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설명회 설명이 끝나고 주민의 궁금한 질문사항을 서면으로 받는다는 추진위의 말이 있었읍니다. 결국 의견충돌속에 질문은 하였지만 애초부터 잘못된 사항으로 생각되어 다음부터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민들을 참여시켜놓고 설명회를 하는데 질문사항을 서면으로 받는다는 것은 추진위가 주민과 1:1로 상대한다는 것이고 주민들 전체가 공유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정부에서 발주하는 공사도 주민설명회를 하는자리에서 서면으로 받는것은 없읍니다. 주민전체가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시공사에서 설명시 사업비가 평당 3백만원이 안되는 것처럼 설명하시는데 보통주민들은 44평 아파트 건설하는데 세대당 1억9천이면 평당 4백3십만원 정도 됩니다. 아파트 새로져도 4백만원이 안둔다고 하는데 이해가 잘 안갑니다. 세대당 1억9천이면 미도아파트 리모델링 전체 사업비가 천백사십억 공사규모 입니다 . 엄청나게 큰공사입니다. 사업기간 2년만에요 이정도 공사면 고속도로 10km 이상 건설되는 비용입니다. 고속도로는 공사기간도 5년이상 소요됩니다. 나중에 어떻게 할지모르겠으나 현재 추진위 하는것 보아서는 시공사 선정이 경쟁입찰이 아니고 수의계약(미입찰)으로 할것같습니다 . 천백억이 넘는 공사를 수의계약은 말도 안됩니다. 추진위는 타시공사에도 자료를 보냈으나 현대건설만 적극적이여서 선정하는것으로 설명하는데 주민들 께서는 잘 지켜 보아야 합니다. 답답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