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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산행기 3/1~3/2일 여수지맥(51th)
포근한빛 추천 0 조회 290 24.03.04 16:2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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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4 16:41

    첫댓글 이틀동안 여수지맥을 하고 오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4 17:13

    네~여수지맥 졸면서 걷는 것이 힘들었어요.
    예상못한 상황도 만들어 지구요^^

  • 24.03.04 17:01

    차디찬 바닥의 한기를 느끼며 잠을 청한다는건ᆢ
    오죽하면 누웠겠나 싶습니다 막상 누워보면 금방 오한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야 하지요
    멀리서 내려와 한방에 끝을 봐야하니 배로 힘이 들었을 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4 17:17

    뛰어 대장님께서도 장거리 종주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은 다 겪으셨을 것이니 장비없이 영하권 날씨에 잔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잘 아시겠네요.
    원정산행 계획된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는 것이 은근 부담스럽고 계획대로만 되지 않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 24.03.04 20:07

    ㅎ 여수밤바다 야경좋았을듯합니다
    정말 수고많으셨고 항상 무탈산행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3.04 20:17

    산행하면서 J3클럽 수도권지부 라는 시그널을 봤는데 청명말이 이건 송림 지부장님 시그널이라 하더군요.
    언제 다녀가셨데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24.03.05 10:04

    3년전 한해를 보내며 신년 산행으로 다녀왔던 여수지맥
    개인적으로 아주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지맥입니다.
    그때는 1월 1일 한겨울이라 분기점인 깃대봉에 눈이 장난 아니었는데 ㅎㅎ
    먼곳까지 가셔서 장거리 산행 수고 많았네요.

  • 작성자 24.03.05 10:15

    두건님께서는 이미 다녀오신 곳이군요.후반부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뷰가 빵빵 터지니 힘든 것도 잊게 되더라구요.
    졸음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았다면 좀 더 즐기는 산행이 되었을 듯 합니다.
    늘 후기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3.05 13:37

    부지런히 지맥을 진행 하시는군요 대단 합니다 남은 지맥길도 무탈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3.05 13:42

    랑탕님과 비슷한 시기 혼자 정맥해서 글 여러번 봤었습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24.03.05 21:46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이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여수!!!

    바닷가 풍경은 역시 최고입니다.
    예전에 무선산까지 갔다가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바람에 도전을 멈추었는데
    다시 도전해야 할듯합니다...ㅎ
    먼길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3.05 22:11

    그런 노래가 있었군요.
    후반부 해안가 조망은 정말 혼자보기 아까웠습니다.
    고봉산은 뷰도 최고이고 바로 밑에까지 차가 오늘 수 있어 비박이나 가족들과 여행삼아 가도 좋을 듯 합니다.^^

  • 24.03.06 04:04

    95키로의 여수지맥길...
    날도 추운데 먼길 고생하셨네요.
    보통 적은 인원이 가면 함께 움직일거라
    생각됐는데...
    각자의 방식으로 편하게 움직이는 모습 보며 본인들의 길 가는 모습이 역시 산꾼들이구나 싶어집니다.
    근데 큰일입니다.
    지맥길 걷는 모습 보면서 재밌었겠다~ 그리 느끼니...
    도로 걸음하실때는 절대 졸면 아니되십니다. 졸음운전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조심하십시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3.06 06:49

    주로 같이 움직이는데 맥길이라도 잡목지대나 동네야산 무명봉 우회로가 있으면 저는 우회하는 편이라 가끔은 헤어졌다 만나기도 하고 못 만나면 합수점까지 따로 갈 때도 있긴 해요.
    지맥길은 전국에 다 있기 때문에 그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한 길이 있고 예상못한 상황들도 생기는 등 다이나믹해서 그런지 재밌다 표현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고생스러워 재미 보다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설렘과 목표를 달성해 가는 뿌듯함에 합니다.
    도로에서 졸음도보 지지 명심할게요^^

  • 24.03.06 10:05

    칼바람 부는 추운 날씨에 고생 많았어~
    난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추워서 혼났어 ㅠㅠ

  • 작성자 24.03.06 10:28

    난 추위는 견딜만 했는데 손이 시렵더라고 미니 핫팩 두개 쓰고 편의점에서 또 핫팩 샀잖어. 같이 길 찾으면 좀 더 수월한데 일부구간 혼자가게 해서 미안했어.고봉산 오름도 같이 갔음 우회해서 옷 안 찢어지는건데 ㅠㅠ
    나야 꾀부리며 요리조리 축지법 써서 짧게 걸었는데 정통 맥길로 100km이상 길게 걷느라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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