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술의 대왕 조조 (휘닉스) 10

[예쁜글씨]

위대한 대왕, 조조의 모든 것을 말한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은 업적을 남긴 최고의 CEO로 새롭게 조명되는 대왕 조조를 다이나믹하게 만난다. 장편 조조대전<曹操大傳>을 발표하여 조조의 권위자로 알려진 장야신이 심혈을 기우려 조조의 모든 것을 담아 집필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복잡하면서도 뚜렸한 조조의 사상, 성격, 작품 등을 종합해 정확히 서술하였으며, 조조의 발자취를 따라 한나라 말기에 진행되는 삼국시대의 경천동지할만한 정치, 군사 투쟁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천 년 동안 이어진 조조에 대한 평가를 조망하고, 조조가 예술적 이미지로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역사의 깊이와 시대의 높은 평가를 근거로 삼아 탄탄하게 구성하고 흥미진진하게 서술하였다.

난세의 영웅인가, 치세의 간웅인가?

“나는 천하를 가지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

대왕 조조는 다재다능한 장수이자 군주였고, 정치가이자 시인이었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전장에서 지휘하면서 휘하 장수를 아꼈고, 인재를 목숨처럼 귀히 여겼다. 하지만 스스로 왕에 등극하여 한나라 왕실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무고한 인명을 잔인하게 학살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조조의 다소 잔인하고 교활하기까지 한 단면들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그가 이룩한 공적까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있는 그대로의 진짜 조조의 모습을 통해 난세를 사는 최고 권력자로서 그가 짊어질 수밖에 없었던 고충과 군주이면서 아버지로서 겪어야 했던 갈등 등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조조는 특히 인재 등용에 있어서 오늘날 기업들이 유능하고 경력 있는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것처럼 다른 나라 인재들을 과감하게 받아들였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사사로움에 연연하지 않는 그의 인재 등용은 장료, 우금, 장합, 서황 등과 같은 훌륭한 인재들을 만들어 냈다. 조조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높은 공을 세웠던 이러한 인재들이야말로 조조의 강력한 힘이었으며,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한 사람의 능력이 어디까지인가를 알게 해준다.

걸출한 정치가이자 군사 전문가, 문학가이기도 한 조조는 군웅할거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그의 정치적, 군사적 재능은 정치, 경제 분야에서 특히 빛을 발했으며, 백성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발전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을 실행했다. 천하를 건 전쟁에서 독보적으로 재능을 발휘한 조조는 우선 북쪽 지역을 통일하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당시 중원 지역의 사회 경제가 회복하는 데 기본적인 여건을 만들어 냈고, 서진(西晉)이 나라를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왕 조조는 대혼란과 대분열의 역사를 끝내는 데 혁혁한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천하의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이에 따라 끊임없이 인재들이 곳곳에서 배출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영웅이 바로 조조인 것이다.

따라서 굴곡 많고 신기한 색채가 농후한 그의 일생은 우리가 되돌아보고 탐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나라 말기 삼국 시대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의 경험, 지혜, 교훈을 얻어, 민족 문화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과감한 결단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내가 세상을 버릴지언정, 세상이 나를 버릴 수 없다”

조조의 가장 빛나는 결단은 한나라의 마지막 황제 헌제를 허창으로 모셔온 것이다. 동탁의 죽음 이후 마땅히 기거할 거처를 찾지 못하던 헌제를 두고 제후들은 각자 주판알을 튕겼다. 사실 헌제를 이용해 제후들을 호령하자는 계책을 먼저 내놓은 이는 원소의 참모 저수였다. 하지만 다른 참모들이 찬성하지 않아 원소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원소가 우물쭈물하는 사이, 조조는 헌제를 모셔오기로 결정하자마자 즉시 실행에 옮겼다. 그리고 조조의 이 결단은 커다란 열매를 맺었다. 헌제를 모시고 있는 조조에게 대항하는 것은 곧 한나라 왕실에 대항하는 것이었고, 그의 허가가 없는 전쟁은 불법적인 군사 행동이었다. 조조가 천자의 깃발을 내세우자 제후들은 피동적이 될 수밖에 없었고, 주도권은 조조의 손에 있었다. 그는 최소한의 대가를 치르고 황제를 모심으로써 정치, 경제, 군사에서 최대 수익을 얻은 셈이다.

