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인한 에피소드 배틀...
1. A6를 아식스라고 읽은 남친, 그리고 그의 친구는 GIA를 기아라고.
2. 중1때 영어 교과서 한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 을 "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았던 적있었소..
3. 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4.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5.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6.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에게 "포로"취급 당한적 있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7.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병........ (Lager=레이저)
8. 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에서 샀다구 하더이다
엔투가 어디지 고민하던찰라..ㅋㅋㅋ 그건 바로... NII 이더이다
9. 자동차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 칭구넘이
애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맨이 온다구하더군
10. 남친에게 영화관에서 만나자고 문자보내는 칭구..
"이따가 CGB에서만나"...
칭구야~ CGV거덩-..-;;;
11. 동생이 가져온 게임기에 made in H. K.이라고 써있기에
"메이드 인 한국"이라고 우기면서
"메이드 인 홍콩"이라 하는 동생과 다투기도 했었소
12. 영어만 문젠줄 아오? 국어시간에 책을 읽는데
기역,니은,디귿~쭉 우리나라 자음을 모두 읽은 다음
갑자기 끼역(쌍기역), 띠귿(쌍디귿), ,삐읍(쌍비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