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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 |
감나무골 고개 |
가자티고개 |
청마산 |
석목고개 |
금성산 | 부여여고 |
구드레 나루터 |
total | |
구간거리 |
2.7Km |
2.5Km | 6.5Km | 4.1Km | 1.3Km | 1.7Km | 2.9Km | 21.7Km | |
산행시간 | 08:30 | 09:12 | 09:54 | 12:27 | 13:33 | 13:58 | 14:28 |
15:39 |
7시간9분 |
△금남정맥 마지막 7구간 참고 지도..
△금성산을 지나서는 부여군내로 통과하여야 했기에 참고지도를 활용함..
산행후 일부 잘못된 부분을 수정함..
△금남정맥의 마지막 7구간 출발점인 진고개..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밤나무단지..
△산허리를 잘라먹고 공장이 들어서 있다..
저렇게도 건축허가가 나는지 모르겠다..
△이윽고 도착한 깃대봉..
△아카시아 향기가 온 산에 퍼져있다..
향기로운 정맥길을 즐겁게 이어간다..
△이름이 참 재미있던 안경구덩이산..
안경골 북서쪽에 구덩이가 많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조그만 재를 넘어간다..
△감나무골 시멘트도로를 지나간다..
벌써 많이 후덥지근하다..
△이번구간의 최고봉인 감토봉(262m)..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가야할 능선을 바라다 본다..
△무수하게 달려있는 리본들에 의해 가지가 축 처져버렸다..
△가자티고개..
이번 코스는 up-down이 심하지 않아 쉬운 산행이 될거라 생각 하였지만 역시 만만한 정맥길이 없다..
땀이 비오듯 한다.. 바람까지 자고 있어 발걸음이 무겁다..
△그래도 초록의 길은 마음을 진정시켜준다..
△잠시 전망이 터지는 곳에서 바라 본 조석산과 청마산..
앞에 보이는 철탑으로 향한다..
△한창 모내기 준비중인 공주시 들녘들..
△평편한 정상을 가지고 있는 조석산(184.9m)..
잠시 쉬어가며 연신 얼음물을 들이킨다..
쉬어가는 김에 아얘 점심을 준비한다..
△조석산에서는 이정표를 따르지 않고 10시방향으로 진행한다..
△청마산 갈림길..
청마산을 다녀와서 이제부터는 LPG이정표를 따른다..
△청마산..
조망도 없고 바람도 없다..
△청마산성으로 향하면서 되돌아 본 조석산(좌)과 청마산(우)..
나무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올라오는 지열때문에 숨이 턱 막힐정도다..
△청마산성..
△햇볕은 따갑지만 그래도 소나무 숲길을 걸을때면 언제나 좋다..
△청마고개..
금성산으로 향한다..
△금남정맥 이정표가 그저 반갑다..
△최근에 세워진 듯한 이정표..
금성산에 있는 통수대로 향한다..
△장대지 쉼터..
△청마산성의 유래도 잠시 훝어본다..
△또다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표고버섯 재배지..
△석목고개..
이정표상의 LPG장소이다..
△통수대를 향하여 오른다..
왠 게단은 그리도 많은지..쉬엄쉬엄 오른다..
△통수대..
전망대에 오르지 않고 길을 이어간다..
△동물이동 통로인 계백문을 지나간다..
이제부터는 참고지도를 손에 들고 찾아간다..
△CCTV있는 갈림길에서 윗길로 진행한다..
△활터장..
마침 활을 쏜 후 활을 걷고 있어 재빨리 통과하여 건너편 산속으로 들어간다..
△지도상의 교회옆 골목으로 들어선다..
△부여군립 도서관 왼쪽 옆으로 간다..
△부여여자고등학교..
당당히 정맥길위에 위치한 터가 좋은 학교인 듯하다..
△다행히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은 보이진 않는다..
운동장을 지나지 않고 돌아서 간다..
백제왕궁에서 사용했다는 팔각정 우물터..
△부여 부소산성..
△타오르는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매점에 들러 캔맥주를 사서 단숨에 마셔 버린다..
정맥길은 사자루를 지나 연리지가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덥고 힘든길이지만 낙화암과 고란사를 보기위하여 조금 더 내려가 본다..
△슬픈 역사를 간직한 낙화암에 있는 백화정..
삼천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것이란 한다..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유유히 흐르고 있는 백마강..
백마강은 금강의 부여지역 이름이다..
△그 옛날을 아는듯 모르는듯 황포돛대 유람선이 백마강을 지나 다닌다..
△주말을 이용하여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던 고란사..
고란사를 둘러보고는 다시 정맥길을 이어가기 위하여 연리지를 향하여 오른다..
△드뎌 도착한 백마강 구드래나루터..
△백마강 구드래나루터 앞에서 기나긴 금남정맥의 마침표를 찍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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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대로 된 이정표도 하나없고 별시른 조망도 없었지만 숲 전체에서 품어져 나오는 꽃향기에 취해서 걸었던 행복한 산길이었습니다.
지나온 길 뒤돌아보며... 겨우 몇마디 나누었는데 제대로 알 틈도 없이 이별이네요~~~ㅎ. 다음 또 산길에서 만나요~^*^
정답고 그리운 금남정맥 사실기록에 충실한 님의침묵 산행기
오선산악회 정맥사기로 고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