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기문의 기문명리 대운보는법.

[홍선상]

우리나라 명리학 역사에서 가장 자부심잇게 내세울수잇는게     홍국수를 응요한 홍국기문(아국기문)이죠.

참 독특해요.

그리고  이 홍국기문도   원래 모체는   사주명리에서 나왓어  기문명리가  통칭해요.

기문명리에서   대운보는법이 그대로     홍국기문에서도   사용하죠.     

자미두수도, 기문둔갑도     대운과 세운의  관계를       어떤대운에 어떤 소운,  아니면 어떤 유년으로  연결해서  사건을 찍어내는데

영남학 기문명리도 마찬가지에요.

가령  甲일간이다.       대운이    卯대운이다.  그러면  자오묘유 도화 대운이고   겁재대운이죠.  이때  본인이 중심이 되에  타인의 주목을 받을수잇는 대운이자나요.

그러면    더  몇살 유년과  연결해 들어갈라면   삼합과   방합.육합을 살펴보는ㄴ거에요.

묘대운에     삼합   해묘미의  해: 편인이고   미:  정재죠.   삼합은  사화적 일. 활동의 합이고 서로 끌어당겨요.

그러면 이 겁재 대운에 장사할라고하면      묘대운 -  해 편인년에는 장사가 편인이라 힘들겟죠.

묘대운  미년은 정재이고 물상이 그래서 장사 권하기 힘들죠.

그러면 방합 암합은 어디에 많이보나?  육친관계의 합이죠. 가족 처자 등등

애인이    갑일간이 묘대운에 애인이 생기면       묘-술 합으로  술을 당겨오죠.    술년에 만나는 여자는  편재같은 여자고 술의 물상과 세력이 약하니 별로죠.    또 방합으로   인묘진의  인은 비견이고,   진은  편재니  역시나이고.

[점돌이]

원국과 대운 세운 각각 공부는 했지만 대운과 세운 관계를 누구하나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사부님께서 많은 힌트를 주시네요 ^^
물론 제가 공부가 짧아 배우지 못한것일수도 있지만ᆢ
며칠전까지도 대운과 세운을 어찌 관계설정해야 하나 하고 머리 쥐어 짜고 있었네요ㅋㅋ
오늘 가르쳐주신 글하나로 묵은 숙변이 빠지는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사부님!!!

[홍선상]

古法의 흔적이 기문둔갑, 자미두수에 남아있어요. 명리학은 근.현대 명리학이 되면서 고법이 사라져버렷어요.
고법이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지만 얻는게 참 많아요.

[점돌이]

명리 기문 자미를 사부님께 배우면서 유기체적이라는걸 느꼈고 말씀처럼 숨겨진 한수를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홍선상]

아...사주명리를 점쟁이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는 학생정신!!! 이 학생정신이 있어야 매일매일 새롭고 재미가 나는거에요. 마음에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