끗이 제거합니다.
- 굵은 줄기는 손으로 꺾어내고, 너무 싱싱하지 않은 잎은 버립니다.
2.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치기
-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 끓는 물에 숙주를 넣고 30초~1분 정도 살짝 데칩니다.
- 숙주가 밝은 초록색으로 변하면 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3.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기
- 데친 숙주를 체에 밭쳐 물기를 꼭 짜줍니다.
- 물기가 남아 있으면 나물 무침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숙주 미나리 무침 레시피
재료
- 숙주 200g
- 미나리 100g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간장 1큰술
- 깨 1큰술
- (선택) 참깨, 고춧가루, 설탕
만드는 방법
- 숙주는 위에 설명한 방법대로 데쳐 물기를 꼭 짜줍니다.
-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줍니다.
- 숙주와 미나리를 송송 썰어줍니다.
- 볼에 숙주, 미나리, 다진 마늘, 참기름, 간장, 깨를 넣고 골고루 버무립니다.
- 취향에 따라 참깨, 고춧가루, 설탕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팁
- 숙주를 데칠 때 소금을 넣으면 색이 더 선명하게 유지됩니다.
- 미나리는 줄기와 잎 부분을 따로 데쳐 잎 부분은 데치는 시간을 짧게 하면 식감이 더 좋습니다.
- 참기름 대신 참깨를 넣어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삭아삭 미나리 숙주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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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 미나리 무침으로 봄의 맛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