황제의 힘에 대해서 뒤늦게 깨달은 원소는 헌제를 자신의 본거지를 옮겨오려 했다. 그러자 조조는 원소에게 대장군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두 등급이나 강등했다. 이에 원소는 더 이상 헌제를 모셔오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조조는 이렇게 작은 것을 버려 더 큰 것을 얻은 것이다.

“나는 오직 그 사람의 재능만을 보겠다!"

이렇게 말하는 조조의 결단력과 실행력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그의 성격에서 비롯되었다. 이런 성격은 인재 등용의 기준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기 때문에 가장 많은 인재를 모을 수 있었다. 또 사사로움에 연연하지 않는 상과 벌의 엄격한 집행이 있었기에 다양한 인재들을 효율적으로 다스릴 수 있었다.

인재를 기용하여 천하를 얻고 재도를 개혁하여 민심을 얻다

“천하의 인재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라”

조조는 인재 기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조조가 성공한 것도 적절한 인재를 제때 기용한 데 크게 힘입었다. 조조는 바른 생각으로 인재를 부리고 나아가 지력과 용력이 뛰어난 인재를 기용한다면 결국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인재 한 사람을 얻을 때마다 크게 기뻐했다. 이렇게 모은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낼 것을 독려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도 귀담아 들었으며 그들이 뛰어난 계책을 내놓으면 후하게 포상했다. 이는 조조의 신하들을 비롯하여 나라 전체를 고무시켰고 신하들이 조조를 믿고 따르게 하는 힘이 되었다.

조조가 인재를 판단하는 기준은 오로지 ‘재능’이었다. 직무에 맞는 개인의 장점과 특징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그 외의 사람됨이나 직무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단점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삼국지 영웅들에게 볼 수 있는 인재경영의 스타일은 각자가 현저히 다른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손권의 경우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굳건한 인적자원이 기반이 되고 있는 상태였고, 유비의 경우는 당시 시대상에 맞지 않는 감성에 호소하는 인화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만들어 갔다. 실례로 자신의 아들을 살리려고 적진을 뚫고 나온 조자룡 앞에서 자신의 못난 아들 때문에 훌륭한 장수를 잃을 뻔 했다는 말 한마디로 이미 조자룡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권이 주어진 자원이 재산이었다면, 유비는 감성마케팅의 달인이었다. 이에 반해 조조의 인적자원은 철두철미한 계산에 따라 형성된 듯이 보이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손권과 유비의 장점을 취하면서도 조조만의 특색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갔다.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여 자신만의 원칙하에 시행하였다.

무엇보다 조조의 강점은 절대라든지 불변이라는 개념은 자리 잡고 있지 않았다. 조조는 임기응변의 대가였고 항상 열려있는 사고방식으로 일변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런 점이 조조 주위로 인재들이 몰려들게 하였고 그런 인재를 조조는 적극 활용했다. 자주 비견되지만 제갈량이 죽은 뒤 촉나라의 급격한 쇠퇴와는 달리 조조의 위나라는 철저한 인적자원의 구성으로 인해 한 개인의 공백이 조직자체를 뒤흔드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다. 바로 이점이 조조의 치밀한 인적 구성원들의 조정능력이었던 것이다. 조조는 군사,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가를 육성하는 멀티시스템을 가동했다.

왜, 다시 조조인가?

“나는 전장을 누비면서도 시를 노래했다”

