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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소개* 스크랩 2007년, 월별 여행 스케줄 짜기
해송 추천 0 조회 30 07.02.22 12: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월] 눈꽃산행 강원권 피하는 것이 상책

강원권에서는 1월26부터 2월4일까지 태백산 눈꽃축제, 1월 31일부터 2월6일까지 대관령 눈꽃축제가 열린다.  아이를 둔 가족이라면 강원도 화천에서 1월 28일까지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나 1월 26부터 2월 4일까지 열리는 인제빙어축제에 참가해 보자. 두 지역의 숙박시설이 부족한 것이 단점. 예약은 서두를수록 좋다. 그러나 스키장으로 향하는 차량 때문에 영동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권을 피해 전북 무주 등으로 떠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월] 스키장 이벤트 풍성, 대게도 물 올라  

올해 설 연휴는 3일. 기간이 짧아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는 무리일 듯. 2월 중순 이후 스키장의 이벤트와 할인혜택이 풍성해진다. 이를 적극 활용하자. 대보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달맞이행사가 개최된다. 영덕이나 울진에는 겨울 진미 대게가 있다. 광양이나 강원도권에서 고로쇠 산행을 계획해도 되겠다.  

[3월] 산수유 매화가 섬진강에 만발

3월 둘째 주부터 산수유와 매화가 섬진강변을 수놓는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상 기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일정하지 않다. 언론, 방송 등이 전하는 개화소식을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자.  


[4월] 섬진강 벚꽃, 선운사 동백 구경    

섬진강 주변에 벚꽃이 핀다. 화개장터부터 쌍계사 초입까지의 4km 도로변이 포인트. 진해 벚꽃도 있다. 진해군항제는 3월 말~4월 초에 열리지만 벚꽃 만개 시기와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진해에서 숙소 구하기가 힘들다면 마산이나 창원에 숙소를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4월말까지 고창 선운사와 서천 마량에서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다. 곡우(4월 20일) 전후로 보성과 하동, 강진 등의 차밭도 붐비기 시작한다. 차밭 풍경은 4월에서 6월까지 비슷하다. 5월 중순 이후로 일정을 잡으면 인파를 피할 수 있다.  

[5월] 근교 식물원, 청보리밭 트레킹

아이와 함께라면 가까운 수목원이나 식물원을 찾는 당일 여행을 선택해보자.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꽃무지풀무지 수목원, 포천 국립수목원, 여주 해여림 식물원, 용인 한택 식물원 등을 추천한다. 고창 학원농장, 포항 대보면, 청산도 청보리밭도 5월에 찾기에 좋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 트레킹을 하기에도 좋다. 중순 이후 문경새재, 정선 하늘재, 순천 조계산 굴목이재 등을 찾아 보자.    

[6월] 성수기 앞두고, 제주도 여행이 적기  

6월 말 이전까지 제주도를 비수기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다. 안동 서원기행이나 경주 남산, 폐사지 기행 등을 테마로 잡아도 괜찮다. 봄과 여름 사이의 어중간한 기간이라 문화유적을 찾아 떠나는 것이 무난할 수 있다. 6월 말부터 본격적인 바캉스 계획을 잡아야 한다. 부산 해운대, 동해안, 제주도는 6월 초부터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7월] 숙소 확보 급선무 , 마우스 품 파는 것도 방법  

피서지 근처에 숙소를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마우스 품을 팔아보자.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maf. go.kr)에서는 어촌 민박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펜션 동호회의 인터넷 카페를 들락거리면 의외로 괜찮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봉화, 청송 등 경북 내륙지역이나 충청 내륙권 등 인파가 적은 곳을 노리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다.  

[8월] 섬 여행의 적기

추석 연휴 계획 세울 시기  섬 여행을 추천한다. 피서객이 빠져나가, 섬이 가장 섬다울 때다. 8월 말이면 유명 콘도나 호텔 등에서 저렴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기 시작한다.

이를 활용하자. 추석 연휴 여행계획도 세워야 한다. 물론 해외여행의 경우 더 빠른 것이 좋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2~26일. 숙소는 늦어도 8월부터 예약을 해야한다.  

[9월] 꽃무릇과 메밀밭, 송이가 인기  

추석 전까지 여행지들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꽃무릇과 메밀밭이 인기다.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등에 꽃무릇이 만개한다. 봉평, 고창의 학원농장에는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10월 중순경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 부산 시티투어를 계획해도 좋겠다.

늦어도 9월 말까지는 숙소 예약을 끝내야 한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사이에 양양, 봉화, 울진 등지에서 송이축제도 열린다.  

[10월] 단풍, 억새, 전어가 제철   단풍의 계절.

목적지보다, 언제 가야하는가가 중요하다. 한국등산중앙연합회(www.sanak114.co.kr) 등 산악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매주 등산을 다녀온 산악회 회원들이 전국 각 산의 단풍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한다.

억새도 볼 만하다. 미각 여행에선 전어가 빠질 수 없다. 광양, 목포 등 남도에서 전어를 즐겨 보자.  

[11월] 만추, 은행나무 간이역으로의 색다른 여행  

만추다. 은행나무 길을 걸어보자. 11월 초면 부석사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다. 아산 현충사길, 남이섬도 은행나무 길이 아름답다. 양평 용문사의 수령이 1000년 가까이 된 은행나무도 볼 만하다. 기차타고 간이역을 찾아 보는 것도 좋겠다. 군산 임피역, 보령 청소역 등을 추천한다.  

[12월] 일출, 일몰 나만의 명소 찾기

12월이 되면 일몰, 일출 명소가 뜬다. 전국 해맞이 명소에선 각종 축제와 행사가 시작된다. 유명 여행지 말고 가족끼리, 혹은 연인, 친구끼리 머리를 맞대고 ‘우리만의 여행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 1년 동안 여행한 곳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다시 한 번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기에는 통영 굴, 천수만 굴과 새조개, 인제 황태 등의 별미를 맛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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