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평촌지역 33번 시내버스
8월 26일부터 개통되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안양 평촌 지역을 오가는 신규 시내버스 33번이 오는 8월 26일 개통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안양시 33번 시내버스는 평촌 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범계역, 학원가, 롯데마트, 계원대학로, 백운밸리를 지나 9월 오푼을 앞두고 있는 롯데프레미엄아울렛타임빌리지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시10분부터 22시50분까지 4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녀부터 입주를 시작한 백운밸리는 그 동안 시내버스가 없는 교통취약 지역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마을버스 노선개편과 지난 6월 판교행 버스신설에 이어 이번 평촌지역 시내버스가 개통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되며 여기에 타임빌라스 오픈이 더해지면 생활인프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시장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백운밸리지역 주민들에게 이번33번 시내버스 개통으로 대중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 되길 바란다,” 면서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