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포르쉐가 올해 사상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포르쉐 AG는 올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누계가 전년동기 대비 0.7%가 증가한 9만7천515대. 매출액은 3.4%가 증가한 74억유로를 기록, 과거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포르쉐 911이 8.8%가 증가한 3만7천415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판매확대를 주도했고 신형 911 터보와 911 GT3, 911 타르가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모델 체인지로 3개월 가량 판매가 중단됐던 스포츠 SUV 카이엔도 3만3천943대로 0.6% 감소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북미지역이 3만3천576대로 10.3%가 감소했으나 독일에서는 2.8%가 증가한 1만4천314대를 기록했다.
또 중국과 일본지역에서의 판매 호조로 이들 두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9.2%가 증가한 4만9천625대를 기록했다.
한편, 전체 생산댓수는 10만1천844대로 전년도 10만2천602대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출처:자동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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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대 팔아 이윤이 엄청난가봅니다..그래서 기업이미지을 팔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