시를 좋아한 조조는 높은 수준의 다양한 작품을 남긴 문학가이자 예술가이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여유로운 생활 속에 학문과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스스로도 시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성적으로 창작하며 한 시대의 시풍을 열었다. 악부의 전통을 계승하고 오언시를 발전시켰으며 사언시를 활발하게 지어 냈고, 문학 작품 속에 문학적 견해를 구현하여 후대의 문학이 발전하는 데 교량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조조는 새로운 형식의 사언시를 탄생시켰는데, 청나라 심덕잠은 이를 두고 “조조의 사언시는 『시경』과는 별도로 자신만의 기묘한 가락을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중국 시가의 다양한 형식이 위나라 때인 조조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조조는 이렇듯 뛰어난 정치가이자 경세가, 문학가였음에도 의심 많고 잔혹한 성격과 행동으로 역사상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나관중의 『삼국연의』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사람들에게 유비는 선, 조조는 악으로 각인되어 지금까지도 그 이미지가 이어져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지』 관련 저서들이 꾸준히 읽히고 조조의 리더십이 주목 받기도 했지만, 정작 조조 생애의 다양한 면모를 모두 아울러 제대로 평가한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조조가 한 시대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역량이 있었음을 간과해선 안 되며, 그가 보여 줬던 단호한 결단과 혁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인재 포용은 현대의 최고경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용인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조조가 한 나라를 경영하는 CEO로서 어떻게 자리매김되어 갔는지 관심있게 살펴보았다. 현대사회에서는 대통령도 한 국가를 경영하는 CEO라고 부른다. 그런 의미에서 조조는 뛰어난 CEO였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CEO의 관점에서 본다면 좀더 흥미로워질 것이다.

2-3세기에 살았던 조조를 오늘의 관점에서 보지 않는다면 이 책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어떠한 역사이든 현대적 의미를 갖지 않는다면 박물관 소장품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절대 과거 유물로 남지 않는 인물, 지금도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는 조조의 모든 것을 지금부터 만나보기 바란다.

￭ 지은이 장야신(張亞新)

1996년 궤이저우(貴州) 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궤이저우성 사회과학원(社會科學院) 문학연구소(文學硏究所) 부소장 및 부연구원, 산동(山東) 취푸(曲阜) 사범대학 중문과 부교수, 베이징(北京) 교육학원 중문과 과주임 및 교수, <베이징교육학원보> 주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베이징교육연구> 부편집장으로 있으며, 베이징시작가협회(北京市作家協會) 회원, 중국문선학연구회(中國文選學硏究會) 이사, 중국고교학회어문교사계속연구회(中國高敎學會語文敎師繼續硏究會)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주로 고전문학, 특히 양한(兩漢)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문학의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고 활발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 출판된 저서와 논문집

《조조대전(曹操大傳)》(중국문학출판사 1994년),《한위육조시(漢魏六朝詩):정상을 향한 길(走向頂峰之路)》(광서사범대학출판사 1999년),《문인의 이상적인 품격 : 도연명에서 소식까지(文人的理想品格 : 從陶淵明到蘇軾)》(제남출판사 2004년),《고전문학종론(古典文學綜論)》(한국 서울신성출판사 2005년), 《인격의 독립 : 굴원에서 육유까지(人格的獨立 : 從屈原到陸游)》(제남출판사 2006년)

- 고서 정리 및 연구 성과와 관련해 출판된 저서

《육조악부시선(六朝樂府詩選)》(중주고적출판사 1986년), 《강엄집교주(江淹集校注)》(위사오추(兪紹初) 공저, 중주고적출판사 1994년), 《문선전역(文選全譯)》(공저, 주요 작가, 귀주인민출판사 1994년, 대만타이베이고적출판사 1996년), 《당시정선(唐詩精選)》(중국국제광파출판사 1995년 초판, 1999년 2판)

- 지금까지 출판된 교재

《중외문학작품선독(中外文學作品選讀)》(과학출판사 1996년)

《초등학교고시문교육의이론과실천(小學古詩文敎學的理論和實踐)》(어문출판사 2002년)

- 앞으로 출판될 저서

《중고문학연구(中古文學硏究)》,《문사종담(文史叢譚)》, 《시사곡품영(詩詞曲品英)》, 《한위육조시정선(漢魏六朝詩精選)》 등이 있다.

￭ 옮긴이 박한나

중국 텐진에서 수학했고, 현재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 재학 중이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CEO 제왕조조>, <늑대처럼 충성하고 개미처럼 부지런하라>, <세상의 고민을 나에게 맡겨라>, <비즈니스 스킬을 배우자>등 다수가 있다.

