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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ajestic condor of the andes, take me to my home up in the andes, condor condor
I want to go back to my dearest place and want to live with my inca brothers that's what I missed the most, condor condor
Wait for me in inca at the main plaza so that together we can walk up to machupicchu and huaynapic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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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하늘을 마음대로 날으는 콘돌이여. 나를 안데스로 데려다 주오, 콘돌이여.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가 잉카 형제들과 그곳에서 살고 싶다오. 그게 지금 내가 가장 간절히 원하는 소망이라오. 콘돌이여.
나를 광장에서 기다려 주오. 그래서 우리가 다시 만나 마츄픽츄, 와이나픽츄도 같이 오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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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방영된 '피의 축제'
콘돌을 잡으려고 몇날 며칠을 숨어서 유인하는 주민들...
콘돌을 못잡으면 재앙으로 여기고 축제를 못한다. 잡게 되면
소등에 줄을 묶어서 태우고는 소와 콘돌의 싸움을 시킨다.
그리고 콘돌의 날카로운 발톱과 부리가 소를 괴롭혀서
이긴 후 콘돌을 자유롭게 날려 보낸다. 이 때 마지막 절정으로
승화의 경험을 축제에서 느끼게 된다. 여기서 소는 스페인을
상징하며 정복자를 이겼다는 대리만족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시대를 음미하던 유명 아티스트는 후대의 무명 아티스트에 의하여 지속된다.
El Condor Pasa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A 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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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콘돌 파사
달팽이가 되기 보단 참새가 되고 싶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못이 되기 보단 망치가 되고싶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멀리 날아가버린 한마리 백조처럼 나도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요 땅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은 세상을 향해서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내지요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길이 되기 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이 세상을 내 발밑에 두고 싶어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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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좀 아니올시다...?
미국 성조기... 분위기가 영 안 맞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팬 플룻, 오카리나 등을 구입하였다.
가슴 아픔을 옆에서 카페지기도 느껴보고...
울학교 감성맨, 노스텔지어의 보헤미안, 산신령 최병제쌤과
"슬프지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슬픔을 느껴요..."
말하는데... 어느새 눈물 그렁그렁 맺으셨네...
추억의 세월은 흘러가고 또 그런 날들을 미래의 언제쯤에서 기억속으로부터
꺼내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게 우리 인간의 삶이 아닐까?
우연히 만난 휴게소의 에콰도르 형제 자매들에게 한껏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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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청 더워보이는데요?ㅋ
왠지 우리나라에서 연주를 하는 분들을 보니 고향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더울거임ㅎㅎ
탈춤복 그거만입어도 쪄죽을지경인데ㅎㅎㅎ
감성맨, 노스텔지어의 보헤미안 동의!
-산신령은 등극하셨나요? 인증샷!
잉카.. 식민지시대 스페인에 수탈당한 가슴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지요. 코르테스장군에게 금은보화에다 문명까지 빼앗긴 비운의 나라이지요..
그래서 더욱 자신들의 전통을 지키려하는 거겠지요~저희는 좀더 열심히 지켜야 합니다. 저희도 식민지 시대를 겪은 나라가 아니던가요....
인디언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족속도 아마 없을겁니다. 오히려 어떤 면에서 보면 백인보다도 더 영적인 삶을 추구했습니다. 잉타족들은 메시아의 도래를 갈망하며 믿었던 순수했던 그들이었는데 황금에 눈이 먼 스페인 군사들에게 살륙당하다니.... 흑흑흑... ㅠ.ㅠ..............
몽골인의 후예! 지구상에서 가장 넓게 퍼져 살고 가장 강인하게 살아남은 족속인데 백인은 그들을 무차별 살해합니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 '늑대와 함께'라는 영화를 보면 정말 진정한 인디언의 모습을 잘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