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럼 토트넘 패스맵

트랜드인 U자형 빌드업은 풀럼에서 볼 수 있음.

특히 전반전 풀럼의 빌드업과 압박이 훌륭했음.

손흥민과 케인이 고립되는 가운데, 케인 개인 능력으로 결과만 가져오는 경기가 계속됨.

공을 앞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미드필더에도, 수비에도 없고, 343 전술을 사용하며 페리시치-손흥민의 왼쪽은 그대로 버려졌음.

패스맵, 그리고 손흥민 대신 들어온 히샬리송이 아무것도 못한 걸 보면, 손흥민이 최고의 몸상태로 올라오더라도 잔여 경기에서 손흥민의 좋은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움.

해결책은

1. 케인이 지난 2-3시즌처럼 내려와서 플메 역할을 하거나,

2. 공전달이 가능한 수비수, 미드필더 한명씩 겨울이적시장에서 사오거나,

3. 콘테가 433 등으로 전술을 바꿔 미드필더를 세명 두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냥 이대로 쭉 갈 것 같습니다. 손흥민도 공을 자주 잡아야 몸이 올라올 텐데, 맞지 않는 옷을 입혀 놓으니 계속 컨디션은 못 올라올 테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케인이 작년처럼 내려와 주는 건데, 올해처럼 케인이 정통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하면 남은 경기에서 손흥민의 경기력은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이게 케인의 요청인지, 콘테의 전술인지는 모르겠으나, 손흥민 팬들 입장에서 올해는 망했습니다….

콩테 아오

ㅠㅠ

그냥 이제 경기자체에 기대가 안되요
패턴이 너무 익숙하고 내가 좋아하던
토트넘의 에너지가 안느껴짐

동감합니다. 속도감이 줄며 특유의 젊은 색채가 없어졌어요.

왜 토트넘 필살 패턴 안쓰고 크로스만 올리는겨~~~

미드필더를 거칠 수가 없는 싱황이다 보니..

토트넘은 케인이 핵심

맞아요. 전술이 어떻든 케인은 언제나 핵심.

근데 케인입장에서는 플메를 하던 골을 넣던 어떤 전술에서도 찰떡같이 잘하니까 팀입장에서는 어떻게 써도되는데, 기타 다른 인원들이 문제같아요
다른 선수들은 케인이 플메를 해야 중원 싸움도 되고 폼도 되찾는데, 이렇게 되면 팀에서는 후자를 선택하는게 나은 방향이 아닐까 싶은데…
솔직히 지금은 케인 개인기량으로 이끄는거지, 팀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케인의 요청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공미나 메짤라역할을 해줄 선수가 꼭 필요해보임
하지만 지금 시즌 중반인데 계속 같은 전술을 들고오는걸보면 콘테는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음…
굉장히 보수적인듯한 느낌을 받네요

맞습니다. 케인은 과거 전술, 지금 전술 모두 잘 할 수 있는 선수고, 다른 선수들은 그렇게는 어렵습니다.
그러면 그에 맞춰 전술을 구상하면 더 좋을 듯 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콘테 전술이 보수적인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뭐가 케인이 핵심이라는건지
ㅋㅋ손케가 핵심이고
챔피언스 준우승은 소니가 이룬거조
작성자님한테 한소리 아닙니다

공으로 치자면 쏘니와 모우라가 이룬거죠 다른 선수들도 미친듯이 뛰었구요
케인 부상일 때 챔스는 전술이나 선수들의 기량보단 하늘이 도운 것이고..
케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의 스타일이 달라지고 이렇게 안풀리는 경기에서도 케인 개인기량으로 승리를 따내는 경기가 꽤 되는걸로 보면 케인이 핵심 맞죠

하늘이 도왔다 ㅋㅋㅋㅋ
피케이 나오면 백프로 케인주고
영국사람이니 케인위주로 가조
케인을 인정합니다만
굳이 케인을 위하면서 손을 아래로 볼필요는 없습니다.
케인없을때 쏘니가 팀을 이끌고 골넣은
경기들도 많구요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맞습니닼 그리고 무슨 뜻인지 압니다. 챔스 준우승과 작년까지 좋은 경기력은 손흥민과 케인이 중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전혀 맞지 않는, 그리고 맞을 가능성이 없는 짝인 페리시리 영입부터 손흥민은 겉도는 역할이 많이 아쉽습니다…

저도 케인 좋아하고 토트넘에서 쏘니다음으로 좋아합니다만
토트넘은 케인만을 위한팀이다
라는 글들보면 답답하네요
마치 쏘니는 쩌리취급당하는...

지금 토트넘은 케인이 핵심 맞죠 케인없으면 게임이나 풀릴까요? 케인 없이 그 자리에 지금 뎁스에 누굴둬요?

