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좌형 기체 개조 및 보조연료시스템 등 2028년 개발완료 목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오후 경남 사천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방문,
FA-50기에 올라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4.4.18/뉴스1(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정부와 방산업계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FA-50 성능개량 사업에 65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대한상의 대회의실에서 FA-50의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단좌형 FA-50 개발 사업' 착수 협약식과 '민관군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기반 다목적 경량 전투기로 폴란드 등에 총 140여 대를 수출한 FA-50은 향후 미국 시장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단좌형 기체 개발 등 성능 향상이 필요하다.
복좌형(전후방 조종석과 부조종석) 전투기인 FA-50은 이번 개발 사업 및 민간 투자를 통해 2028년까지 △단좌형 기체 개조 △보조연료시스템 추가 △작전 반경 최대 30% 향상 △지상충돌방지장치(AGCAS) 국산화 등을 추진한다. 2030년경부터는 단좌형 경전투기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작되는 미국 해군 고등훈련기, 공군 전술기 등 총 500여대 규모 미국 시장 수주 협력 방안을 비롯해 △항공방산 생태계 강화 △무역금융 확대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FA-50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가격, 성능, 납기와 운용비 등 경쟁력을 가지고 있고, 단좌 개발 사업을 통해 단좌형 기체 플랫폼까지 확보해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민관군 원팀으로 2025년 FA-50 미국 시장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튼튼한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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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성능개량으로 美시장 뚫는다…민관군 650억 원 투자 협력 논의
빈잔(虛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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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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