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 아세요?`
겨울 해외여행 공공의 적 두꺼운 외투. 이거 골칫거리다. 가뜩이나 짐이 많은데, 부피만 차지하니 글자 그대로 `처치 곤란`이다.
이럴 때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서비스가 있다. 항공사들이 겨울마다 실시하는 `코트룸 서비스`다. 공공의 적 겨울 외투를 인천공항에, 그것도 무료로 보관해주는 깜찍한 방식이다.
[대한항공 이용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해 출국하는 승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코트룸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3층 A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에 대한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옷을 맡기면 된다.
코트룸은 최대 3000벌까지 보관 가능한 규모다.
이용 시간은 오전 4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1인당 외투(점퍼, 코트, 자켓 등) 1벌을 최장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다.
기간 연장을 원하면 맡긴 옷을 찾을 때 1일당 2500원씩 지불하면 된다.
[아시아나 항공 이용시]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서편 지하 1층의 클린업 에어(Clean-up Air)라는 곳이 보관소다.
이용 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물론 무한정 맡겨둘 수는 없다.
기간은 최대 5일까지다. 보관 기간을 초과하면 추가금만 물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00마일리지만 공제하면 된다.
[기타 다른 항공을 이용시 유료로 이용 가능한 코트룸이 있다.]
* 상세내용은 사이트 참조하시길 코트룸 (http://www.coatroom.co.kr/)
첫댓글 너무 좋은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