￭ 목차

서문 — 동한(東漢) 시대의 사회 모습

제1편

제1장 소년 시절

1. 보저우(亳州)에서 흔적을 찾다

2. 출생의 뿌리를 알 수 없다

3. 태평성세의 유능한 신하, 난세의 간사한 영웅

제2장 벼슬 초년생

1. 도성에서 기강을 잡으니 감히 법을 어기는 사람이 없다

2. 의랑(議郞)에 임명되다

3. 못할 것이 없었던 제남상(濟南相)

4. 잠시 몸을 낮추고 적당한 때를 기다리다

제3장 동탁(董卓)을 토벌하다

1. 굳이 외지에 있는 장군을 불러들일 필요가 있겠습니까?

2. 먼저 의병을 모으다

3. 변수(汴水)에서 패하다

4. 여러 장군들이 북쪽을 향해 있겠다면 나 혼자서라도 서쪽으로 쳐들어가리다!

제4장 연주(兗州)를 얻다

1. 청주군(靑州軍)을 편성하다

2. 동쪽의 도겸(陶謙)을 정벌하다

3. 여포(呂布)에게 반격하다

제2편

제5장 천자를 등에 업고 제후에게 명령하다

1. 장안(長安)으로 사자를 보내다

2. 낙양에서 황제를 알현하다

3. 허현에서 헌제를 영접하다

4. 여남과 영천에는 본디 뛰어난 인재가 많다고 했는데, 누가 그를 대신할 수 있겠소?

제6장 농경지를 개간해서 군량미를 얻다.

1. 혼란스런 사회로 인해 식량이 부족해지다

2. 둔전제를 시행하다

3. 천하를 안정시키다

제7장 남쪽의 장수(張綉)를 토벌하다

1. 육하(淯河)에서 고전하다

2. 기병으로 적을 물리치다

3. 천하의 신임을 얻다

제8장 서회(徐淮)를 평정하다

1. 이간책을 쓰다

2. 하비를 포위 공격하다

3. 여포를 죽이다

4. 원술의 패망

5. 유비를 몰아내다

제9장 관도(官渡) 전투

1. 변경까지 밀어닥친 강력한 적

2. 출병하다

3. 첫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다

4. 원소와 대치 상태를 유지하다

5. 오소(烏巢)에서 군량미를 불태우다

6. 전군이 출격하다

7. 천시(天時) 뿐만 아니라 사람의 계책 덕분이기도 합니다

제10장 사주(四州)를 평정하다

1. 여양(黎陽)을 점령하다

2. 북으로 가다

3. 업성을 함락하다

4. 하북을 수복하다

5. 서쪽 고간을 토벌하다

6. 동토를 평정하다

제11장 오환(烏桓) 원정을 떠나다

1. 이 근심을 없애지 않으면 후환이 남는다

2. 비밀리에 원정을 떠나다

3. 동으로 갈석(碣石)에 올라 시를 남기다

제12장 세월이 가는 것을 슬퍼하지 않고, 치세(治世)를 걱정하노라

1. 겸병(兼倂)을 억제하다

2. 풍속을 다스리다

3. 법으로 군을 다스리다

제13장 적벽(赤壁)에서 패하다

1. 화려한 문장으로 비난만 일삼고 끼리끼리 모여 결탁하는 무리를 없애야 한다

2. 형주를 점령하다

3. 곧 장군과 오에서 사냥을 할까 하오

4. 오림(烏林)을 불태우다

5. 양양과 번성으로 퇴각하다

제3편

제14장 회남(淮南)을 지키다

1. 회남의 방어선을 견고히 다지다

2. 유수구(濡須口)에서 격전을 벌이다

3. 헛수고하다

4. 적이 쳐들어오면 열어보라

제15장 관롱(關隴)을 평정하다

1. 명분을 만들어 출병하다

2. 황하(黃河)와 위수(渭水)를 건너다

3. 위수 남쪽에서 대승을 거두다

4. 농상(隴上)에서 마초를 격파하다

5. ‘국가 속의 국가’를 평정하다

제16장 한중(漢中) 쟁탈전

1. 반드시 얻어야 하는 땅

2. 한중을 얻다

3. 관롱을 얻었는데 다시 촉을 노려야할 필요가 있겠소?

