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카페 가입후 처음으로 단관을 하려고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얍삽하게... 더블해더 2차전 요금만 내고 1차전 마지막부터 보려고...
시간을 계산하면서 갔지요...4시 반쯤 도착을 목표로... 기가막히게...
도착을했더니 8회초더군요... 야구장13년 다니면 이렇게 도사됨니다..^^
가는도중에 1번선발님에게 전화해서... 혹시 팬북남으면 달라고 말씀...
드리고... 경기시간물어보고... 그리고 도착....
문학구장 첫 느낌은...~~! 왜그런지 모르지만.. 외야에서 봐도...
홈까지가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아마도 잔듸의색갈땜시...그런듯...
전 외야에서 봤기땜시 2차전 7회이후에 단관에 합석하려고 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그때는 이미.. 분위기가... 좀...
그래서 단관참석을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7회이후는 3층에 올라가서 봤는데...
인천이 바다랑 가까워서 그런지...
무쟈게 추웠습니다...
암튼 첨가본 문학구장... 정말 멋있습니다...
경기장 강추입니다~~^^
이제 잠실구장은 가고싶지가 않네요...^^ 너무 좋은 경기장을 보고와서
아참... 근데... 문학구장의 아쉬운점은요...
지정석이 너무 넓습니다... 그리고 관중석의 경사도가..
심해서 잠실의 3층과는 다르게 너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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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구장 상당히 춥더군요....
3번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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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8 12:5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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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잠실에서만 보다가 첨 문학구장갔을때 님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고 가고가 힘들어도 기대했었던 ....아마도 잠실에서 눈이 익으셔서 그럴겁니다. 그리고 응원시 ..조금만이라도 움직이시면 오히려 땀나고 덥습니다!~전 그날 더워 죽는줄알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