챔스 준우승 시절에 손이 캐리하던거랑 지금 토트넘의 케인이 핵심인거랑은 별개문제죠

그때 당시엔 에릭센, 알리같은 선수들이 잘하던때고 토비, 베르통언, 뎀벨레, 트리피어같은 선수들 있어서 공격도 미들진도 수비진도 나쁘지 않았던때죠

챔스 준우승에 손이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건 사실이지만 지금 토트넘은 케인이 누가봐도 핵심인데요

네 반박시 님말이 맞다고 했으니
님말이 맞습니다.
쏘니는 그냥 쩌리조
네네
토트넘아니였음
그냥 쩌리신세였음

손보고 쩌리라고 쓴 적도 없고 현 토트넘은 케인이 핵심 맞단 말인데 왜 이상하게 들으세요
챔스시절 손의 존재가 있듯 지금은 케인이 핵심이란건데
누가봐도 케인만큼 하는 선수가 없고 케인폼따라서, 케인플레이스타일따라서 경기양상도 달라지는구만
무슨 손이 쩌리라느니 그런말 한적도 없습니다;;

핵심이라면서 돌려까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케인아니였음 쏘니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사람들이요

그리고 산투시절 케인이 맨시티
간다고 경기안나왔을때
쏘니가 팀을 이끌고
골도 잘 넣었습니다.
특히 맨시전
1-0

그러니까 케인이 없고 토트넘 뎁스가 다를때 손이 핵심멤버로 캐리한건 사실이고, 지금은 케인이 핵심인게 사실이고. 그 얘기죠 무작정 그냥 돌려까기라하시면 뭔 말을 할까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무조건 모두가 손흥민이 토트넘 핵심이라고 해야 손을 안까는게 되는거에요? 팬인건 알겠는데 경기를 보면 경기양상이 케인이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서 엄연히 다른데요
그때 당시에 손이 토트넘 핵심인건 타팀팬들도 알았어요
근데 요즘 경기를 보시면 지금 전술에 손이 핵심맞아요? 아니잖아요 케인이잖아요
그리고 케인은 플메, 스트라이커 어느자리에 둬도 잘하는 선수고 범용적으로 쓰이는 선수니까 핵심이 맞는건데 그냥 어거지로 ”예전에 토트넘은 손 혼자있어도 잘했으니 케인보다 더 핵심이야“ 하실거면 말이 안맞는거죠. 지금 레스터시티 팬페이지가서 지난 플레이를 생각하면서 제이미바디가 핵심이라고 해보세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나

님한테 하는소리는 아니구요
예전부터 쏘니를 잘돌려까는 사람이 있어서
애기한거예요
그리고 제가 소니가 핵심이라고 한적없고
손케가 핵심이라고 했습니다.
글 잘읽어보세요

갑자기 글이 또생겨 댓글 남기는데
손이 핵심이냐 케인이 핵심이냐
이런거에 논쟁할맘도 없고
님하고 논쟁하기도 싫습니다만
다만
케인을 앞세워 쏘니를 깍아내리는
일부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왜 님이야말로 흥분하시는지

왜 흥분하냐구요? 반박시 님말이 맞다는것 까진 알겠는데 손은 쩌리죠 네네 맞습니다 손은 쩌리입니다 토트넘아니었음 손은 쩌리죠 네네. 이런 대답이 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구요?;; 누가봐도 비아냥인데요? 팬인건 다 같은데 참
기분 나쁘게 답글을 달아놓고 왜 흥분하냐니 참내 ㅋㅋ 심지어 손보고 쩌리라고 댓 단적도 없고 응원댓글이면 응원댓글이지 욕한적도 없는 사람인데 저런식으로 답달아놓고선 왜 흥분을 운운하세요?

이런거 자체로 논쟁하기가 싫고
쏘니팀이다 케인팀이다
이런 논쟁자체를 할이유가 없는데
다만 이런거로 돌려까는 사람이 있어서
남긴것뿐이구요 님이 애기해서
대응하기 힘들어서 반박시 님말이 맞다고 한것뿐입니다.

아그게 기분 나빴군요

그건 사과하조
한데 님달기 전에 댓글에
반박시 님댓글이 맞습니다.

분명 애기를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님글보고 댓글 다는데
글이 자꾸 수정되어 급하게 댓글 답니다

꼰테가 페리카나 델꼬 나가는 거 말곤 답없음

오늘도 케인이 골넣은건 맞지만 손흥민이 상대수비 3명 끌고 들어가면서 케인에게 패스해주지 않았다면 케인 골도 나오기 어려웠다고 봅니다. 케인이 골을 많이 넣는데에는 손흥민의 희생도 그만큼 따랐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엔 두선수의 밸런스가 좋았는데, 이번 시즌엔 페리시치가 손흥민에게 볼을 전달하는 전술보다는 다이렉트로 크로스 올려버리는 전술이라 지금 체제로는 골 많이 넣기 어려워졌네요. 감독 바껴서 전술이 달라지지 않는한 지난 시즌까지처럼 15골 이상의 득점력 회복은 불가능할 것 같네요.

매우 공감하고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요즘 손흥민 활약이 저조하니 저 사람들이 팬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돌려까는게 보이네요. 진정한 팬이라면 저렇게 은근히 까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본인은 팬이라는데 하는 행동은 그냥 손까처럼 보이는 분들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ㅜㅜ

케인은 분명 현epl에서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쏘니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고..
다만 이번시즌으로 쏘니의 모든업적이 펌하되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지금 비록 리그 4골이지만 이번 시즌도 10골 이상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쏘니한테 맘적으로 부탁하는게
콘테의 틀안에 갇히지 말고
좀 욕먹더라도
어차피 지금전술이 흥미니가 스프린터 해도 찔러줄 선수가 없으니
그런거 무시하고 흥민존 슛을 계속 강하게 밀고 나갔으면 한다는 말입니다. ㅜ
그럼 충분히 10골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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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