4. 정군산(定軍山)에서 패배하다

5. 계륵(鷄肋)

제17장 양번(襄樊)에서 격전(激戰)을 벌이다

1. 칠군(七軍)을 수장(水葬)시키다

2. 사자를 보내 오(吳)와 연합하다

3. 관우를 대파하다

제4편

제18장 주공(周公)이 입 안의 음식물을 뱉으면서까지 손님을 맞이하니, 천하가 따른다

1. 천하의 인재를 등용한다

2. 재능만 갖추고 있다면 그를 임용할 것이다

3. 어떻게 동조(東曹)를 없애겠는가?

4. 나에게도 귀한 손님 생겨난다면, 거문고 타고 생황 불며 대접하려네

제19장 업성(鄴城) 문인(文人) 집단

1. 빛나는 성대함이 대체적으로 이때 갖추어졌다

2. 업성에서의 모임

3. 문학사의 황금시대

제20장 후계자를 세우다

1. 이는 나의 불행이지만 너희의 행운이다

2. 격렬한 암투

3. 몰래 여러 곳을 방문하다

4. 입태자령(立太子令)

제21장 천명(天命)이 내게 있다면 나는 주문왕(周文王)이다

1. 제왕의 길

2. 유씨 왕실과 힘을 겨루다

3. 순욱, 최염의 죽음

4. 반란을 평정하다

5. 내가 주문왕(周文王)이다

제22장 큰 별이 떨어지다

1. 열사 비록 몸은 늙어도 큰 포부는 가시지 않는다오

2. <유령(遺令)>

3. 낙양(洛陽)에서 병으로 서거(逝去)하다

제5편

제23장 조조의 세계관

1. 정치사상

2. 군사 사상

3. 철학 사상

제24장 조조의 성격

1. 솔직함과 간사함

2. 관대함과 냉혹함

3. 경박하고 위엄이 없다

4. 근검절약을 숭상하다

5. 여색(女色)을 좋아하다

제25장 다재다능한 인물

1. 시대를 풍미했던 시인

2. 문장(文章)의 시조(始祖)

3. 다양한 재능

제26장 조조의 가족

1. 조조의 아내

2. 조조의 아들

3. 조조의 딸과 사위

제27장 조조에 대한 다양한 평가

1. 만세에 길이 남을 조조의 공과 죄, 그리고 평가

2. 최소한 영웅이었다

3. 불후의 업적

<부록>

부록 1. 조조 생애 연표

부록 2. 주요 관직의 간략한 소개

부록 3. 주요 참고 문헌

<후기>

후기

신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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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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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조아저씨네요^^ 우선 조조의 일대기에 대한 평전형식으로 시작해서 조조의 특성을 고찰할수있는 각론까지 방대하면서도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고 있는것같아 엄청 읽고싶어집니다.그동안 유비와 제갈량에 가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조조 요즘 다시 그의 진면목에 새롭게 접근을 시도하는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소설의 조조와 역사속의 조조는 너무나 다르니까요 이번기회에 조조에 대한 모든것을 배울수있는 좋은기회라고 여겨지면서 새롭게 탄생하는 조조가 기대됩니다~~

[혼자서가라]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ward123/68
삼국지는 아마 모르는 이가 드물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이며 그 속에는 수많은 영웅호걸들의 이야기가 스며들어있다 그중에서 유비.관우,장비 삼형제는 그 이야기속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또 한사람의 중요한 인물이 있으니 바로 조조이다. 조조하면 떠오르는말이 '난세의 영웅인가, 치세의 간웅인가?" 이다. 그가 간웅이든 영웅이든 그의 뛰어난 능력을 어찌다 헤아릴수 있겠는가. 용인술의 대왕 조조를 만나 그가 험난한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그의 사상을 배우고 싶다.

[행복더하기]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ekekfkd/17049604 조조에 대한 책은 많이 있었지만, 조금 읽다가 그만두었었는데 좋은 책이 나왔으니 제대로 읽어보고 싶네요. 저는 경영자가 아니라 인재경영을 할 상황은 아니지만,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평은 카페와 블로그, 예스 24, 교보문고에 올리겠습니다.

