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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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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사량도말갈농원 콩들의 실패
김형규 추천 1 조회 119 18.08.29 06: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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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9 08:12

    첫댓글 섬은 토심이 얕아 콩농사는 어렵겠습니다.
    물물교환을 하거나 돈으로 사서 드셔야겠습니다.

  • 18.08.29 10:10

    어릴 때 양대콩을 먹어봤는데 강낭콩과는 다른가요
    저는 같을거로 생각했습니다.

  • 작성자 18.09.01 09:37

    강낭콩과는 색갈,크기등 모두가 달라요.

  • 18.08.29 11:56

    우리는 금년 콩농사가 아주 잘 될것 같은 예감입니다.
    나중에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면 소개하겠습니다.

  • 18.08.31 07:27

    콩은 아직 수확시기가 아닌것같은데 실패라니요
    지금은 당연 쭉정이이지만 곧 알이 들어차겠죠

  • 18.08.31 13:05

    저도 올해 밥에 넣어먹는 강낭콩은 실패입니다.
    검정콩은 얼마나 무성한지 과연 열매가 실할가 걱정되기도 하구요
    몇 알 심지 않은 녹두도 곧 열매가 익어갈듯 하구요
    돈부도 몇 그루만 잘 크고 있습니다.
    해마다 작물을 심어보면 욕심대로 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메주콩을 세 번 심었는데 새가 다 쪼아 먹어버리고
    팥은 가뭄이 심해서 싹도 못 틔우다가 겨우 몇 개 명맥 유지하고 있고
    어느세월에 자라서 열매 맺을지 걱정입니다.
    특히나 야심차게 넝쿨강낭콩은 두 두럭이나 심었는데 가물어서
    수확을 아에 못하고 말라 죽었네요
    물론 저야 자급자족을 위해 많이 하지 않으니
    근심이 덜하긴 하지만요

  • 18.08.31 13:07

    손바닥만한 땅에서도 이렇게 콩의 종류에 따라 성장이 다르니
    참으로 희안합니다. 작년엔 넝쿨콩이 잘 되서 또 심은건데 말이지요
    해마다 잘 되는 종류가 있는것 보면 하늘의 뜻도 분명 있는듯 합니다.
    속상해 하지 마시고 남은 콩들은 다 알차게 맺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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