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끝났다 어서 가보렴.."
버..벌써??
난 재빨리 그 놈을 처다봤다..
어서 나오라는 신호..!!
"그럼 가보겠습니다..^_^"
헉..또 저 웃음....
난 죽었다..
"서..선생님!!!!!!!!!!!!!!!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물 떠다 드릴까요?? 여기 창틀에 먼지가 많네요!!
제가 치울..."
"오유라..빨리 나와라..^_^
기달리기 귀찮잖니.."
+ㅁ+;;;;;;;
또 미소...
이를 어쩌나..
"그래 유라야~가봐 선생님도 조회가봐야하는데.."
"아니에여!!그럼 제가 양호실 지킬께요!!!그럼.."
"오유라!!나오라고!!ㅡ_ㅡ++"
"넵-ㅁ-)/!!!!!!"
난 놈의 인상을 보고 더이상 기달리게 했다간 죽을 꺼 같았다.
할수 없이 또 비굴해 질 수밖에..ㅜ.ㅡ
"야..여기 교무실이 어디냐??"
"네??여기 반대쪽인데..왼쪽으로 쭉가면 바로 교무.."
"그래서??널 업어준 나보고 혼자 찾아가라고??ㅡ"ㅡ "
"아..아니요~제가 모셔야죠!!알아서 모시겠습니다!!"
그렇게 둘이 나란히 복도를 걷는데..
억!!!!!!!!
저건~~
우릴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우리 꽃동자 도진씨!!!!!!!
(옆에 주미도 있지만 전혀 유라의 눈엔 보이지 않는...)
난 도진씨를 보자마자 뛰어가려는데..
갑자기 내 손을 잡는 이가 있으니..
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딸기나무
내 사 랑 못 난 이 - ⑬
내취미는변비
추천 0
조회 6
02.08.11 03:2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