[메모공주]

[스크랩완료] 와우~ 이런 책도 있네요~ 조조!!! 아직 유비,관우, 장비도 다 파악하지 못 했지만 인트로를 조조로 해도 될까요! '전장을 누비면서도 시를 노래했다'는 구절에서 여유가 있는 조조가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뭔가 더 조조 처럼 용맹하고 지혜로워 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꽃물고기]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eoy19--/43
용인술의 귀재이자 불신과 질투의 화신. 조조의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자세하게 그에 대한 일화를 소개한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조조에게서 배우는 CEO라는 책도 이 책에 포섭되는 수준같아 보입니다. 조조라는 인물에 매우 흥미가 있으며, 선과 악을 구분함에 있어 상황과 관계도 살펴야 한다는 판단의 여지를 안겨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전체를 이끌고 가는 힘과 그의 인간과 세상을 향한 사고의 잣대를 이 책을 통해 다시금 알아보며 이 시대의 조조상은 어떤 식일지 상상도 해보고 싶습니다. 엄청난 분량도 끌립니다. 길게 보고 많이 생각하겠습니다~

[에델바이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canceldebt/15950802
조조의 모든 것을 말한다고 하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조조를 다시 조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해 봅니다.

[팔팔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punto25/41
삼국지를 보며 시종일관 분노하게 만들었던 조조. 유년기엔 그랬지만, 커서는 점차 그의 카리스마가 신기하고 뛰어난 판단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시대와 세태에는 주기가 있고 때가 있는데 지금은 조조를 공부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그의 얘기를 들으면서 그 시대를 상상하고, 다양한 인물들을 머릿 속에 그려보며 조조를 다시 보고 싶어요. 쫓기는 듯 살면서도 목표와 자신의 인생을 완벽한게 일치시킨 그의 삶의 동력원도 책을 읽으며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당~

[퍼플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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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삼국지에 나오는 그 조조를 말 하는 건가요? 책소개를 보면서 삼국지에서 만난 것 이외엔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조조라는 인물에 대해 공부할 기회가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제껏 알고 있던 조조라는 인물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기회도 되겠고 세상을 보는 시선을 또 한 번 달리 배우는 기회가 되겠군요.

[미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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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통해 조조에 대해 접하긴 했지만 여러 인물들하고 항상 같이 접하게 되어서 깊이 있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대작을 통해 조조라는 인물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기적을 바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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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멋진 책입니다. 역사적인 인물은 언제나 시대의 패러다임과 마인드의 변화에 따라, 영웅도 되고, 간웅도 되는 듯 합니다. 이러한 논란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 중에 하나가 바로 조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합니다. 수 많은 역사 인물 중에서 특히 조조에 대해서는 저도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의 생각을 뛰어 넘어, 제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인지를 보여 주는 대작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조조에 대하여 논한 책들중에서도 거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듯 합니다. 조조의 권위자로 알려진 저자가 이제는 조조의 모든 것에 대하여, 책을 쓴 듯 합

[기적을 바라라]

니다. 조조대전의 저자이기도 하며, 이 책의 저자인 장야신을 이 책을 통해 한번 더 깊게 만나보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이 주장하는 인재를 기용하고, 활용하는 용인술의 대가로 조조를 지목하고, 그를 통해 용인술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용인술의 대왕으로서 조조를 조망한다는 점이 이 책의 묘미 중에 묘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은 사람이라고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인 피터 드러커 박사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조조의 시대 역시 흥망성쇄는 사람에 의해 결정 되었음을 이 책이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재를 기용하여 천하를 얻은 삼국지의 영웅들을 통해, 현대 경영의 방법을 배우고 조망해

[기적을 바라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집니다. 충분히 그러한 값어치를 해 주고도 남을 이 책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가장 멋진 서평을 쓸 사람은 경영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이벤트에 당첨 되어, 좋은 책에 걸맞는 좋은 서평, 멋진 서평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에일린]

카페 내 서평 활동을 위해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시는 서평단 팀장님들께 기회를 주신다는 기획,
참 멋집니다.조조의 용인술을 통해 또 진일보한 리더의 면면들을 갖추게 되시길 바랍니다.모두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http://blog.daum.net/jhlee47/13501689
삼국지의 주인공중 천하의 간웅으로만 알려진 조조에 대하여 재조명하고 인재를 얻고 버리는 인간경영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신청합니다.

