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화이트에서 레드 순
헨켈 트로겐 피콜로 Henkell Trocken Picolo
*종류: 스파클링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독일
*용량: 200ml
*가격: 13,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하이트진로
*판매처: 현대백화점 목동점(T.02-2163-2135), 송도점(T.032-727-2498)
[김상미] 복숭아, 망고, 파인애플을 연상시키는 농익은 과일향에 중간 정도의 보디감을 지니고 있다. 산도와 향미의 밸런스가 뛰어나다. 여운이 제법 길다. 꿀 향도 느껴진다. 살짝 느껴지는 마른 허브향이 와인 애호가에게는 기쁨으로, 와인 초보자에게는 거슬릴 수도 있겠다.
[변용진]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파클링 와인 중 하나. 세계 최초로 하프바틀보다 작은 200ml 병을 만들어 피콜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와인이다. 무더운 여름 해변가나 피크닉 장소에서 또는 클럽이나 거리에서도 가볍게 마시기 좋다. 빨대를 꽂아서 마시기도 한다.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이며 버블이 청량감을 더해준다. 스크류 캡이라 오픈도 쉽고 간편하다. 특별한 음식없이 와인만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기센 소비뇽 블랑 Giesen Sauvignon Blanc
*종류: 화이트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뉴질랜드, 말보로
*용량: 375ml
*가격: 2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LB와인
*판매처: 까브다이닝 역삼(T.02-564-0724), 까브 일산(T.031-908-9632)
[김윤석] 잘 익은 후지 사과 풍미에 은근한 허브가 어우러진다. 깔끔한 입맛에 레몬 라임 산미가 피니시까지 이어져 깔끔한 맛. 뉴질랜드 소비뇽 중에는 비교적 단정하고 정제된 스타일이다.
[변용진] 후레쉬함이 입안 가득. 특히 여름철이면 많은 이들이 소비뇽 블랑 와인을 찾는다. 시트러스의 향과 허브향이 무더위에 지친 기분을 업시켜주시기 때문인 듯 하다.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다. 1981년에 설립된 기센은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전세계에 알린 주요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실레니 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 Sileni Cellar Selection Sauvignon Blanc
*종류: 화이트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뉴질랜드, 말보로
*용량: 375ml
*가격: 2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
*판매처: 에노테카코리아 압구정점(T.02-3442-3305), IFC몰 올리브마켓점(T.02-6137-5600) /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김상미]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우아한 와인이다. 복숭아, 파인애플, 리치, 허브, 미네랄 등이 섞인 복합미도 뛰어나다. 중간 정도의 보디감을 지니고 있다. 실크처럼 매끄러운 질감이 매력적이다. 산도가 좋아 음식에 곁들이기에도 좋고 와인만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와인 초보, 애호가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할 스타일이다.
[최성순] 전반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와인이다. 부싯돌 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미네널러티가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편안한 음식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
Kim Crawford Sauvignon Blanc
*종류: 화이트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뉴질랜드, 말보로
*용량: 375ml
*가격: 22,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나라셀라
*판매처:와인타임 압구정점(T.02-548-3720), 송파점(T.02-401-3766), 여의도점(T.02-3773-1261), 종로점(T.02-2158-7940), 판교점(T.031-628-1020), 부산점(T.051-747-4272) /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AK PLAZA,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주요 매장
[변용진] 소비뇽 블랑으로 만든 칵테일. 와인을 넣어 만든 칵테일이 생소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 킴 크로포드 사이트에는 이 와인으로 만든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레시피 보러가기)를 제공하고 있다. 칵테일 뿐만아니라 월남쌈, 해산물, 회, 튀긴 음식과 함께 즐기거나 그냥 와인만 즐기기에도 좋다. 구스베리, 라임 등의 향과 함께 아침 이슬을 머금은 초록빛 풀내음이 조화롭게 느껴진다. Wine Spectator의 Top 100에 수차례 선정된 바 있다.
[양진원] 생동감이 넘치는 산미와 입안에 침을 가득 고이게 하는 감칠맛이 매력적이며 향의 집중도가 뛰어나다. 패션프루트, 열대과일, 멜론, 푸른 초원 등의 아로마가 싱그럽고 풍요롭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찾을 때 바라는 싱그럽고 상쾌한 이미지가 바로 떠오른다.
닥터 루젠 리슬링
Dr. Loosen Riesling
*종류: 화이트 / 세미 드라이
*국가 및 지역: 독일, 모젤
*용량: 375ml
*가격: 26,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바쿠스
*판매처: 바쿠스와인 직영샵 – 텐투텐 압구정점(T.02-3444-1369)
[양진원] 리슬링은 음식 친화적인 품종이다. 풍부한 아로마를 지니고 있으며 바디감이 가벼워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음식의 맛을 압도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개성을 잃지 않으며 때로는 상대방을 빛나게 때로는 나를 당당히 뽐낼 줄도 안다.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복숭아와 같은 핵과의 달콤한 아로마에 시트러스의 느낌이 충만한 산도, 거기에 바삭하고 짭짤한 미네널러티까지. 복합적인 와인이다. 기본급의 와인이라기엔 퀄리티가 아주 훌륭하다. 후미에는 달콤함이 살짝 느껴진다. 달콤한 마무리가 달달한 양념을 한 한식을 비롯, 가벼운 샐러드나 피자, 샌드위치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릴만한 포인트가 된다.
