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가르친 나라이다
단동십훈 36자 하나님을 영화롭게
아리랑 40자 나답게 아름답게 살라
각설리 51자 덕을 많이 쌓아라
교육의 노래이다(홍인인간)
사람을 가르치는 노래 단동십훈(檀童十訓)으로(36자)
깍궁깍궁, 불매불매/
도리도리 짝짝/곤지곤지 잼잼/
어비어비, 섬마섬마/ 따로따로 헐헐/
달강달강 시상달강
깍궁깍궁(‘覺躬覺躬’(각궁각궁 –깍궁깍궁, 세상사는 도리를 깨닫고),
불매불매(불아불아弗亞弗亞 세상의 빛)/
도리도리( 道理道理 삶의 도리) 짝짝(綽躬綽躬 맞다 맞다)/
곤지곤지(困知困知 세상의 이치를 깨치는 일은 힘들고 어렵다) 잼잼(주먹 주먹)
지암지암持闇持闇 인내하고 어려움을 이겨라)/
어비어비(業非業非(업비업비, 亞合亞合(아함아함, 조심조심),
西摩西摩(섬마섬마), 따로따로(他路他路’(타로타로-따로따로)
헐헐(‘虛虛虛虛’(허허허허-헐헐헐헐)
羅呵備 活活議(질라아비 훨훨 스스로 배우고, 혼자 독립하여 자유롭게 살아라)/
達綱達綱’(달강달강)‘施賞施賞’시상달강(삼강오륜을 알고 상을 많이 받아
자신을 빛내고, 가문을 빛내고, 세상의 빛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하늘 나라 노래 아리랑 40자
깨달음의 노래이다(이화세계)
아리랑(40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0자)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10자)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10자)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10자)
십자가의 자기희생의 노래이다
"아리(亞里)"는 "하늘 나라 마을"이란 뜻이며,
또한 "아름다운" "고운"의 뜻으로도 쓰이고 "크다"라는 뜻도 있다.
즉 "하늘나라 마을처럼 아름답고 크다" 라는 뜻이다.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하늘나라 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것이 아리랑이다
아(我) 참 된 나(眞我)
리(理) 알다. 다스리다. 통하다 善
랑(朗) 즐겁다. 밝다. 맑게 한다 아름답다 美
아리랑(我理朗) 참 나를 찾는 즐거움의 노래요 아름다운 노래이다 (眞善美)
삶은 참되고(眞) 진실하고, 선하고 인자하게 살면(善), 아름다워 지는 것이다(美)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 피안의 언덕을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진리를 외면하지 말라.
진리를 외면하고 오욕에 빠지면 고통이 따른다.
참된 자아를 노래하라.
참된 나를 알고 서로 어울려 아름답게 살아라
나답게 아름답게 살라는 노래이다
서로 사랑하라 Love each other
깨달음을 전하는 노래 각설이 타령 (품바/Pumbaa) 51자
“각설이타령(覺說理打令)”이다.
覺(각)은“깨달을 覺(각)”이고,
說(설)은“말씀 說(설)”이며,
理(리)는“이치 理(리)”이다.
이를 풀이해서 설명하면
“깨달음을 전(傳)하는 말로서,
이치(理致)를 깨우쳐 알려 준다”
한마디로
깨치지 못한 민중(民衆)들에게
세상 이치(理致)를 알려준다는 뜻이다.
각설이 타령은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저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저얼의 씨도 몸안으로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이놈의 자식이 이래봐도
정승판서(政丞判書)의 자제로서 ~ ”
전생에 덕을 많이 쌓아라
“전생(前生)에 깨달았던 영(靈)은 죽지 않고
이 세상 살아있는 동안에 다시 태어난다” 윤회
영(靈)은 돌고 돌아 다시 태어나는데
살아생전에 덕(德)을 쌓지 않으면
다음 생에 이 꼬락서니가 되기 쉬우니
이 사실을 잘 깨달아 덕을 쌓아라!
모두 깨달음의 언덕을 넘자
이화의 세계 깨달음을 노래했다
모두, 함께, 같이, 더불어 깨달음의 길을 가자
올곧게 깨달아 염화시중의 염화미소(拈華微笑)를 짓고
상락아정(常樂我淨), 무아의 경지에 염화미소(拈華微笑)를 짓어
무상의 상락아정(常樂我淨), 무아의 경지에 염화미소(拈華微笑)를 짓도록
마음을 다스려라
한민족은 학혼(學魂)과 예혼(藝魂)이 살아있다
세상의 모든 진리를 노래로 가르쳤다
사람의 길에 대한 가르침이다
진리는 서로 사랑하라 Love each other
하나님을 영화롭개 하는 것이다
사람다운 사람으로 바르게 살아가기를 가르쳤다
융합과 화합과 회통의 정신으로 융성하라
서로 어울려 아름답게 살아가라
서로 사랑하라(만고의 진리는 6자) Love each other