[유주원]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yujuwon81/7752854
조조가 위왕이 되겠다고 하자 조조의 두 충신이고 오랫동안 함께해온 순욱과 순유가 적극 만류하죠. 그러자 조조는 스스럼 없이 그들을 내칩니다. 사람들은 '아 역시 간웅' 이러겠지만 과연 조조가 순욱과 순유의 말을 듣고 위왕을 포기했다면 과연 어땠을까요? 그리고 순욱과 순유에게 아무런 형벌 없이 단지 그들을 무시했다면 나중에 어땠을까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무언가를 도모하지 않았을까요? 난세에는 간웅이지만 현대적인 시각에서 봤을때는 이런 냉철한 판단력과 인재의 맺고 끊음에 대한 확신이 성공적인 인재상으로 보여지진 않을런지요? 이 책을 통해 조

[유주원]

조란 인물이 간웅이 될 수 있었던 조조의 용인술을 느껴보고 싶네요

[조약돌사랑]

[담기완료] http://blog.daum.net/leewoosong/335 조조라는 인물은 두가지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과악을 두루 갖춘 인물로 말입니다. 인재를 아끼지만 운은 없는것 같아요. 역사서를 보면 그를 매우 비열한 사람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전쟁중이나 정치적인면에서는 그 누구보다 앞서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맘에 듭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리브로 교보문고 (bbs8368)에 올립니다.

[너거기있어줄래]

[담기완료]http://blog.daum.net/bu-za/149
삼국지의 진정한 영웅인 조조. 인재의 중요성을 어느 누구보다 먼저 인식하고 인재를 기용하고
인재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줄 알았던 시대의 영웅. 시대가 변해도 절대 변하지 않는
조조의 리더십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싶기에 신청합니다.

[책개바라]

[스크랩완료] http://cafe.daum.net/hankongchek/M0xU/19
중국역사의 이해가 지금 중국의 모습을 나타내고, 거대한 중국 대륙을 쥐락펴락했던 역사 속 조조의 이해가 앞으로 중국의 미래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런것들이 중국인도 알게 모르게 벼여있는 관습 혹은 문화로 그들의 생각을 지배하고 중국을 지배해왓으리랄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통해 조조, 단 한 사람의 사상과 가치를 배우고 싶습니다.

[나모]

http://blog.daum.net/wallet/15844168
조조에 대한 총체적인 재조감이군요.유비 관우 장비 조자룡 등에 가려진 영웅이자 간웅인 조조는 제일 먼자 창업하고 서진의 기초를 제공해 주었죠 그 대업의 용인술의 디테일에 대한 대작인 만큼 감히 신청합니다^^

[형준맘]

http://blog.daum.net/with2254/41
와!!이책이야말로 모두들 갖고 싶어하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삼국지를 통해 조조를 아신분들이라면 배울점이 얼마나 무한대인지 아시겠지요.조조에 관하여 분석,평가하여 본다는 자체가 저희에게 또다른 지혜와 지식이 주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소장가치 100%아닐까요?

[젊은 느티나무]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cishhs85/375
여러가지 사정으로 석달가까이 팀장역할을 못했습니다. 아직 팀장이라는 타이틀이 주어져 있다면 읽고 서평을 써보고 싶어요. 이문열님의 삼국지를 읽다가 저는 조조가 자꾸만 좋아졌답니다. 삼국지를 읽을 때 알지 못했던 조조의 장점을 저자 장야신의 시선을 통해서 잘 알것 같아요. 저자가 역사적으로 부합되는 사실들을 기초로 해서 책을 집필했다니 역사적 가치도 있는 책이구나 싶어 더 읽어 보고 싶네요. 책의 분량이 1200 페이지가 넘는다니 도전의 가치도 있겠네요.