[최성순] 목넘김이 좋다. 당도가 살짝 있으면서도 상쾌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스타일의 와인이다. 바닷가에서 돼지 바비큐와 즐기면 딱 좋을 것 같다. 삼겹살과도 잘 어울릴만하다.
브라이다 지 모스카토 다스티
Braida G Moscato d'Asti
*종류: 화이트 / 세미 스위트
*국가 및 지역: 이탈리아, 아스티
*용량: 375ml
*가격: 55,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무학주류
*판매처: 전국 무학주류마켓.
[김수희] 봄꽃 향기와 함께 리치를 비롯한 열대과일 계열의 아로마, 고구마 향이 기분 좋게 다가온다. 입안에서는 강하지 않은 탄산감이 느껴진다. 산미도 적당해 초보자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아주 더운 여름날이라면 얼음을 하나 동동 띄워도, 혹은 와인만 그냥 와인만 마셔도 좋겠다. 샐러드와 달콤한 양념치킨과도 잘 어울릴만하다.
[나보영]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와인. 훌륭한 퀄리티로 일반적인 모스카토 다스티 보다는 소비자가격이 좀 높은 편이다. 데일리로 소비하기도 좋지만 특별한 날을 위한 와인으로도 적합하다. 여름휴가 때 멋진 여행지로 떠나는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브리 피노 누아 로제
Bree Pinot Noir Rose
*종류: 로제 / 세미 드라이
*국가 및 지역: 독일
*용량: 250ml
*가격: 8,8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
*판매처: 전국 이마트 및 롯데마트
[나보영]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두루 만족시킬만한 맛이다.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것도 장점. 가격까지 만족스러워서 로제 와인의 신인 선수를 발견한 기분이다.
[양진원] 진하게 느껴지는 베리 뉘앙스가 여심을 자극한다. 바디감도 있고 당도도 살짝 있는 편. 이런 와인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우러지는 장점이 있다. 착한 가격에 레이블까지 예쁘다. 꽃병으로 쓰고 싶을 정도로 와인병이 세련됐다.
하디 노타지 힐 까베르네-쉬라즈
Hardy's Nottage Hill Cabernet-Shiraz
*종류: 레드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호주, 남동부
*용량: 187ml
*가격: 3,9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인터와인
*판매처: 전국 홈플러스
[김수희] 레드 와인을 표현할 때 느낄 수 있는 특징들을 전형적으로 잘 보여주는 와인이다. 말린 자두, 체리를 비롯한 붉은 과일 향, 나무 및 젖은 낙엽 등이 차례로 느껴진다. 오크통 숙성을 통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향들이 모두 나타난다. 입안에서는 타닌과 검붉은 과실의 풍미가 존재감 있게 느껴진다. 복합미가 조금은 부족한듯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와인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나보영] 기분 좋은 과실 향을 먼저 느낄 수 있다. 호주식 스테이크 또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제격일 것 같다. 사이즈가 작아 한 병씩 편안하게 손에 쥐고 마셔도 좋겠다.
까레 띤또 노블
Care Tinto Roble
*종류: 레드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스페인
*용량: 375ml
*가격: 10,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레뱅드매일
*판매처: 전국 이마트
[김수희] 붉은 과일의 향이 지배적이다. 피망, 후추 등의 아로마가 뒤이어 나타난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스타일이다. 입안에서도 붉은 과실과 나뭇잎 등의 플레이버가 느껴진다. 여운이 좋다. 가격을 생각하면 더욱더 훌륭한 와인이다.
[김윤석] 시나몬 캔디, 정향 같은 달콤한 스파이스와 허브, 꽃향기와 이국적 과일 풍미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와인이다. 묵직하지 않고 산미 또한 비교적 잘 살아 있어 혼술족의 데일리 와인으로 적격이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리제르바
Marques de Riscal Reserva
*종류: 레드 / 드라이
*국가 및 지역: 스페인, 리오하
*용량: 375ml
*가격: 45,000원(수입사가 책정한 권장소비자가이며 판매처별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
*판매처: 전국 신세계백화점 및 롯데백화점 / 전국 이마트 및 롯데마트
[김상미] 7년 숙성된 와인답게 복합미가 뛰어나다. 농익은 베리 향에 가죽, 담배, 홍찻잎 향기가 은은하게 섞여 있고 후추와 연기 같은 매콤함도 느껴진다. 보디감이 너무 무겁지 않은 점도 이 와인의 우아함을 더한다. 목으로 넘긴 뒤에는 베리 향과 스파이스 향이 오랫동안 입안을 맴돈다. 우아한 레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와인이다.
[김윤석] 바닐라, 삼나무, 연필심, 붉은 꽃과 검붉은 베리, 버섯, 매콤한 스파이스와 시원한 허브. 입에서는 부드럽고 둥근 질감, 완숙한 과일의 발사믹 한 풍미에 오크에서 유래된 캐러멜 뉘앙스가 곁들여진다. 이렇게 클래식한 리오하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니,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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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관심있는 댕들 참고하라고 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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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의 경우는 설명에 "당도가 있다"고 적힌 화이트와인부터 입문해 보는걸 권해.
첫댓글 북마크 해둬야지 히히
우와우와 나도 와인 마셔봐야지
닥터루젠리슬링 먹어보고 싶다
오 저장해놨다가 사봐야지 고마워
우아 좋은정보!!!!! 고마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