[젊은 느티나무]

우리가족 4명이 삼국지를 모두 읽었어요. 역사를 좋아하는 우리 큰아들과 남편도 이 책이 당첨된다면 서로 먼저 읽겠다고 할 정도로 이 책에 관심있어 하네요.
좋은 책을 이벤트 해주신 예쁜글씨님 고맙고 수고가 많으세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책고픈선생]

http://blog.daum.net/qufrjfekgksp/13

조조.........제 조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씨 성은 중국에서 넘어온 성이라고 하죠...
그래서 더욱 읽고싶은 책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인재양성은 매우 중요하죠
인재를 고르는 일은 더욱 중요하구요 그런 지혜와 안목을 얻고자 합니다.
리뷰는 4군데에 남길께요 걱정마세요

[메이애프터]

http://blog.daum.net/nayoon-home/14924984

삼국지를 처음 읽을 때는 조조는 참 간사한 군주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다시 읽을 때는 조조만큼 매력적인 인물이 없었다.
조조만을 따로 재조명해서 집필한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까마득한 옛날에 살았던 인물들이 어찌 그리 치열하고 지혜로우며 여유롭기까지한지..
조조, 그에게 현재를 살아갈 지혜를 배우고 싶다!

[부크]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ohkiyeun/15854862, 유비와 더불어 삼국지의 또 하나의 주인공 조조를 깊이 만나볼 수 있는 책 같습니다. 중국 고전문학에 해박한 저자의 눈으로 보는 조조는 내가 삼국지에서 읽은 조조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합니다.

[나에게넌]

[담아가기] : http://blog.daum.net/ilove000/6799658

역시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인 것 같습니다~ 삼국지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비, 관우, 장비를 가장 많이 떠올립니다. 솔직히 이 세사람도 정말 뛰어난 사람이지만 삼국지에 나오는 사람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은 역시 조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의 용인술은 정말 뛰어난 것 같습니다. 사람을 잘 얻고 그 활용할 줄 아는 그의 노련함을 보면 정말 그가 얼마나 뛰어난지 삼국지를 볼 때마다 솔직히 조조를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것도 같습니다~ 조조의 용인술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해피파스]

왠지 요즘 용인술... 하면 씁쓸하네요... 그래도 행복한 책읽기 되세요.

[행복한 동행]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eun5134/8701043
중어중문과를 졸업하여 중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조조에 관한 이야기라면 더욱 끌립니다. 1264쪽이라는 장편이라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인물과 역사에 관해 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보고 싶습니다.

[부광부급]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lee5161/7859420 , 그 동안 악의 대명사로만 여겨졌던 조조에 대한 현대 사회의 재조명은 세삼 특별한 것은 아닐거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도 삼국지를 세번이나 읽을 정도로 삼국지에 빠져 지냈던 시절도 있었다. 현대에 와서 조조에 대한 재조명이 있은후로 조조의 경영, 인간관계등 많은 부분에 있어 조조에 대한 연구와 그의 능력을 배우고져 하는 책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 책에서도 그런 조조에 대한 전반적인 일대기를 바탕으로 모든 것을 다룬 것이 꼭 읽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한다. 단순히 한편의 그늘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면을 총라한 것이 이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이다.

[소망의삶]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astro0905/530

이중텐 선생은 '한대풍운인물'이라는 주제의 '삼국지 강의'에서 진수의 삼국지, 범엽의 후한서, 사마광의 자치통감등의 정사자료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황을 재구성하면서 실제의 역사적 인물로서 '조조'의 진면목을 밝히고 있었는데 이 책 또한 조조의 용인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것 같네요. 좋은 책 서평단에 신청합니다.

[외길인생]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insulcd/6540189
삼국지는 20권짜리부터 3권까지 수도없이 보아왔습니다. 하지만..사람을 어떻게 얻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표기가 되지 못해 늘 안타까웠는데..특히 조조의 대한 평은
좋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군주등에서는 가장 카라스마 넘치는 ceo라 생각됩니다. 그의 카리스마와 인물을 선택하는 기준..그리고 그의 재치를 배우고 싶습니다.
서평단 강력히 신청합니다.ㅎ

[현식님]

[담기완료] http://blog.daum.net/gojhs76/19

역사에서 조조에 대한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요즘 들어 조조의 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하고 있는데, 과연 조조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명확하기 알지 못하는 저로서는 이렇다할 평을 내놓을 수가 없네요. 이번 기회에 조조의 일대기를 읽어봤으면 합니다. 요즘 들어 사람 간의 인간관계가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만 올바른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하여 배워보고 싶습니다. 역사적으로 냉담한 반응을 얻었던 인물이 근래에 와서 호평을 받는 이유를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